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삼익 피아노를 중고가게에서 샀어요.
콘솔형으로 ,160만원에...
외관은 너무 깨끗하고 피아노 안도 깨끗하고,( 물론 저는 도레미밖에 모르지만
아저씨가 그렇다고 하고 제가 보기도 그런 것 같고)
아저씨 말로는 6~7년(강조) 된 건데 거의 사용 안 해서 완전 새 것이라고 하고...
다른 가게들도 다녀보다 결국 그 피아노로 결정을 했는데요...
집에 배달된 후에 피아노 고유 넘버로 확인 해 보니 딱 10년 된 거더군요.
사실 중고가 6~7년이나 10년이나 그게 그걸 건데 바로 확인될 사항을
굳이 속이는 그 아저씨의 신뢰성이 약간 의심이 가더군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배달된 후 아저씨가 와서 조율을 새로 해주고
울 아들 쳐 보더니 소리가 이상하답니다.
피아노 무식인 제가 쳐 봐도 귀를 째는듯한(약간 과장) 찡~하는 소리가 건반
몇개에서 나더군요.
그래서 차타고 가던 아저씨 다시 오라해서 다시 손봤죠.
아니 초등도 알아내는 소리를 조율하는 분이 모르다니요..
그리고 그게 다가 아니고 피아노 산지 보름만에 건반 하나가 소리가 안 나는 겁니다
아저씨와서 하는 말~대수롭지 않게 ~ 안에 줄이 하나 풀어졌다나 하면서 얼버무리네요
그리고 손보고 간 후에 다른 건반이 또 귀를 째듯이 찡~~
이번엔 오지도 않고 전화에 대고 피아노 뚜껑을 한번 닫았다 열라네요.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근데 그놈의 피아노가 어제 건반 하나가 또 소리가 안 나고, 다른 하나는 찡~~
아직 아저씨한테 전화 안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환불이 될까요?
2년 동안 무상으로 조율 해 준다는데 그 이후에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무리해서라도 새걸로 사주는 게 나았나 하고 생각도 들고
하여간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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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피아노를 샀는데요 .흑흑...
머리 아픔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6-02-10 12:11:52
IP : 221.13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율에
'06.2.10 12:20 PM (125.129.xxx.41)조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 조율사를 불러 보세요2. 삼익
'06.2.10 2:27 PM (210.221.xxx.236)본사에 전화하셔서 그 회사 소속 조율사에게 조율 받으세요...
조율사가 다 각자 나름입니다..
전 새거 구입했는데도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을 많이 하면
건반이 안 올라온다든지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리점 조율사 분이 두번 무상으로 해주신 것보다..
이번에 본사 as팀에 전화해서 해주셧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이미 무상 기간이 끝나서 돈은 좀 들었지만..3. ..
'06.2.10 3:39 PM (219.249.xxx.202)저도 얼마전에 중고피아노 샀어요. 원래 오랫동안 안쳤거나 조율안했던 피아노들은
옮기고 나서 여러번 조율해야한데요. 저도 조율 3번 받고 소리 좋아졌는데
다음달에 이사가서 또 조율해달라고 할거예요. 아님 돈이들어도 잘하는집 수소문해서
조율받아볼려구 해요. 가격은 원래 그래요. 10년전에 출고가 210만원짜리 외관 깨끗한것
그정도에 팔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시구, 조율을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4. 원글이
'06.2.10 8:29 PM (221.139.xxx.42)답변 고맙습니다
그래도 피아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율 문제라니 안심이네요.
내심 저게 애물단지가 되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거든요5. 흠흠..
'06.2.10 11:24 PM (218.39.xxx.124)제가 알기엔.. 피아노는. 거의 고장날 일이 없다구 들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가 집에 들어오면.. 그집에.. 적응하는 기간이 있구여..
원래.. 피아노 옮기고.. 바로 조율하는것보단.. 몇주.. 숙성기간을 거친후.. 조율해야.. 성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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