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도 가족이지 않느냐는 말씀 하시는 분들..
좋은 시댁 만난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를 비롯해서 힘든 시댁 만난 사람들에게는, 시댁은 가족이 아니에요.
왜 그러냐면요,
며느리는 시댁에게 가족이 아니거든요.
그냥 만만한 여자가 하나 집안으로 들어온 거지요.
그 여자 집안이 월등히 좋으면 대우가 좀 낫긴하지만, 뭐 큰 차이는 없더군요.
친정식구는 저에게 가족입니다. 피를 나눴으니까요.
그리고 저를 생각해주는 방식 자체가 시댁과는 근본부터 다르지요.
보통 친정식구들이 이런말 하나요?
1) **(남편)는 원래 그래, 니가 참아라.. 니가 다 참고 희생해라. **가 이런저런거 좋아하니까 잘해줘라..
2) 니가 친정에 말을 잘해야 니 남편이 무시안당하는거야. **가 니네 친정에서 무시당하면 다 니 탓이다.
3) 요즘세상에 **같은 애가 어디있니. 넌 시집 잘온거야.
(좀 다른 버전으로는 나같은 시어머니가 어디있니.)
4) **는 원래 너무너무 착하고 나한테 잘하는 애였어. 니가 ** 사랑을 나한테서 다 뺏어갔어. **가 변하면 다 니 탓이야.
5) **는 원래 여자들이 줄을 섰었어.
6) 넌 남편한테만 잘하고 시부모한테 잘할 생각은 안하니?
7) 대출해서 돈 달라, 어쨌든 돈 좀 달라..
8) 너희만 잘먹고 잘살면 다니? 우리 생각은 하지도 않는거야?
(제가 미쳤습니까? 당연히 남편하고 잘먹고 잘살려고 결혼했지요.)
9) 어디 아프다 저기 아프다.. 내가 너희들 부담 안줄려고 이렇게 산다..
10) ##(시누이) 중매 좀 서라..
11) 니네 어머니는 참 깍쟁이 같으시더라.. 황당하게 저에게 친정 흉 보심 -_-
12) 가끔 집에 와서 (시댁) 청소 좀 하고 그래라.. 서로서로 돕고 살아야 하지 않겠니?
13) 기타등등 생각 안나는 황당하고 어이없고 상처주는 말들.
어디 친정식구들이 저런말을 하냐구요.
저런 말들 중 한두가지 안들어본 며느리 계세요? 간혹 있으실지 모르지만. -_-
저런 말들이 가족한테 할 소리인가요?
가족은 무슨 가족이에요. 남편하고 이혼하면 남보다 못하게 될 사람들이..
위선좀 떨지않았음 좋겠어요.
물론 며느리 잘 봤다고 좋아하시기도 합니다. 친정에서 뭐 갖다 드릴때만요. -_-;;
(친정이 명예와 돈을 모두 가지고 잘살거든요)
가끔은 저한테 고마워도 하시지요. 용돈 드릴때만요. -_-;;
저럴때만이라도 저를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시더라도
1)~12) 까지의 말을 자꾸 듣다 보면,
정말 제 살을 베어줘도 안아플만큼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라도,
제 맘속 깊은곳으로부터 거부감이 올라오고 구토납니다.
시댁식구도 가족이 아니냐는 분들,
'고부갈등'이라는 단어도 못 들어보셨나요?
시댁 때문에 그토록 많은 여자들이 괴로워한다면,
그 여자들이 몽땅 다 바보거나 못된년이어서 그런건가요?
그런 건, 자기들이 안 당해도 짐작이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최소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거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이 안 드실까요?
못된여자 취급하시는 여자분들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 엄마가, 제 시어머니한테 어떻게 남편같은 아들이 나왔냐고 하시네요.
참고로, 저는 시누이도 있고 올케도 있는 사람입니다.
1. ....
'06.2.13 9:47 PM (222.236.xxx.48)남편분이 잘해주시는 분이라는 말씀이시죠?마지막말....?
저희남편도 참 저한테 잘하는 사람이예요.
저희집은 시부모보다 시누가 성질을 벅벅긁는편이라...
그래도 시부모따로 시누따로 생각은 안들어요..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법..저보단 시누편이시겠죠..
저는 6년차인데요..
그냥 이젠 한귀로 듣고 한귀로 바로 흘리는 전법을 써버립니다..ㅋㅋㅋ
결혼초엔 잘 안되었는데 벌써 고단수가 되었죠?
남편도 한몫했죠 뭐...
제가 시부모 불평이나 시누가 속썩인얘기하면
자기가 나보다 더 성질을 내버립니다..전 그 기세에 눌려서..그래도 누나인데 넘 그러지마라...
그러게 되어버리더군요..
