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생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이란 어떤가요?

[보험]

먼친척뻘 어떤 분이 s생명보험 설계사이신데
이번에 뭘 하나 들까 하고 있다고 그랬더니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들으라고 끈질기게 졸라댑니다.
그게 주식관련된거이고 그런쪽으로 맘 졸이고 싶지도 않고
또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중간에 해약을 해도 원금에 그리 많은 손해를 안보는
그런걸 찾는데
잘 모르는데 들리는 말로는
그 권하는건 10년 이후를 생각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넣어야하고
그 안에 해약하면 원금에서 많이 손해를 본다고하고,
또 주식의 추이에 따라 많이 이익이 날수도 있지만
또는 원금에 많은 손해도 난다는데...

그 변액유니버셜이 내키지 않거든요.

그리고
그분이 너무 권하는게 혹시 보험사에도 보험마다 설계사들한테
떨어지는게 틀린건지.....너무 권하니까 좀 그러네요.

이왕 보험 들면 그분께 들긴 할건데
제가 딱 정해서 들려면 s생명에서 제일 추천할수 있는 그런게 뭐가 있나요?
저축같은 개념이면서 5~6년 되어서 해약시 크게 원금 손해 안보는
그런게 뭐가 있을라나요.

[알아보는 중]

보험 들면서 짧은 시간안에 해약해서 손해 안보는 경우 드물어요.
더구나 생명보험사 에서는요.

다들 변액유니버셜 권하는데
이게 일본 시장쪽 따라가는게 많은데 10여년 지난 지금의 일본 변액 시장은 하향 추세라고 하더군요.

관련사의 다른 회사 사람들 말로는
그래도 그런대로 ...우리나라 추세니까 들어도 된다고 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전 소심해서 못 들었어요.

상해보험사에서

최소한이 10년짜리 저축성이 더 짙은게 있긴 있더군요. 옵션으로 의료비 등등 들수도 있고.
최소 금액도 30만원 이상은 되어야 한대요.
아직 저도 결정 못 내렸어요.

[항아]

저도 엄청 망서리다 그 보험 들었어요..
당시 설명으로는 처음 넣었던 금액으로 이년동안 납부한 다음 자유롭게 금액을 조절하고
적립식, 펀드식 자기가 조합가능하답니다...
그냥 적금하면 깰 것 같아서 눈 딱 감고 저질렀어요..
보험이라는 것이 중간에 해약하면 원금 안 나오는거 확실히 아니까요..
적어도 5년에서 7년이상 불입해야 70% 정도 나왔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