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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6학년 아이,팬티에 뭐가
딸딸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6-02-08 00:52:49
묻어 나온다고.. 아마 흘러나오는 거겠죠.
아직 생리할 기미는 안보이고
성격이나 체격이 아직 어린애인데 (키는151,몸무게 37정도)
얼굴에 기름도 안흘르고 다른거는 어렸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얼마전부터 팬티에 뭐가 자꾸 훌러내리고 기분이 찝찝하다고 (추측상 냉일듯 싶은데)
하루에 속옷을 여러번 갈아 입습니다.
차분하게 별일 아니라는식으로 아마 홀몬이 증가해서
여자가 될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설명은 해줬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친구들중에 생리하는애들도 있지만,
아직 5학년이고 그다지 성장이 빠른편도 아니고(제가 그랬습니다.)
뭐가뭔지 왜 그런지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 글올립니다.
농담으로 정 이상하면 산부인과 가보던지 ..하니
말도 못꺼내게 난리를 피우네요.
공부집중이 안되는게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 싫다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생리도 ㅇ나할거고
아이도 안낳을거고..등등
그나이 여자아이들처럼 구구절절 이유가 많은데
답변의 한계를 느낍니다.
사실 저도 속으로 아이의 성장을 느끼며 맘의 준비를
할려고 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따로 책이라도 사볼까요?
혹 염증이 아닐런지요?
샤워는 피부가 건조해 삼사일에 한번정도 하고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합니다.
팬티는 매일 갈아입고 청결하게 하도록
신경쓰는데 이유가 뭘까요?
일주일에 이틀정도 학원 가는거 말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성격도 차분하고
한마디로 범생이과 입니다.
아니보다 순진하고 ..따라서 겁도 좀 있어서
아이를 안심시켜야 하는데 이론적으로 딸려서 설명해주기가 난처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4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나이면
'06.2.8 9:10 AM (58.225.xxx.137)친구들끼리도 서로 그런 현상에 대해서 얘기하나 봅니다. 제 딸도 요즘 냉이 나오다 보던데 냉이 나오면 좀 있으면 생리하나 봐요. 친구들이 하는 말을 종합하건대. 요즘 5,6학년에 초경 많이 하거든요. 키가 큰 편이니까 곧 시작할 수도 있겠네요.
2. 음..
'06.2.8 10:29 AM (61.108.xxx.35)저두 6학년때 냉이란걸 첨 접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약간의 간장냄새(?)도 났었던거 같고.. 주저주저하다 엄마한테 용기를 내어 말했었는데, 약을 복용했었나.. 하여간 한 두어달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구 초경은 중1때 겨울무렵에.. 음.. 지나고 보면 극히 자연스런 현상이었는데 그땐 왜그케 모든게 두렵고 무서웠던지^^;;;
3. ^^
'06.2.8 10:36 AM (61.72.xxx.144)저도 그러다가 1-2년 후에 생리 시작했어요^^ 정상 같은데요...^^
4. ..
'06.2.8 11:37 AM (58.140.xxx.58)전 80년 생인데 5학년 때 했습니다.
저도 성장이 빠른 편이라고는 할 수 없었구요.
제 주변 친구들도 거의 그 쯤에 했구요.
4학년때부터 한 친구도 있었는데요.5. 원글이
'06.2.8 12:46 PM (211.48.xxx.175)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경험에 비춰 아이한테 말해줘도 막연하기만하고
생리전조현상이라면 구체적으로 준비를시켜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개학하면 아이들끼리 좀더
편하게 고민을 말하겠지요.6. 아이들 생리시작전
'06.2.8 5:18 PM (221.148.xxx.210)한 1년 정도 그래요. 중2인 내딸도 한 1년 그러다가 생리 시작 했어요. 팬티 자주 갈아 입히시고요.
팬티 라이너정도 준비시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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