남편 전략인듯..ㅡ.ㅡ2. kkk
'06.2.13 9:48 PM (220.124.xxx.110)동감이에요
시댁사람들 며늘한테 그러는거 어쩔수 없는 거지요
어떻게 힘들게 낳아서 기른정 든 자식과 생판 모르는 며늘이 같겠습니까
고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까지 저에게 시댁식구들은 따듯한 정넘치는 가족이 아니라
서류상의 가족으로만 느껴지네요3. .
'06.2.13 9:51 PM (125.176.xxx.81)저도 동의 합니다.
누가 처음부터 시부모님이 싫고 시댁일을 남의집 일 보듯이 보겠냐구요.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참고 해야 한다구요?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각가 집안의 사정을 누가 알까요..4. 음..
'06.2.13 9:58 PM (58.140.xxx.126)가족같은 시댁도 있고..아닌 시댁도 있겠지요...case by case...
전 울 새언니 가족같이 느껴지던데요...
산후우울증 때문에 눈물흘리는 언니보면서 더 잘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울 시부모님도..제가 시험에 합격했을때..울 남편 대학갔을때보다 기쁘다시며 울먹거리셨고..
꼭 피를 나눠야 가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5. 쳇
'06.2.13 10:03 PM (61.102.xxx.72)저희 시부모님도 딸있고 아들 있지만요. 저희 앞에서 시누이의 시어머니 욕하시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몇술 아니 더 심하시거든요.
시가족들 생일은 국경일보다 더 중요한 날 - 며느리생일은 뭣날도 아닌날.(다들 무시)
아들이 아프면 며느리죄- 며느리가 아프면 부실하게 키운 친정부모 죄.
같은 잘못도 아들은 어쩔수가 없어서 세상이 나뻐서 - 며느리는 그럴줄 알았다. 죽을때까지 따라가는
주홍글씨인 중죄.6. 솔직히
'06.2.13 10:08 PM (221.162.xxx.212)집집마다 자기 딸들한테는 잘하지 않나요???
니집이나 내집이나요..
원글님댁도(친정) 시댁이죠??? ~^^
시어머니 다른데 없고 며느리 다른데 없다고 합니다.7. -_-
'06.2.13 10:25 PM (211.104.xxx.232)원글인데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친정부모가 내부모죠.
시부모님은 솔직히 부모님 같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렇게 여기고 싶지도 않아요.
울 친정에서는 사위가 자식같겠어요? 딸이 먼저죠.
다만 다른점은 전 친정부모가 사위를 자식으로 여기기 기대조차 안한다는 겁니다.
왜 자식인가요? 자식이길 기대하지 말고 부모가 되길 기대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아들의 아내, 딸의 남편으로만 대해주면 좋을텐데요.
에휴.8. ..
'06.2.13 10:33 PM (58.73.xxx.35)글쓴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
아직도 울나라엔 아들가진 유세가 엄연히 존재하고
(것두 객관적으로는 그저 평범한 아들이 시모한테만 세상에 잘난 아들이죠)
아직까진...친정에선 사위가 좀 맘에 안들거나 잘못해도
그저 내식구니까 감싸주고 덮어주려 하지만
며느리는 뭐 잔소리할거 없나...뭐 하나 더 나한테 주는거 없나..
생각하는게 대세죠 뭐~
말만 너도 내 딸이다...면서 딸한테 하는거랑 며느리한테 하는거
눈에 띄게 차이나고...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시모가 글케 며느리 대하면
나도 내 친정엄마만 더 챙기고, 더 염려해주고 맘써주면 되니까
아쉬울거 없죠 뭐. 하하하9. 상상
'06.2.13 10:45 PM (59.187.xxx.93)원글님 제 글에 대한 연장 같네요.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부채질 한거 같아 죄송하구요.
긴 글 쓰다가 로그인 풀려서 저도 맥 빠지네요.
어쨌든 12년째 친정식구보다 더 가까이 부대끼며 살다보니
저도 가족의 일원으로 한 자리 차지한거 같고
시부모님들 연로해지시니 중심이 우리 부부에게 넘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집 저집 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니
다 내일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 행동을 하니 받아들이는 사람도
오해없이 받아주구요, 그런 과정이 반복 되다보니 제가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항상 얼굴은 굳어있었고 대답은 단답형 이었고 짜증나면 티 팍팍 내면서
못되게 굴었던게 분가한지 일년 남짓 되다보니 몹시 후회가 되요.
딸이 없는 시어머니께 조금만 더 살갑게 대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아프진 않았을 텐데
제 행동이 분명 어머니께도 상처가 됐을 겁니다.
그때 제 맘속엔 받은 만큼 되돌려 준다는 못된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거든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마음이 진정되고 보니 제 행동이 무척 부끄럽네요.
