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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올 출산준비물 문의드립니다..

동생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6-02-06 19:16:12
전 5월 말 출산 예정일인데,
이달 말...내달 초 쯤에 언니가 귀국합니다 (언니 애기2명 있어요..어느 정도 살고요)
저한테 필요한거 사온다고 하는데,
전...아직 출산준비...생각도 없어서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기도 하지만
언니도 번거롭고 (애기 둘 짐만 해도 엄청날텐데 짐이 얼마나 많겠어요... )
요즘은 한국에 다 파니까 하나도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제 맘 다 이해한다고,그래도 부피 작은거로
한 개라도 사들고 가야지 모양새가 나지 않겠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언니는 뭐 사준다고 하는데 대답 못하는것도 답답한가봐요~

뭘 사오라고 할까요?
전 정말 생각나는게 없네요...면도 우리나라꺼가 좋은거 같고,
5월말 출산이면 곧 여름인데, 옷이 뭐가 필요 있을까 싶고 (ㅎㅎ)
1회용 젖병 비닐이나 사다달라고 할까요?

카시트 유모차...이런거 말고
부피 작은걸로...한국에선 괜히 비싼데, 미국에서 싼거....
애기한테 필요한거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언니 애기 성별과 제 애기 성별은 틀려서 물려받지는 못해요..)  
IP : 61.10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2.6 7:25 PM (220.64.xxx.97)

    출산준비물은 여기서도 대체로 잘 구할수 있으니
    차라리 좀더 큰 후에 가지고 놀수있는 장난감을 미리 사오시는게 어떨까요?
    (아, 근데 부피 작은거로 하나..면 좀 그런가요?)

    아니면 아기 올인원같은거 예쁜거 하나정도..

  • 2. 저라면 2
    '06.2.6 7:41 PM (58.120.xxx.170)

    폴로올인원이나 상하복 아니면 앙증맞은 신발 폴로닷컴에서 한번 골라보시구
    비슷한걸로 사다달라구 해보세요..
    아니면 갭에서 나온 내복..색이 이쁘고 늘어지지 않아서 실내복으로 입혀도 너무 이쁘지요.

  • 3. 추가로
    '06.2.6 7:52 PM (58.120.xxx.170)

    작고 가벼운 것들이라면 로고나 제품들도 괜찮을것 같아요
    바디샴푸랑 샴푸 로션 이런것들...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니..
    로고나코리아사이트 한번 둘러보세요^^

  • 4. 저도
    '06.2.6 8:00 PM (218.155.xxx.113)

    올인원이 좋은거 같아요.
    저도 둘째 여자아이 10개월때 한국에 들어 왔는데 올인원 입히면 안을때 좋아요.
    아빠가 애기를 안으면 배가 다 나오는데 올인원 입히면 배 나올일이 없어요.
    5월이 출산이면 여름용 3-6m 사오시면 되겠네요. 실내용으로는 카터스도 면 좋아요.

  • 5. 저같은경우
    '06.2.6 8:33 PM (221.151.xxx.194)

    피셔프라이스의 클래식아기체육관 이나 바운서요. 문제는 부피가 약간 있다는거. 그외 한국에서 비싼데 미국서는 쌉니다. 미국가격의 2~3.5배 받고 있으니까요. (전 아는분께 바운서를 부탁했는데 한국서 9만~12만하는게 미국가격으로 3만5천원이었어요. ) 바운서는 흔들침대겸의자이고 클래식아기체육관은 아기 100일부터 돌까지 갖고 노는 거라고 생각하심 쉬울거에요. 모빌겸~만지면 소리나고 앉아서 가지고놀다가 서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죠.

  • 6. 동생
    '06.2.6 8:54 PM (61.104.xxx.59)

    아...역시 옷이 좋군요...돌돌말아 오면 부피도 적고 괜찮을 것 같아요...
    올인원은 티셔츠랑 바지랑 붙어 있는 거죠?
    바디슈트....나 올인원.. 부탁할까봐요...

    욕심을 내기 시작하니...바운서도 은근히 탐이 납니다..ㅎㅎㅎ
    로고나...는 뭔지 몰랐는데...한번 검색해볼께요~

    다들 감사합니다....

  • 7. ^^.......
    '06.2.7 4:03 AM (221.143.xxx.14)

    차라리 2-3살 아이 폴로 옷은 어떨까요?
    돌 지나면 아이 외출도 잦아지고 그러면 옷이 많이 필요하던데요...

  • 8. 폴로옷
    '06.2.7 5:35 PM (61.104.xxx.72)

    제가 미국서 들어왔는데 젤 후회되는것이 아이 폴로옷 많이 못사온거에요.
    미국선 마샬이나 티제이에서 십불내외에 살 수 있는 아기폴로 옷들이 많거든요.
    한국가격은 너무 비싸서 갭이나 오시코시같은 옷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돈 벌었다,돈 굳었다는 느낌이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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