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훈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직장맘이라 정보 얻을 곳이 거의 없는지라.. 실시간 정보주시는 82cook에 여쭤봅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아시는것 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학비가 얼마인지
2. 방과후 클럽활동 등 학비 외 지출되는 비용
3.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지 않고 있는데.. 원어민교육을 위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입학시 영어 못하면 따라가기 많이 힘든지
4. 부모가 학교에 가야 할 일이 자주 있는지 (직장맘이라서요)
5. 방과후 클럽활동 등은 어떤게 있는지와 몇 시 정도 끝나는지..
(외할머니께서 봐주셔서 일찍 귀가하면 힘들어 하셔서요)
혹여, 공개로 알려주시기 힘드시면.. 메일이나 핸폰 부탁드려요
jyhappy73@naver.com
010-2221-8940
좋은하루 되세요..
1. 영훈
'06.2.6 7:01 PM (59.9.xxx.149)아무도 답글을 안 달았길래 몇 글자 적습니다.
아는 언니가 아들을 영훈에 보냈는데.
자세한 건 잘 모르고요.
입학하기 전에 엄마들끼리 모여서 교실 꾸며주기 하더라고요.
아이들 교실이 유치원 교실처럼 아담하니 예뻐요.
엄마들이 모여서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꾸며주자는 취지에요.
그리고...
입학하고 나서인지 전인지 아버지 모임도 있어요.
그건 모 참석하든 안 하든 자유일 듯.
그런데 많이 가더라고요.
요즘은 직장맘들 많잖아요.
전업주부만 사립학교 보낼 수 있는 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못 나오는 엄마가 더 많을 겁니다.
그냥 그 학교가 아이의 적성에 잘 맞는지만 체크하시면 될 거에요.
글고 영어는 따로 좀 가르치시는 게 나을 거고요.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이렇게 2명의 담임체제로 운영되잖아요.
아이들도 유치원에서부터 영어 특화해서 온 애들 많고, 잠깐 살다온 애들도 있고요.
저 안다는 언니도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며 대학나왔고, 아이도 유치원 때부터 영어 특화된 유치원에 등록시킨 후 자주자주 외국에 다녔어요.
아이가 쓰고 말하는 거 어느 정도 잘 해요.
아무래도 아무 것도 안 하고 보내는 것보단, 좀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학교 다니면서도 영어는 계속 공부 타이트하게 시키는 게 아이 적응에 도움될 거에요.2. 자세히는 모르지만.
'06.2.6 7:22 PM (211.178.xxx.98)10월경에 지원자들 학교투어 할 수있거든요...자세한 설명회도 하구요...
그때 자세히 들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다녀온 맘들의 얘기에 의하면...영훈가려면..첫째로 체력, 둘째도 체력, 셋째도 체력이랍니다ㅏ.. 체력이 안되면 아예 들어올 생각도 말라더군요^^
그만큼 1학년 교실 들여다 봤다가 3학년 아이들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ㅎㅎ ..아이들이 커서요...
영어는 입학전에 하고 안하고는 별 문제가 없다고 들었어요..허나, 아예 안하고 들어가는 아이는 없을거라고 엄마들끼리 얘기했답니다...ㅎㅎ
1학년부터 방과 후 활동이 많다고 하고, 학비는 뭐 보통 사립학교의 수준이랍니다..자세히는 모르지만...
2008년 입학이면...우리 둘째와 같은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알아보세요...3. 아델라이다No2
'06.2.6 9:06 PM (58.145.xxx.87)우리집 두아이가 모두 영훈 나왔어요. 작은애가 작년에 졸업했는데 이번 입학경쟁율이 4대1이란 소리 들었습니다.
영훈 다니면 체력이 아니라 금전력이라고 할까요?^^
두아이다닐때 등록금 영수증 들고 은행가면 직원들이 한번씩 쳐다봤어요. 합이 이백쯤 되었거든요 석달에 한번씩-
지금은 한아이들어가는게 어영부영 한달에 백정도 들어갑니다.
학교는 오붓하고 좋습니다. 한학년 4반 30명정도이고 워낙 벽이 없이 칸막이가 없으니까 1반에서 사고치면 4반까지 금방이고 거의 담임제라기보다 한학년 모두 한반같은 분위기입니다.
