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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걱정걱정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6-02-08 00:12:52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이라네요
간기능검사 결과 간효소 수치도 좀 높구요
한달두에 재검받으러오라는데 걱정되요.. 흑흑...
IP : 221.147.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편두
    '06.2.8 7:21 AM (61.83.xxx.204)

    저희 남편도 지방간이라고 해서 엄청 신경 썼습니다. 술도 안 마시는데 단지 비만으로 인해서도 지방간이 되기도 한데요. 술을 피하고 지방이 든 음식을 피했습니다. 한 일년은 고기도 안 먹은 것 같아요. 먹는 것과 생활 습관 조절하시면 괜찮을 것입니다.

  • 2. 순금반지
    '06.2.8 9:54 AM (218.155.xxx.90)

    울집 신랑도 지방간이었죠. 건강염려증있는 제겐 너무나 큰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분위기가 도시락 싸가는 분위기가 되어,
    잡곡밥에, 집에서 먹는 반찬에 싸주구요, 구기자가 좋다길래 달여놓고 집에서라도 마시게했어요.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하게 하구요. 한걸음이라도 더 걸으라고...

    정확히 한달 뒤에 다시 재검했더니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남자분들이 술담배에, 그리고 외식을 많이 할수 밖에 없어서
    지방간이 많은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생활습관만 고치면 정상으로 금방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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