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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데요.....
몇년된 아파트인데 아파트는 첨이라서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결혼후 첨으로 마련하는 집이라 새집은 아니지만 예쁘게 꾸밀려니 엄청 고민됩니다
33평인데 작은방이 생각보다 좀 작은것 같아서 베란다 딸린방(현관쪽)을 확장할까 생각중인데
확장하면 혹시 단열이 옳게 안되어서 많이 춥다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 제일 걱정인데
혹시 작은방 확장하신분들 만족하시는지요?
오늘 한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공사하고나서도 곰팡이가 피는관계로 a/s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하는군요
그래서 확장공사는 신경써서 잘 해야한다고......
아이가 둘이라서 좀 넓게 쓰고싶은데 그얘기 듣고보니 괜히 확장해서 후회할까봐 걱정됩니다.
확장하신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구요 현재 앞베란다 바닥이 타일로 되어있는데 앞베란다에 애들 장난감상자를 내놓고싶은데요
그럼 바닥에 장판을 깔던지 해야겠지요.
날씨 따뜻해지면 애들이 베란다에서 장난감은 만질수 있도록.....
그렇게 할려면 타일을 걷어내거나 할 필요없이 그냥 일반 장판을 깔아야 하나요?
아니면 어떤 바닥재를 별도로 해야 할까요?
1. 그게
'06.2.4 5:04 PM (222.108.xxx.66)그런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어놔서...
제친구도 작은방 이번에 확장하고 입주했는데 열선인가 깔고 했는데도 바닥이 일단 차서... 재공사 요구했는데 그쪽에서는 살다보면 좋아질거다 그러고...
남편친구가 인테리어 일하는데 자기방 고쳐놓고 겨울에 자기방에서 못잔데요. 추워서...
그래서 저희는 확장안하고 이사왔어요. 방나름이겠지만 저희도 책상있는 방이 확장안했어도 추워요. 붙박이장이 되어있는데 붙박이 밑으로 찬바람이 들어오구.
요즘 거의다 확장하는 분위기라 괜챦은집도 있겠지만 후회많은집도 많으니 업체선정에 신경쓰세요2. 확장
'06.2.4 5:54 PM (125.31.xxx.53)확장하시려면 우선 샤시를 이중창이나 시스템 창호로 하셔야 되겠고요.
저희 집은 안 했는데 만약 했다면 정말 추웠을 것 같습니다. 베란다 공간이랑 방이랑 엄청 차이나거든요.
확장을 안 하고 두꺼운 스티로폼(두께 10센티 정도 되는 것)으로 깔고 그 위에 장판 덮었습니다.
돈도 거의 안 들었고요 방처럼 그냥 써요. 옷 행거도 놓고 캐비넷도 놓고. (커텐으로 잘 가렸습니다. )3. 확장
'06.2.4 9:42 PM (220.85.xxx.67)잘못하면 이중창해도 우풍이 너무 심해요.
겨울만되면 아이가 피난민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는방은 하지 마시구요
앞베란다는 타일바닥이라 장난감 가지고놀면 특히 블럭이나 트럭같은거 굴리면
아랫집에 소리가 많이 울립니다. 편하게 놀도록 해주시려면 스티로폼이나
놀이방매트 하나 밑에 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