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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
본인의 시댁식구들, 시누이 실컷 욕하면서
끝쯔음 그러죠...
울엄마는...우리는...하믄서 이런 사람들 없을것이다.
울엄마 올케 위하려고 정말 노력한다. 눈치본다등등
나... 친정만가면 설거지 내가 다한다. 선물도 종종하고 조카들 잘 챙기고..
=>정말 본인들 생각아닌가요???
=>우리 시누 이래서 저래서 정말 좋은 사람들이에요~하는글 저 한번도 못읽어봣네요.
저두 시누가 셋이라서
아랫글올리신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다른게 잇다면 저희는 동생이네요. --'')
시누들 그 레파토리...시집 잘온거다~
짜증나서 저두 한글 올립니다.
자기들끼리 일벌려서 너흰 얼마보태라~ 이래놓구 정작 돈들어간 당사자한테 고맙다는 인사한번 못들었슴다. 우리도 보탰는지 쌩깠는지 알게 모냐는...
웃고 놀때는 즈그들끼리 낙낙거리다가 돈들어갈일 생기면 연락하네요.
방학때마다 애들보내서 힘들게하는 큰시누
능력없이 이혼해 늘 병원문을 달고사는 작은시누...그 뒷감당 다 형제들 몫이네요. 시부모도 아니고 형제 뒤치닥꺼리까정...본인은 고마워하지도 않는다는...
쪼매 잘난척에 돈갖고 염장질르는 막내시누..
시누들...저한테 특별히 시누노릇 안하지요~
그럼서 자기들끼리 그럴거에요...자기들같은 시누들도 없을거라고... -,.-
1. ..........
'06.2.3 4:10 PM (61.32.xxx.37)저도 짧은 결혼생활 경력^^이지만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요
인간 본연의 악성이랄까 무시당하기 싫음이랄까 피안섞인 식구에 대한 경계심 이런게 다 뭉쳐서 드러나는 거죠..
저희 아가씨 무지 착한 편인데도,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자기 오빠 (제남편) 가 학교다닐 때 미소년이라고 자기 친구들이 쫓아다녔다나.
정말.. 제 남편 아무리 봐도 그말은 안나오지만, 있었던 일이라고 칩시다.
사춘기 여자애들 남자보는눈이 어떤지 저도 아니까요..
(제남편 얼굴은 약간 퍼진 케빈베이컨 같거든요. -_-)
그렇다고 어찌 저한테 그말을 합니까 자랑스럽게?
제 남편, 인물이 하도 못나고 앞니가 까매서 결혼전에 저희 친정아버지가 미용치과 갔다오라고 2백만원 쥐어주셨습니다. 결혼식 때 사위 이빨 보일까봐..
말 맙시다. 시댁식구들하곤 피가 안섞였는걸요. 남편하곤 잠자리라도 같이하지만..
정말 시댁이라는 배경에서 남편만 싹 뜯어왔음 좋겠어요.2. 제가 생각해도
'06.2.3 5:38 PM (211.204.xxx.40)그렇습니다.
지들끼리 일은 벌려놓고.....돈은 엄한 사람(신랑)이 다 내고..........
고맙다는 인사는 없더라도 당연하다는 표시는 좀 내지 말았으면~~~~~~~~~~
님도 참 고달프시네요.3. ㅋㅋㅋ
'06.2.4 12:21 AM (204.193.xxx.20)그렇죠. ㅋㅋㅋ
4. 음
'06.2.4 10:44 AM (218.232.xxx.25)우리 아가씨요!!
정작 집안일은 세상 나 몰라라 합니다~~ 자느라 차려 놓은 밥상에 앉아 밥 먹는 것조차 힘겹고,,
상 타 치우고 나면 부쉬쉬 나타나 밥~~ 외치져,, 어머님 애 밥차려줘라~~
(아가씨 30 나 31 이 나이에 아가씨 밥 차려주고 있어야하니)
그리곤 지 밥 먹은 그릇 하나 담구는 법 없이 다시 쇼파로 직행,, 눕져,,
이것만 보면 쌍 욕 나옵니다,,
하지만,, 조카에게는 음청~~ 잘합니다,,
이번 설날에도 3살배기 아들에게 새뱃돈 5만원 주고,, 설빔이라도 옷 사입히고,,
백화점 갔다가 이쁜거 있으면 옷이며 신발이며,, 정말이지 시집을 안가서 그런지,, 조카를 자식 챙기듯 합니다,,
그러니 저 어디 가서 아가씨 집안일 등안시 하는 거 욕 못합니다,,
아마도 좋은 시누이다, 하는 얘기 이런 한쪽만 생각하고 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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