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서 선생님이 초음파를 하시면서 제자궁내막근처에 관을 넣어 정자를 들어가게해야하는데
길이 휘어져있어서 좀 아플거라고하네요..주변인들말로는 통증없이 걍 가만히 30분정도 시술받으면
된다고 맘편하게 생각했는데 아프다고하니 덜컥 겁이 납니다..
선생님말씀으로는 사람마다 생식기쪽은 전부 다르게생겨서 저같이 구불구불 휘어진경우는
관을 넣어 적절한지점을 찾아가는과정에서 여기저기 찔려서 좀 아플수가 있다고하네요..
혹시 저같은 경우가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혹시 있으시면 어느정도의 통증인지 알고싶습니다..
맘의 준비를 좀 해야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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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인공수정할건데 제 자궁길이 휘어서 아플수도 있다고하네요
인공수정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6-02-15 15:21:40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겁내지 마세요
'06.2.15 4:09 PM (61.102.xxx.187)전 난관 조형술 할때 직장근처 방사선과에서 했는데 자궁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마리아 가니까 아무 어려움 없이 했어요. 정 가운데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던데요.
마리아에서 인공수정 했는데 그다지 아픈거 몰랐어요. 시험관 할때가 더 아팠던것 같은데 참을만 하구요. 전 난관 조형술이 제일 아팠던것 같아요. 생리통 약간 심한 정도...
겁나서 그렇지 실제 아픈건 별거 아니예요.2. 실제로
'06.2.15 6:37 PM (221.153.xxx.30)정자를 넣어주는 건 10초정도도 안걸리구요.
30분은 그냥 누워있는 시간이예요.
마리아에서 하신 분들도 길이 휘어져있는 분들은 좀 아프다고 하시던데요.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다음카페 '천사를 부르는 집' 이나
마리아병원 자유게시판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그쪽이 더 확실한 대답을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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