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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동료들
뭐 그닥 미신을 믿는건 아니지만 그런거보면 좋은 얘기보단 들어선 신경쓰이는 얘기가 더 많아서
평소 신경안쓰고 믿지 않고 살자는 주의거든요 제가..
근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제가 주위 친한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고 떼였어요 ㅠㅠ
정말 수없이 많은 밤마다 울었더랍니다...
그돈 떼인것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점을 보러 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구설수에 휩싸인다고 하길래 속으로 지금 돈이 나는 걱정이지 구설수는 행여나
신경도 쓰지 않았어요...
근데 아무도 모르게 돈빌려 준것 가지고 사람들이 뒤에서 정작 돈빌려준 사람은 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얘기를 하는 거에요..
돈빌려준 사람은 도망가고 없는 상황에서 제일 분개해야할 사람인 저도 아무말 않고 있는데 뒤에서
도망간사람을 욕하고 하길래 제가 입조심들 하자고 직장 동료(말퍼뜨린사람) 에게 전화로 퇴근후
얘기 했어요.그랬더니 여기저기서 다른 저에대한 말들이 오가고ㅠㅠ
정말 여자들 많은곳에 근무하면 정말 어느 누구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더욱 들게 만듭니다..요즘..
속상하니 자유게시판을 저도 자주보는 편인데 많은 님들 고민에 리플한번 달지 않았던 제가
님들에게 그냥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 해 봅니다..
그 구설수들 때문에 말않고 지내는 직장동료가 여러명 되거든요 요즘에
그래서 직장 다니기도 정말 싫어요..
님들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
1. 에고...
'06.2.15 6:13 PM (61.108.xxx.35)아.. 그참 정말 뒷말이라는게 무섭더군요... 참.. 남들은 재미삼아 한다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죽는 줄 모르고 말이에여...
그나저나 돈떼여.. 구설에 올라.. 연초부터 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그래두 기운내세요~ 피할 수 없음 즐겨라! 라고 하잖아여^^;;(아~ 돔이 못되서 죄송해여..ㅠㅠ)2. ..
'06.2.15 6:34 PM (220.118.xxx.18)님이 넘 맘이 약하신가 봐요........
돈떼인 심정이야 오죽 하려구요......
나빴다..뒷다마 그..동료들..에잇..나빴다~!3. 나두나두
'06.2.15 7:51 PM (211.51.xxx.184)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두 요즘 아주 미치겠어요. 직장에서 은따거든요. 몇달전에 부장이 일처리를 늦게 해 놓고서는 제 핑계를 대어 보고했어요. 담날 그 사실을 알고 왜그러셨냐.. 서운하다고 얘기했는데 부장 그 이후로 저 은따시킵니다....직장 다니기 싫어요. 학생들 자살하는 이유 알 것 같아요..
4. ..
'06.2.15 9:48 PM (61.255.xxx.168)직장생활에서 제일 힘든게 바로 대인관계이죠
파워있는 한 여인네 눈밖에 났다가....은따로 마음 고생 심했더랬지요
이 여인네가 또 윗사람들한테는 울마나 잘하는지~ 남정네들한테는 또 울마나 야들야들하게 구는지~
그러는 사람이 저한테만 찬바람 쌩쌩 ~ 일으키며 은따 시키는데...참 고단하더만요
겉으로는 조용히 있었으나 ..속으로..언젠가는 내 갚아주리라..독하게 마음 먹고 버텼더니.....
세월이 약이더만요...
원글님...조금만 더 힘내시고..이 상황을 버텨내세요~ 홧팅5. .
'06.2.15 10:07 PM (221.148.xxx.91)많이 힘드시겠지만 묵묵히 일 열심히 하다보면 이해해 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기운내시고 꾹 참으세요...6. 어디서나
'06.2.16 1:12 AM (222.238.xxx.156)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제일 힘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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