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회성 부족한 엄마

..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06-02-15 17:39:22
뭘까요?
오늘 한엄마한테 기분안좋은거 다른 엄마에게 얘기했다
본전도 못건졌네요.
이럴떈 어떻게 하시나요?
확 달려들기도 말안하고 넘어가자니 볶여 같이 들썩일려 했더니 꿈쩍안하는 엄마땜에
민망해 기분 엉망이네요.
저보고 성격 무지 웃기네 그럴거 아니예요.
아래 식구들 식사하는데서 다혈질 성질 피웠다는 엄마가 부럽기도 하다는..죄송
그런거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지난번에 또 다른 엄마를..
진짜 성격 왜 이러죠?
학교엄마들끼리 수군대다 아이한테 피해갈까 싶네요.
에휴!
IP : 211.215.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혈질^^
    '06.2.15 6:05 PM (219.248.xxx.91)

    제 가족들..... 그런가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당연모드고...뭐 그리 시비걸 생각도 없습니다.. ㅎㅎ
    뭔가를 바라고 한 것은 아닐테니까..하면서^^

    좋아하는 반찬이라 하시니 반갑네요...식성이 비슷한 것 같아서요...
    남편분이랑 아이들이랑 웃고 떠들고 그렇게 행복한 일요일 잘 꾸리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반찬도 반찬이지만~

  • 2. ..
    '06.2.15 6:21 PM (211.215.xxx.37)

    감사해요.
    직접가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다짐 받듯이.. 남네요

  • 3. .
    '06.2.15 10:01 PM (221.148.xxx.91)

    전 그래서 동네엄마나 학교친구 엄마들한테 섭섭한거 있어도 절대 말안해요.
    남의말도 안옮기구요. 남이 칭찬한말은 이야기할때도 있지만요.
    그래서인지 한동네 에서 9년정도 살고 있는데 뻘쭘한 관계인 사람이 없답니다.
    그리고 서운했던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 그때 말하지 않은걸 잘했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 4. 윗분이더..
    '06.2.15 10:21 PM (219.248.xxx.220)

    정답입니다...
    남의 말도 옮기지 않고 화나도 한 학기 지나면 절로 잊혀지거나 스스로 물렁해집니다......
    정말입니다...

  • 5. 조심또조심
    '06.2.16 12:52 AM (61.255.xxx.54)

    저도 요즘 너무 속상해요...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올랐어요 주위에 말하기 좋아하는분이 있어 조심또조심 했는데 부딪치게 되었네요
    들어도 못 들은척 하고 지냈는데 우리애를 가지고 자꾸 나쁜말을 하니 정말 참을수가 없는데 말 옮기기 좋아하는 엄마라 피하고 싶지만 너무 화가 나서 화를 누르기가 힘들어요.
    저는 말주변도 없고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고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잠도 못 자고 그래요
    그래도 피해야겠지요. 주위에서도 상종할 엄마가 아니라 말들은 하지만 너무 답답하고 속이 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