매일 얼굴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많아야 하루 한 번 통화인데 시어머니 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는 다는 글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던 글이었습니다.10. 힘들건 안 힘들건
'06.2.14 12:01 AM (18.98.xxx.34)시댁/처가는 서로 가족이 아닌 것같아요.
우리 모두 가족이니 좀 허물이 있어도 덮고 살자는 편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 편이 서로 예의를 갖추고 서로를 "인간답게" 대해주는 길인 것같기도 하구요.
"가족" (정말 피가 섞인 가족이요)끼리 상처주고 맘 상하게 하는 것도 남 만도 못할 때가 많은데
정말 남이면서 가족입네 하고 말 함부로 하면서 예의 갖추지 않으면 기막히죠.
뭣보다 왜 며느리만 시댁 가족(그것도 반쪽짜리 가족)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며느리는 가족은 가족인데 이상하게 그 가족 내에서 받은 거 없이 의무만 많은 멤버가 되잖아요.
사위는 .... 흠, 기껏해야 오랜만에 찾아가면 대접받는 손님이구요.
그저 자식이라도 다 커서 결혼한다면, 부모가 시키는 결혼도 아니고한데
독립한 인간으로 봐 주고 자식의 배우자는 자식의 배우자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고부갈등 고부갈등하면서
우리 시어머니 같은 경우는 "너랑 나 사이의 문제는 우리 **한테는 말하지 말아라"이러시는데
저 황당합니다.
따지기를 정확히 따지자면, 우리 결혼 생활에 끼어든 건 시어머니인 셈이잖아요.
제가 제 남편이랑 결혼을 안 했으면 시어머니와 둘이 만나서 무슨 부딪힐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저 남편이랑 살려고 결혼했지 시어머니네 며느리 되겠다고 결혼한 건 아니거든요.
게다가 서로 공평하다면 할 말도 없겠지만,
꼭 입장을 바꿔서 "당신 며느리가 만약 이런다면," 혹은 "당신네 친정도 당신 올케한텐 시댁이잖아"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닌 것같아요. 그런 입장은 바꿀 만한 입장도 아니에요.
다음에 며느리 봐서 똑같이 반쪽짜리 가족 취급해주려고 내가 지금 좀 억울해도 참고 사나요?
내 친정엄마가 올케한텐 호랑이 시어머니니까 나도 호되게 시집살이 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나요?
그런 식이라면, 내가 옆집 김씨한테 한 대 맞았으니 아랫집 박씨를 한 대 때려도 아무렇지도 않겠네요.
그 아랫집 박씨는 윗집 이씨 한대 때려주면 되겠고요.
그리고 생각난 김에, 세상엔 그 잘난 아들 없는 집이 참 많아요.
그런 계산이라면 아들 없는 우리 친정은 도대체 얻는 것이 하나도 없는
이상한 게임에 애써 기른 딸 셋 다 내보내는 셈인데요,
그거 정말로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닌가요.11. 아아~~니~~
'06.2.14 12:07 AM (204.193.xxx.20)저희 시어머님께 저 말고 다른 며느리가 있었나요? ^^
저만 그런 희귀한 ^^; 시어머니 있는 줄 알았어요. 전 이분만 희한한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평생을 저렇게 사셨다길래 전 살짝 맛이 가신줄 알았네요.
똑같네요. 어머나... 놀라워라~
저희 시어머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러신답니다. ^^;;
친딸에게도 반복해서 저러시니 못참겠다고 몇년전에 따님이 인연 끊으셨어요.12. 저도
'06.2.14 3:19 AM (222.238.xxx.77)시댁/처가댁는 가족이기 힘들다고 봐요.
아니..역으로 시가쪽 사람들이 며느리를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나요?
진정한 가족이란..그 사람이 힘들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혀 아니잖아요. 그런데..며느리혼자서 시가쪽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가족이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오로지 며느리에게 일방적으로 바라기만 하는 관계인데..
며느리입자에서 누가 그사람들을 가족이다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13. 맞아요
'06.2.14 10:29 AM (218.235.xxx.185)시집은 가족이 아닙니다. 그러니 서로 예의를 갖추어 살아야 할 듯...
14. 맞아요.
'06.2.14 4:09 PM (211.210.xxx.224)시부모님이 안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느낍니다.15. 8년차
'06.2.15 12:11 AM (134.147.xxx.81)매번 뭘 챙겨주시면서 하시는말 너는 내딸이다..내딸보다 더 생각한다..그러시면서 필요할때는 시어른 행세하시죠..매번 나같은 시어머니 없다고 하시구요..글쎼요..친정엄마같을까요? 친정엄마이면 최소한 그런 말씀들은 안하시죠..시댁은 그저 예의를 갖추어서 대해야 말도 덜 듣고 사는것 같네요..
아휴...아내 마음을 좀 남편들이 헤아리면 얼마나 좋을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