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방대 vs 방통대

스터디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06-02-14 14:58:42

지방의 그저그런 대학교와 방통대를 비교한다면

어디가 괜찮을까요?

비슷할까요?

IP : 218.145.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4 3:03 PM (211.35.xxx.9)

    제 주변에 방통대다니신 분들이 괘 되시는데요.
    학위취득일뿐 대학생활을 한건 아니더라구요.
    대학4년...그 시간동안에 얻어지는 무형의 자산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2. 비교가
    '06.2.14 3:13 PM (211.218.xxx.28)

    되나요?
    그래도 대학이 낫지요

  • 3. 사회생활
    '06.2.14 3:19 PM (218.234.xxx.162)

    하다보면 방통대는 대학교 나온걸로 안쳐줍니다.
    정말 위분들 말씀따라 지방대와 방통대는 정말 다릅니다.
    어찌 비교가 되겠어요

  • 4. 편리한세상
    '06.2.14 3:45 PM (211.45.xxx.198)

    ^^ 저는 방통대 10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글쎄요, 저야 워낙 방통대 애호론자라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로 목적이 달르니 대학생활을 원하시는거면 일반대학교를
    그게 아니라 학위 목적이라면 방통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위에 방통대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저처럼 졸업을 못하는 방통대생도 많거든요.
    자기가 다닐 년수에 똑바로 졸업하는 사람은 존경할 만한 곳이 방통대에요.
    절대 그냥 졸업할 수 없다는 뜻이죠. 물론 학업과 다른것을 병행하니까 그럴수 밖에 없긴 하지만요.
    친구의 경우엔 고교 졸업후 방통대 1학년으로 들어가 5년만에 졸업한 모범케이스 였는데
    그걸 바탕으로 중국 유학을 갔으니 중간다리 역할은 톡톡히 한거라고봐요. 친구의 목적대로.
    그러나 대학생활 즉 그냥 일반적인 대학생활을 기대하긴 힘드니까
    그런면에선 일반 대학이 좋지 않을까요??

  • 5. 글쎄요
    '06.2.14 3:48 PM (210.95.xxx.198)

    고등학교 다니는 것과 검정고시중 어느게 나은지를 묻는 것과 같네요
    각 장점이 있으니 비교 대상은 아닌것 같구요
    본인이 판단을 할 수 밖에요.. 대학은 대학대로 방통대는 방통대대로 장점이 있으니까요

  • 6. ^^
    '06.2.14 4:24 PM (125.57.xxx.248)

    위에 검정고시 운운하셨는데 요즘 방통대 분위기를 모르시는분 같네여^^
    방통대는..4년제 대 졸업하고 학위 이미 취득하신 분들의 편입도 엄청 많은 곳입니다.
    단지 학위만을 위해 선택되는.. 검정고시 수준이 아니란 의미죠.
    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있는 학위를 다시따려고 힘든 공부 다시 시작하는걸까여?

    저역시.. 일반 대학생활에서는 못느꼈던 부분인데...
    방통대에서야말로 제대로 공부했다는 느낌입니다.

    국내에서는 방통대가 실제에 비해 사회적인 인식이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고질적인 편견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죠.

    일반대학은 입학은 힘드나 들어가기만하면 졸업은 거의 다 하는거고..
    방통대는 입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이 어렵지요.
    어느쪽이 능력본위의 시스템인지.. 잠시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문제 아닐까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고질적인 학벌제일주의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일수록 방통대가 인정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겠죠.
    방통대는 국내보다 차라리 외국에서 더 인정받는 분위기.. 갠적으로 좀 안타까워요^^

  • 7. ..
    '06.2.14 5:12 PM (221.157.xxx.251)

    안비슷합니다..방통대는..과마다 다르지만 졸업하기는 어려워도...들어가기는 왠만하면 다 들어갑디다.
    그러니 사람들 인식이...다른 대학을 졸업하고 방통대 나왔다..하면 아~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다녔구나 싶지만 고등하교졸업후 방통대 나왔다..그럼.....그냥 고졸에서 조금더 노력한 정도로 밖에 안쳐준다는 거.
    방통대 다녀본 사람들은 공부 많이 해야하고 힘든거 알지만.
    그외 사람들이 별로 인정을 안해주는데...
    공부를 더 하기위한 수단이지..일반대학과는 비교가 안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 8. 은하수
    '06.2.14 10:16 PM (211.108.xxx.30)

    글쎄요 님 글에 한표요.
    방통대 2년 다니다가 그냥 접었습니다...원하는 학문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것은 좋지만
    그 수준이..그냥 내가 열심히 고시공부하듯 파면 훨씬 더 빠르겟더군요.
    대학이란게 솔직히 학업도 학업이지만 학업외의 것들에서 얻는 부가가치도 많잖아요.
    그런 것 하나 없이 라디오 들어가면서 무작정 책만 파는 게 ..
    내가 다시 고등학교 공부하는 느낌이었어요..
    학교수업도 없이 EBS에서 나오는 강의 만 듣는 느낌이요..
    대학을 졸업한 후 다른학문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다시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고등학교 졸업후 방통대라면 전 말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