방과후 활동 타 사립학교에 비하면 별로 심화되지 않았고 영어 컴퓨터위주입니다. 악기는 개인적으로 하지만 스카웃활동하면 좋은 경헙 하실겁니다.
교우관계좋고 졸업후 나름대로 프라이드 강한데 중학교가서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면도 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자게말고 다른곳에서 아델라이다 No2 로 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영훈은 지금 저에게도 그리운 곳입니다.4. ^^
'06.2.7 1:57 PM (61.74.xxx.203)제가 15년전에 영훈초등학교 졸업했는데.. ㅎㅎㅎ
세월이 참.....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163 | 영훈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4 | 서희 | 2006/02/06 | 1,071 |
51162 | 저 대학 연구비 관리 행정직원입니다 8 | 황박사감사원.. | 2006/02/06 | 1,606 |
51161 | 홈스쿨 미술수업(6세)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3 | 미술... | 2006/02/06 | 363 |
51160 | 출장세차 해 주는 서비스 글을 못 찾겠네요... 2 | 출장세차 | 2006/02/06 | 203 |
51159 | 죽전에 .. 1 | 아울렛매장 | 2006/02/06 | 385 |
51158 | 육아 도우미 얼마 드려야할까요?? 2 | 애둘맘 | 2006/02/06 | 644 |
51157 | 일산에 초등학생이 갈만한 미술학원 질문! | 미술문의 | 2006/02/06 | 66 |
51156 | 아이 이가 흔들려요 3 | 궁금 | 2006/02/06 | 279 |
51155 |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분들... 3 | ... | 2006/02/06 | 616 |
51154 | 출장비? 12 | 출장비가 뭐.. | 2006/02/06 | 886 |
51153 | 목동에서 운전연수 선생님... 3 | 초보.. | 2006/02/06 | 329 |
51152 | 고가구가를 물려 주셨는데... 4 | 청소 | 2006/02/06 | 880 |
51151 | 정년퇴임식에 갈때 어떤선물을 준비하나요.. 6 | 고민중 | 2006/02/06 | 610 |
51150 | 우리나라는 방크기를 몇평이냐고 묻잖아요... 4 | 죄송 | 2006/02/06 | 793 |
51149 | 하나로인터넷요금. 1 | ... | 2006/02/06 | 337 |
51148 | 친정 오빠네에 돈 빌려 줄까요? 말까요? 19 | 조언 주시길.. | 2006/02/06 | 1,557 |
51147 | 방이 좁아도 침대를 사야겠지요? 15 | 침대 | 2006/02/06 | 1,365 |
51146 | 남자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 ssun | 2006/02/06 | 293 |
51145 | 집 문제인데 좋은 판단하게 도와주세요. 2 | 고민 | 2006/02/06 | 592 |
51144 | 영덕에 여행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 현재,윤재맘.. | 2006/02/06 | 320 |
51143 | CJ 행복한 콩에서 파티 주최자를 모집한대요. | tcmom | 2006/02/06 | 149 |
51142 | 아기키울때 가제수건 아님 나염수건, 어느게 필요한거죠? 4 | 임산부 | 2006/02/06 | 343 |
51141 | 진공청소기...구입후 한두번 사용후 반품 안될까요? 4 | 청소기 | 2006/02/06 | 449 |
51140 | 1킬로그램 빼려면 1000칼로리 소비해야 하는지요? 4 | 맘 | 2006/02/06 | 579 |
51139 | 미국에선 보건소에서 출산 가능한가요? 6 | 오호~ | 2006/02/06 | 384 |
51138 | 장염걸리면 .. 뭘 먹여야.. 10 | 애가 | 2006/02/06 | 509 |
51137 | 이사를 하려는데 복비 관련..그리고 방법 좀.. 2 | 복비 | 2006/02/06 | 349 |
51136 | 몇 달 독일가는 남편따라 갈 때 아이는...? 9 | 출장 | 2006/02/06 | 861 |
51135 | 임신진단시약 2 | 확인가능한가.. | 2006/02/06 | 364 |
51134 | 이거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7 | 소심주부 | 2006/02/06 | 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