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선배님..철없는 고민이지만, 시간내서 들어주세요-조언감사합니다 ^^;

고민고민.. 조회수 : 972
작성일 : 2006-02-05 21:36:56

역시나
몸에 좋은약은 입에 쓰다 하는 말이 맞아요.

냉철하게 생각하고
조심하라는 조언

정말 감사히 들었습니다.

내용을 지워서 죄송해요..^^;
그래도 소중한 조언.. 가슴에 담으려고 글만 남겼어요.

어른들께
쓴소리 몇마디 듣고나니까
정신이 번쩍 들어요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IP : 220.85.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5 10:08 PM (221.164.xxx.115)

    염려했던 상황이 ~눈 앞에..처음부터 여행을 계획한 자체가 위험부담으로..엎질러진 물이니 담을수도 없고..앞으로 그분과 관계를 뚜렷이 ,확실하게 선을 쫙 그어..행동하심이.그래서 남여간에 친구가 너무 힘들다는거예요.요즘 세상에 생각하기에 따라서..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친구로 남을려면 잘 대처하셔야해요.

  • 2. 친구사이..
    '06.2.5 10:16 PM (61.81.xxx.145)

    남녀가 친구가 가능하다는건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가능한일인거 같아요
    함께 키스하고 잠을 자면서 친구사이이고.. 애인은 따로 있고...
    이런 관계는 원글님도 잘 이해가 안가시죠?

    그냥 사고였을뿐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힘들어하시지 말구요
    담부터는 남녀가 둘이 가는 여행은 삼가하심이.. 좋을듯요..
    다행이 키스에서 멈춰서...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가 멈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왔다면
    서로 그날 분위기에 취해서.. 무슨일 일어날지 알 수 없는데..
    그런일 있었다면 아주 복잡하고 힘들었겠죠?

    앞으로 남자친구와 조금만 거리를 뒀으면 좋겠네요
    원글님도 아셨을거 아니에요..
    남녀가 붙어있다보면... 꼭 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알수 없는 분위기에 휩쓸려...사고가 생길수 있어요
    둘이 진심으로 원한 일이라면 상관없지만
    예기치 않았던 일이라면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들지 않겠어요?

    여자들은 남자와 스킨십을 하면서 사랑을 생각한대요
    사랑하니까 스킨십을 한다고..

    때때로 혼란스럽기도 한다는데
    사랑해서 스킨십을 한건지
    스킨십을 하고보니 사랑하는건지...
    그 감정이 알기 어렵다는거죠..

    혹시라도 미묘한 감정이 생기셨다면
    냉정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3. 그친구와
    '06.2.5 10:26 PM (222.101.xxx.244)

    그친구와 거리를 두세요 지금 굉장히 애매하시죠? 그게 키스를 해서 그래요 앞으로 또 둘이 같이 있게되면 절대로 그러지 말라는 보장없잖아요 그러다 관계가 깊어질수도 있구요. 그럼 친구사이도 서먹해지고 죽도밥도 안되요 차라리 남자분이랑 님이 연애감정이 싹터서 사귄다면 모를까 하지만 남자들 특성상 님이 여자로 좋았다면 벌써 대쉬하고도 남았을텐데 정말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으니까요 더이상 서먹해져서 좋은 친구하나 잃을일 없었으면 싶네요

  • 4. 안타깝지만..
    '06.2.5 10:42 PM (222.109.xxx.26)

    남자는....정말 위에 님 말처럼..이 여자다 싶으면 벌써벌써 대쉬합니다.
    그리고 사랑없이도 스킨쉽 가능하구요...물론 여자도 남자도 다 그렇더라구요 ..

    혹시 마음 속에 그 친구분을 좋아하고 계시더라도...이제는 절대 티를 내서는 안되겠네요.
    그리고 단 둘이 있는 시간을 가지시지 않은 게 좋을 것 같구요.
    남녀 사이라는 게 그래요...단 둘이 있는 건..친구라도 무척 어색한 일이거든요.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절대 보장할 수 없어요.

    만약 님의 남친이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도 하세요.
    그럼 님의 마음이 어쩔까...뭐 그런 생각도요.
    상황에 예상보다 더 심각해 질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