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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박사 촛불집회가 있어요....2월4일입니다.

일심화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06-02-03 10:11:30

'황우석 지킴이 100만 양병 프로젝트' 본격화돼
[업코리아 2006-01-31 12:14]
  

'온-오프' 통합, "과학에는 국경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 있어"

범국민연합은 황우석 연구재개지원 4일 촛불집회를 알리는 포스터와 전단지를 대도시 지하철을 중심으로 대량배포하기 시작했다 황우석 박사를 지키기 위해 100만명의 정예군이 양병된다.


황우석 연구재개 지원을 위한 범 국민연합 집행위원장 '독립군 대장' (정진완,41세,척수장애인)은 31일 <폴리뉴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여론에 왜곡되고 있는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명의 온-오프 라인 정예부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30만명 연대-전투 임하는 자세로 100만 결집시키겠다


범 국민연합 독립군 대장(정진완) 집행위원장은 "현재 황우석 연구재개 지원을 위한 범국민연합에는 온-라인에 20만명(아이러브 황우석 12만, 황지연2만,황지불,난자기증모임 등 6만), 오프- 라인에 10만명(척수장애인협회 7만, 내일을 여는 사람들 등 3만) 등 30만명의 정예부대가 형성됐다"면서 "전투에 나서는 자세로 황우석 박사 지키기에 나서 100만명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어 "범국민연합이 이달 주최한 세차례의 광화문 촛불집회에 이미 2만명 이상이 모였으며, 범 국민연합은 여기 모인 사람들의 뜻에 따라 지난 12일 여의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공식 출범했다"면서 "오는 4일 광화문에서 3만명 가량이 참가하는 촛불 집회를 열어 황우석 연구재개 지원을 위한 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 즉시 10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립군 대장은 특히 "범국민연합은 황우석 살리기 100만 양병을 위해 1차적으로 황우석박사 진실규명을 위한 대국민 홍보 공동 실천안을 만들어 온라인상의 모든 황우석 지원단체에 보내는 한편, 하루 73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울과 부산.대구.인천지역 지하철에 오는 4일까지 대 국민홍보 실천안 전단지를 대량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검증 시간 줄 것-검찰 수사후 징계수위 결정-이모씨 사건 진실 규명'요구


범국연 집행위원장 독립군 대장은 "황우석 박사에 대한 여론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특히 보건복지부생명윤리위원회가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한 2월10일은 너무 시간이 촉박기에 범국민연합은 황우석 박사에게 후속연구를 재개해 검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어 "서울대 조사위의 징계도 너무 황우석 죽이기의 일방적 행보"라면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대의 징계수위 역시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범국민연합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독립군 대장은 특히 "지난 1월 대구 모 방송국 1층 로비에서 '황우석을 지켜달라'며 음독자살을 기도한 이모씨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것도 오는 4일 촛불 집회의 목표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 방송국을 포함한 지역 언론은 이씨 사건을 마치 만취한 사람의 우발적 행위로 보도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와 관련 "범국연은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씨에 대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일(2월1일) 그 동안 모인 기금을 대구 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이씨측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씨 사건 은폐하면 제 2, 제3의 이씨 나올 것" 경고


범국연 집행위원장 독립군 대장은 그러면서 "이씨의 사건을 언론이 계속 은폐한다면 진실을 알리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강도가 높아질 것이고, 이 과정에서 제 2, 제3의 이씨가 전국 곳곳에서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씨 사건의 본질은 황우석 박사에 대해 특정 언론이 왜곡보도를 일삼는데 대해 침묵하던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라면서 "국민여러분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폴리뉴스>에 황우석 사태의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논문조작 부분은 미즈메디가 담당했던 배양기술 부분인데도 황박사만 죽이려 하고 있다


