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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별로 없어요 흑흑...
출산후 조금더 많이 빠지더군요.
머리가 워낙 얇고 숱이 없어서 파마하고 풀고 다니면 많아보이지만
미용실 갈때마다 꼭 한마디씩 하네요.
탈모같다고...
쭉 그래왔으니까 탈모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고민은 됩니다.
50 넘으신 숙모께서 머리숱이 많으셨는데 많이 빠지셔서 고민하던중
머리를 미셨습니다.
한번밀고 한 2-3cm 길었을때 다시한번 밀으셨다는데 머리가 정말 많이 나셨더군요.
솔직히 그 방법도 고려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용기가 조금 부족하네요.
검은콩을 먹으면 좋다고들한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요.
다른 좋은방법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머리숱 많아서 커트나 단발머리 한번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이 지겨운 파마머리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세팅파마만 8년째입니다)
1. ..
'06.2.6 8:38 PM (221.157.xxx.251)저두요...흑흑..애낳고나니 머리 윗둥이 넘 휑~하네요...--;;; 머리숱이 없으니 멋진 헤어스탈 연출도 안되는것 같고...--;;; 차려입고 가야할때는 부분가발 뒷정수리에만 하는거..그거 홈쇼핑에서 팔던데 그러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나 싶네요.
2. 걱정 마세요.
'06.2.6 9:50 PM (219.241.xxx.105)아이 낳고 6,7개월 지나며 괜찮아져요.
점점 숱이 다시 나와요.3. 저두요
'06.2.6 11:07 PM (220.88.xxx.162)아이낳구 빠지기 시작한게 지금 몇 년이 지났는데 전 아직두 -ing입니다..흑흑~~
어렸을땐 하두 머리숱이 많아서 저희 할머니께서 제머리루 가발 만들면 참 좋겠다는(^^;;) 말씀두 하셨었는데... 이런일이 제게 생길줄이야 진짜 꿈에두 몰랐었네요.
그리구,저희신랑두 (애는 내가 낳았는데...이론!!@@;;;) 점점 이마가 대마도루 변해가는게,아침마다 머리감구 나오면 저희신랑은 제 소갈머리 걱정...,전 저희신랑 대마도 이마 걱정에 스트레스를 완전 오토시스템으로 각자 충전받으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ㅡㅡ;
그런데 얼마전에 아는지인께서 어떤 샴푸를 알려주셔서 곧바루 주문해서 사용하구있는데,평소에 향을 무척 고려하는 저로서는 한방냄새가 나는 이 샴푸를 아침마다 쓰는게 아주 고역이에요.
하지만 저희신랑은 이 냄새가 너무 좋다네요~~어휴...
여하간 여기서 머리숱이 더 나게 하는건 바라지두않기에 탈모만 막는다해두 그게 어디랍니까~~~^^
이제 며칠 사용해봤는데 결과는 아주만족이네요.
전 머리윗부분이 하두없어서 평소에 긴머리 세팅파마해서 해어밴드루 머리 널구(ㅠ.ㅠ) 다녀요.
근데 아침마다 이 없는 머리숱에서 머리만 감구나면 엄청~~~나게 빠졌었는데 한...85%이상은 머리빠짐이 줄어든게 눈에 보이니 감사해야하는거맞죠??^^*
저두 찰랑찰랑한 단발머리해보는거,이눔의 밴드들 다 갖다버리는게 소원입니다.
하지만...빠지는거 막게 된것만으로두 저희 부부...
손뼉치구 넘 좋아라했답니다.
*^^*4. 윗분 저두요님
'06.2.7 12:37 AM (220.78.xxx.138)ㅋㅋㅋ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셨네요..
웃다가 갑니다..5. 한방샴푸?
'06.2.7 12:17 PM (218.236.xxx.76)저두요님..글이 너무 재밌어서 똑같은 제 걱정도 잊고 ㅋㅋ 웃었네요.
근데 한방샴푸는 어디거예요? 혹시 댕기머리샴푸??
전 댕기머리 별로던데요..6. 저두요에요^^;
'06.2.7 2:06 PM (220.88.xxx.162)제가 쓰는 샴푸는 소망화장품에서 나온 한방샴푸에요.
찍~~펌핑하면 누가 한방아니랄까봐 보기만해두 약같은 색깔의 샴푸가 나온답니다ㅡㅡ;;
냄새는 정말 꽝이지만 어제두,오늘두 치료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감았답니다.
하지만 저희신랑은 왜이렇게 이 냄새가 좋다구할까요...
사람 콧구멍 똑같이 생겨서 다 비슷한줄 알았는데 알구보니 아닙니다요~~@@
여하간 전 오늘 5개정도 빠졌구,
신랑은 1개 빠졌는데..것두 타올로 털어서 빠졌네요.
*^^*7. 참!!
'06.2.7 2:24 PM (220.88.xxx.162)이 샴푸는 꼭 귀찮게스리 두번 샴푸를 해야한다구 적혀있어요.
그것두 귀찮아 죽겠어요...ㅋㅋㅋㅋ;;;;
그리구 넘 머리가 안빠지는게 신기하다구 뻑뻑~~샴푸질하시면 당근 튼튼한 두피의 머리두 웬지 빠져줘야할것 같을걸요^^*
저희부부..요즘 머리감을때 아주 볼만합니다~~~
살살~~살살~~~,더 살살~~~~
뒤에서 누가보면 도자기 굽는줄 알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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