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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잔치에 선물 받은 금반지요~

어찌할까.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6-02-14 16:40:12
결혼후 5년만에(한번은 자연유산이 되었고^^;;)  태어난 소중한 아들~이 있습니다.

돌 잔치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금반지가  들어왔습니다.
곧 이사를 가야해서 여쭈어봅니다.(분주하면 분실이 염려되기도 하고)

이 반지들을 지금 시세로 팔아 통장에 저축하는 것이 낳을까요?
아님 함께 모여 기념될만한 것을 만들어서 나중에 주는 것이 낳을까요?

좋은 방법들 알려주세요
미리 고맙습니다.~~


IP : 168.188.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4 4:41 PM (220.124.xxx.110)

    팔아서 저축한다에 한표

  • 2. 통장에
    '06.2.14 4:43 PM (203.234.xxx.253)

    넣어둔다에 한표,,,
    저도 계속 가지고 있다가,,분실우려도 있고,,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그냥 팔아서,, 아기이름으로 통장만들어 넣었습니다...

  • 3. 팔고싶은데
    '06.2.14 4:48 PM (210.204.xxx.29)

    종로에 가서 팔면 되나요? 어디 가서 팔아야 제값 받을까요?

  • 4. ㅎㅎㅎ
    '06.2.14 5:07 PM (210.121.xxx.184)

    우리 엄마 말씀이 가만 두었다가 나중에 며느리 들일때 녹여서 패물해주라고 하십니다.ㅎㅎ

  • 5. 저는
    '06.2.14 5:12 PM (222.236.xxx.55)

    IMF때 항창 금모으기할때도 꿋꿋이 같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받은 선물이기도 하고 성인이 됐을때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념품이잖아요.
    저는 어렸을때 저희집이 사정이 좋지 않아 금반지 한개, 돌사진 한장없는게
    지금까지도 서럽습니다.
    울 애꺼만은 길이길이 잘 갖고 있다 줄렵니다...

  • 6. 팔고 기념으로..
    '06.2.14 5:26 PM (59.17.xxx.61)

    저도 팔아서 통장에 넣어 주었어요...대신 기념으로 그중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한테
    받은건 그냥 두었어요,,,사실 그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 홀라당 들고 가버려 넘 무서웠거든요..

  • 7. 11
    '06.2.14 7:17 PM (59.11.xxx.32)

    2년전에 울아이 돌이었을때 들어온걸 1년있다가인가 처분했는데 그 후 1년인 지금 금값이 엄청 뛰었네요. 좀만 더 갖고있다가 지금 팔았음 시세차익? 많이 남겼겠다 그런 말 신랑과 하죠 ㅋㅋ
    근데 갖고있는게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여요 . 명절때 집비울때라든지 ...

  • 8. 호우맘
    '06.2.14 10:05 PM (218.238.xxx.234)

    저두 이담에 며느리한테 해주려고 넣어두었어요

  • 9. -.-
    '06.2.14 10:24 PM (218.144.xxx.23)

    팔긴요.. 금값이 계속 올라가는데... 그냥 두고 있어요.. 아님 다른사람 돌잔치 갈때 하나씩 들구 갑니다..
    으흐흐.. 그래도 남지요.. 나중에 녹여서 목걸이라도 해줄려구요..

  • 10. 수피야
    '06.2.15 9:41 AM (221.151.xxx.188)

    미신일지도 모르지만...
    돌이나 백일에 받는 금반지는 아이의 인복을 의미한데요...
    그래서 받은 반지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팔거나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팔아서 통장에 넣어둘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냥 간직했다가... 나중에 크면 주려구요..

    지금도 가끔 그때 받은 반지, 목걸이, 팔지를 꺼내서 열손가락에 주렁주렁 끼워보기도 하면서
    즐거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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