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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은데요...

꽃편지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6-02-08 22:05:28


  정형외과가 좋을까요?
  일곱살 딸아이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랍니다.
  아이 성장판 사진 찍어 보신 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IP : 211.198.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06.2.8 10:12 PM (211.225.xxx.195)

    식품으로 키큰아이보았어요
    궁금하면 알려드릴께요

  • 2. .
    '06.2.8 10:19 PM (125.176.xxx.81)

    정식으로 소아 내분비과를 가보심이 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성장에 관한 건 소아내분비과가 전문입니다.
    정형외과에서도 사진을 못 찍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판독과 진단은 아무래도 소아내분비과가 낫지 않을까요?

    아홉살된 저희 딸아이도 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 다닙니다.
    처음가면 피검사, 소변검사, 성장판사진 등등 검사합니다.

  • 3. 저도
    '06.2.8 10:21 PM (218.50.xxx.170)

    아이들 키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 입니다.
    한방에서 성장 한약도 먹여 보고
    키앤*도 먹여 봤는데
    큰 효과를 못 봤어요.

    키 크기에 대한 정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4. 경록맘
    '06.2.8 10:48 PM (221.166.xxx.9)

    저두식품으로 키크는방법.....정보 부탁드리고싶은데요

  • 5. 손님
    '06.2.8 11:14 PM (211.225.xxx.195)

    혹 믿지못하신다할지모르지만 참고로 저는 두손자를둔 할머니입니다
    우리손주가 이젠 여섯살인데 감기도모르고 키도크고 영리하다고 모든사람들이 인정을해요
    01693748551로문의하세요 주변에 많은사례가있지요
    무조건 병원간다고 해결은안나요 좋아질수도있겠지만 돈도엄청들고요 실지보았어요

  • 6. 저희 언니이야기
    '06.2.8 11:17 PM (211.38.xxx.241)

    제 조카가 어렸을때 일인데요.
    형부가 워낙 키가 작아서(170도 안됨) 걱정이었던 언니가
    조카 어렸을때 모 대학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 성장판 사진및 뭐 하여튼 키크는 것과 관련된 검사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언니는 처음에 성장이 잘안되는 거라면 뼈주사라도 맞힐려고 했었대요.
    근데 의사샘이 뼈주사 맞는게 많이 고통스럽다면서,
    아이들은 밤 10시 이후에 재우는거,(참 비과학적인거 같지만)그게 성장에 제일 좋다고 하더래요.
    보통 요즘 애들 학원이다 뭐다 방학때도 엄청 바쁘잖아요. 그러다보니 밤에도 일찍 자기 힘들고..
    그 의사 말이 정말 아이의 성장이 걱정되면 한 몇달 학원 다 끊고 먹고 자고,,스트레스 안받게 하면
    키큰다~뭐 그러더래요(믿거나 말거나)
    언니는 아이한테 고통스럽다니까 뼈주사나 그런걸 안했는데,
    그해 방학때 보름정도 여행을 가게 되서 학원이니 뭐니 다 빼고 진짜 놀러가서
    먹고 자고,(패키지는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하니 밤에도 일찍 잤다죠~)
    돌아와선 수영만 시키고 아무 것도 안가르쳤다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알길은 없지만
    그 조카 그해에 키가 엄청 크더니 지금 고2인데
    키가 180가까이 한다죠.
    비과학적인 이야기지만, 아이들은 잘먹고 일찍자야 키가 큰다는 말에 저는 공감하거든요~
    검사만 해보시고 싶다면,
    윗분들 말처럼 소아 내분비과나, 아님 소아 정형외과 전공하신 샘께 가심 된다네요~

  • 7. 식품은 아니고...
    '06.2.9 12:01 AM (61.82.xxx.243)

    식품은 모르겠고요... 얼마전 듣고 수긍이 갔던 이야기가.... 아이들 무릎을 웬만하면 펴도록 해주라네요.
    꿇어앉거나 양반다리 같이 관절부위에 무리를 주는 자세 말고 쭉 펴고 앉거나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도록요....
    똑같은 동양인이라도 침대나 식탁등 좌식생활하는 중국인과 다다미에서 꿇어앉는 생활이 많은 일본인과 생활방식이 그 중간쯤인 우리나라 사람의 하체길이를 비교하면 중국인이 가장 길고 그다음이 한국인, 일본은 젤로 짧다는군요.
    그리고 얼마전 꼭한번 만나고 싶다. 던가? 뭐 그런 프로에서 어렸을때 쌍둥이 자매를 엄마가 다 키울수가 없어 하나는 해외로 입양을 보냈는데 커서 만나니 키차이가 엄청 났었어요. 쌍둥이인데도 서로 놀라두만요. 뭐.... 키빼기야 타고 나는거지... 했었는데.. 그때.. 생활습관과 먹거리 환경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니까요....

  • 8. 손님
    '06.2.9 2:22 AM (211.225.xxx.195)

    맞아요 윗님 말씀처럼 영양이 얼마나 필요한지몰라요
    제가 식품이라함은 영양상태가 풍부한 천연의것을 소개해드리려한겁니다 미국거요

  • 9. ***
    '06.2.9 4:13 AM (24.42.xxx.195)

    두 번째 분이 쓰신 글처럼, 내분비계통의 검사만을 권유합니다.
    성장판 검사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사춘기 때 하셔야 하니, 더 기다려보시구요.
    아는 분 중에 남편 키가 164 부인 키가 155인데 아이는 14세로 158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부모보다도 더 잘 크는구나...하는데 이 엄마만 아이의 키가 훨씬 커야 한다고 온갖 검사 받고 유명한 한양방 선생 다 찾아다니는데, 아이는 살만 찌더라구요.,....이런 경우는 욕심이지만, 만일 다른 문제가 없는데도
    지나치게 작다 할 경우에는 내분비검사만 좀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 10. 꽃편지
    '06.2.9 5:20 AM (211.198.xxx.2)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 지키고 있는 것두 있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지켜야겠어요.
    다리펴기와 일찍 재우기요!

    소아내분비과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천연의 식품은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마침 시어머니께서 미국 사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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