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 밥먹으려니 참~~ 슬프네요ㅜㅜ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6-02-15 15:42:34
남푠님은 지금 열심히 일을하고잇을테고
좀아까 전화와서 또 점심 굶은거 아니냐면서
그러데요 아이고..
자기 눈치도 참 빠르십니다 ㅎㅎ
어제 저녁엔 남푠님이 좀 늦게들어와서 저녁도
그냥 간단히 반찬 이것저것 넣어서 비빔밥해묵고
사실 점심 안먹엇어요 아침은 남푠 출근할 때 전 우유한컵 그냥먹구
배는 고픈거같긴한데 뭐 마땅히 먹고싶은것두없구..
감기기운잇어서 움직이기도 싫지만,. 82쿡엔 우리집인냥 들락날락..^^;
에휴 다른분들은 뭐 해 드셧어요??...
IP : 58.145.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06.2.15 3:48 PM (220.86.xxx.9)점심먹는 친구 하실래요?? ㅎㅎ
저두 어제 저녁 쪄둔 계란 3개(것도 혼자 먹을라고 하면 절대 하기 싫어요. 어제 야참으로 남편과 함께 먹는다고 찔때 일부러 많이 쪄뒀죠.)랑 커피 2잔 어묵3장 그리고 약간의 물이 오늘하루의 일용할 양식이네요.2. ..
'06.2.15 4:06 PM (222.234.xxx.40)밥먹기싫어서 뭉기적거리다가..지금 너무 배고파서 계란 2개 삶는중이에요.
우유랑 먹어야겠어요. 혼자먹을때 맨날 대충대충 이렇게 되네요.3. 음
'06.2.15 4:23 PM (202.30.xxx.28)혼자 밥먹는게 뭐가 어때서요~
독립심을 키워보세요4. 맛나
'06.2.15 4:34 PM (218.54.xxx.246)저도 혼자 밥먹는거 맛만 좋던데요.
제가 쫌 먹는걸 좋아하거덩요..^^
아주 가끔씩 몸이 아프거나 할땐 혼자 먹기가 싫기도 하고 입맛도 없지만
평상시엔 혼자서도 아주 맛있게 두그릇까지도 비운답니다.
아마도 감기기운때문에 그러신가 보네요. 억지로라도 많이 드시고 기운차리세요5. DNA
'06.2.15 6:51 PM (218.39.xxx.24)어른들은 뭐라 하시지만 저는 밥먹으면서 책보는 거 좋아해요.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때는 밥을 잘 안먹고 약했거든요.
책을 보면서 먹으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한그릇 뚝딱~~
그러다 보니 지금은 없어서 못먹고 먹는거 줄여야 할 판입니다.
간혹 혼자 먹기 싫고 밥맛이 없을때는 신문이나 책에 집중하면서 잡숴보세요....
살찌는 것은 책임 못집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