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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에 보내야 하는 사진자료 많나요?

초등맘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6-02-06 22:43:36
안녕하세요?
올해 첫아이가 입학을 합니다.
주위에 초등학교 보낸 엄마가 없어서 여기에다 여쭐게요.

아이들 초등학교 가면 준비해야 할 준비물 많다고 하는데요.
학습자료 사진자료 같은거 많이 보내나요?
따로 잡지 같은거나 어린이 신문 보면 여유있게 준비하나요?

동물식물 사진이라든지요.

난감합니다,선배맘님 ~도와 주세요!
IP : 222.237.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사진
    '06.2.6 10:55 PM (222.238.xxx.212)

    은 가족신문만들기 할 때 필요했던것 같구요..
    선생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리애는 의사놀이세트를 가져오라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마침 동생 장난감 다 뒤져서 세트를 만들어서 보냈구요..
    사진자료 이런것은 거의 없었던 듯..
    대신 요즘 NIE(신문 잡지를 이용한 활동)을 많이 해서 신문잡지 오려가고 그랬던것 같아요.

  • 2. ^^
    '06.2.6 10:57 PM (125.176.xxx.81)

    가족사진 많이 필요로 하구요.
    직업에 관련된 거, 많이 쓴 거 같으네요.

    동식물 관련 사진자료는 문방구에 가면 있던데요 ^^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은 문방구에 출근부 도장 찍었답니다^^

  • 3. 생활주변
    '06.2.6 11:07 PM (221.142.xxx.91)

    의 모든 것들이 초등학교 자료가 됩니다.

    미술 준비물은 대개는 학교에서 준다고 하지만 창의적인 작품은 생활 주변의 여러 가지 물체에서 나오구요.
    가족사진은 여러 방면에서 필요합니다. 더러는 욕심을 낸다면 증명사진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무난하게 좋은 것은 프린터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후 프린트해서 가면 많이 보충될 것입니다.

    첫아기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많이 불안하고 신경쓰이시지요?
    선생님이 매주일이나 매일 혹은 그 학교의 일정에 따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준비물을 제시할 것입니다.

    신입생에게는 내 준비물을 내가 꼭 가지고 가는 자세에서 장차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름과 동시에 책임감을 길러주는 지름길이기도 하므로 부모님의 관심이 제일 중요합니다.

  • 4. 추가..
    '06.2.6 11:11 PM (222.238.xxx.212)

    재활용품들 싹 버리지 마세요...어느날 갑자기 요구르트병이니 우유팩이니 가져가야한다고 하면
    그날저녁 슈퍼가서 요구르트 사먹고..난리 폈던 기억이..와이셔츠 상자나 티슈팩 등도..
    번듯하게 해줄량이시면 아얘 문구사에서 골판지나 색골판지, 색지 등 대량구입해놓으시는 것두 요령입니다..

  • 5. .
    '06.2.6 11:19 PM (218.153.xxx.133)

    재료는 문구점을 이용해야겠지만
    문구점 학습자료는 획일적이니 급한 경우에만 이용하세요.

    엄마와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아이의 중요한 학습 능력이 자란답니다.
    완전하지 못해도, 힘에 부칠 때 도움을 받더라도,
    아이 스스로 찾고 만든 과제물이 오랫동안 빛이 납니다.

  • 6. 유로피안
    '06.2.6 11:21 PM (61.102.xxx.73)

    초등학교 1학년 말고도 내내 가족사진이며 기타 사진들 많이 필요합니다.
    미리 미리 좋은 사진을 두장씩 인화해두셔도 좋은 듯 싶어요.

    동물 사진이나 그런건..필요한 것 문방구 앞에서 늘 팔고 있어요.
    필요한 건 사러갈 시간과 돈 뿐인 듯 싶습니다.

  • 7. 문구점
    '06.2.6 11:33 PM (220.85.xxx.35)

    저는 동네가 이상한지 직접찍은 사진 들고가면 오바하는 분위기네요.
    저도 그냥 문구점에서 사보냈구요....아이도 이상하게 더 좋아하는분위기....^^예요.
    친구들하고 똑같은사진 찾기하고 놀았다구요.
    그냥 프린터랑 잉크만 잘 준비해놓으시면 혹시나 급하게 준비해야할때
    사진이야 너무많아서 고르기 힘들정도니까요.
    복합기 같은거 있으시면 자연관찰책 스캔해서 뽑으셔도 되구요.
    가족사진같은거 있으시면 좋죠...

  • 8. 복합기
    '06.2.6 11:54 PM (211.117.xxx.46)

    많이 이용했답니다. 가족사진 매번 필요할때마다 사진을 프린터로 출력 잉크값
    만만치 않게 들었구요... 와이셔츠 상자.우유팩.야쿠르트통,20-30개씩 준비할땐
    재활용품도 뒤지고 했던 기억납니다.

  • 9. 준비물
    '06.2.7 11:54 AM (211.213.xxx.12)

    아들 초딩 1학년때 다섯개짜리 돌 있지요?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ㅠㅠ 그걸 학교 가기 전날 밤에 밥톨크기만한 것을 어렵게 주워서 아들 손에 보냈더니(아파트에선 구하기 그런 돌도 구하기 힘듦), 아들하는 말, 문구점에서 사가야된다나요? 어이가 없었지만 그런 것조차 문구점에서 다 팔더군요. 언젠가는 개구리를 가져가야된다고 해서 동네 중학교에 가서 학교 도랑을 온통 뒤지던 생각이 나구요. 심지어는 둘째 아이때는 개구리를 문구점에서 파냐고 문구점에 까지 갔던 기억이 나요(오후에 퇴근하고 오니, 개구리가 준비물이라하기에). 초등 2학년 정도까지는 별의 별 준비물을 챙겨야하더군요. 아이혼자 챙기기 힘든 준비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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