독립군 대장은 먼저 황우석박사의 연구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련해 "황박사는 복제 전문가로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복제할 동물의 체세포를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식시켜 전기자극을 주면 세포가 분열을 하기 시작해 배반포까지 형성이 되고 복제동물이 탄생하는 것"이라며 "황박사님가 배반포기에서 줄기세포를 뽑아내고 배양시키고 DNA 검사등을 담당한곳은 미즈메디측 이었고 그래서 황박사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기술은 황박사의 배반포기 + 미즈메디의 배양기술 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군 대장은 "그런데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배양을 책임져야할 미즈메디의 노성일 이사장이 줄기세포가 없다고 기자회견을 했다"면서 " 자신이 책임져야 할 부분을 자신이 없다고 하는 얘기를 한 것이며 논문 조작이 된 부분은 대부분 미즈메디측에서 담당했던 부분인데도 어떤 언론도 미즈메디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고 황박사님만 비난하고 죽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립군 대장은 또 "황박사의 줄기세포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알수 없는 이유로 미즈메디의 수정란 줄기세포로 바꿔치기 되어 있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결과적으로 줄기세포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결과가 되어버려서 황박사의 논문도 취소되고, 특허권 또한 취소될 입장인데 만약 바꿔치기된 줄기세포를 찾거나 황박사에게 빨리 재연기회를 줘 다시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게 한다면 논문은 취소 되더라도 특허권은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독립군 대장은 그러면서 "따라서 황 박사에게 연구재개의 기회와 논문재현의 시간을 주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기회를 주고 그 후에도 성과가 없다면 어떠한 행정처분도 수용하겠다. 우리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위원님들께 국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한다"고 부탁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독립군 대장은 "미국에서 황 박사에게 1조원의 연구비를 줄 테니 와서 연구하라고 제안했을 때 황 박사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황 박사가 전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이 경악 할 수밖에 없는 기술을 이룩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어 "황 박사로 인해 모든 의학체계가 바뀔지도 모른다"며 "희귀 난치 질환과 불치병을 앓고 있는 세계의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주고 있다. 예를 들면 나와 같은 척수장애인이 하루아침에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황박사의 기술로 인해 걷지는 못하더라도 감각만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조금은 삶에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문명이 발달하면서 야기되는 당뇨라는 병 또한 이연구가 성공되면 많은 부분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독립군 대장은 이어 "황 박사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1년에 수백조의 가치가 있다. 이러한 엄청난 가치의 기술을 이 나라의 기득권들과 비열한 줄기세포 스파이 제럴드 섀튼이 동시에 차지하기 위해 황 박사를 죽이고 있는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이제부터라도 진실을 똑바로 알고 행동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IP : 203.235.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2.3 10:30 AM (211.196.xxx.187)

    기다려봅시다.
    이런말들이 나오기에는 적절한 시기가 아닌것 같군요.
    검찰수사가 진행중이잖아요.
    진실이 무엇인지도 확실하지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촛불집회를 연다니.
    그 사람들도 참 무모합니다.

    그리고 황우석에게 다시 연구기회를 주자는 분들.
    황우석 한명을 살리기 위해 한국과학계 전체를 죽여도 된다는 뜻입니까?
    황우석 아니라도 전문가는 많습니다.
    바꿔치기 진실규명과 상관없이 황우석의 연구자 과학자로서의 삶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 문제만큼은 더이상 거론할 일이 아닌걸요.

  • 2. 독립군..
    '06.2.3 11:02 AM (218.237.xxx.116)

    그 단어를 이런데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거짓말에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도 꼴보기 싫고

  • 3. 무슨 연구자가
    '06.2.3 11:11 AM (222.236.xxx.214)

    조국 운운하며,촌스럽게...나같으면 사실이건 아니건 수치심으로 자살하겠슴다.
    어디 얼마나 촛불오나 보고싶어요..얼마나 그렇게 맹맹콩한 국민들인지...
    이러니깐 맘 놓고 거짓말하고 89억 관리하며 연구원이 사설경리까지놓고 살았잖나요..그래도
    이렇게 진달래 깔아주고 옆에서 흐느껴주니까 아직도 고자세로 허풍떨고..자기기만에빠진
    가엾은 인간입니다.

  • 4. 별별
    '06.2.3 11:40 AM (210.106.xxx.22)

    윗분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익명이라고 그렇게 말하시는 님이 더 딱하십니다.
    연쇄살인범도 인권운운하는 사회에 황박사가 얼마나 죄질이 나쁘다고
    자살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같은나라 국민으로 참 수치스럽네요.

  • 5. 윗분
    '06.2.3 11:42 AM (218.54.xxx.239)

    온세계를 상대로
    과학자가 사기나 쳤는데..자결까진 몰라도
    그렇게 뻔뻔스럽게 얼굴 들고 다닐일은 아니죠..

  • 6. 별별
    '06.2.3 11:48 AM (210.106.xxx.22)

    사기를 쳤는지 아닌지 지금 검찰이 수사하고 있지않나요?
    무슨근거로 그렇게 확정짓고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검찰수사를 요청한건 황박사입니다.
    엠비씨의 피디수첩 음성조작도 네티즌이 밝혀내 엠비씨가 고발한다더니 꼬리내렸다죠.

  • 7. 쯪쯪
    '06.2.3 12:02 PM (211.187.xxx.33)

    황우석 지켜서 어디다 써먹을려고 그러는지들.. 문제 자체는 줄기세포가 있고 없고 바꿔치기를 했고 안했고 이전에 논문을 조작했다는 것 자체인 것을요. 논문자작 자체가 사기 아닙니까? 거짓말 했잖습니까? 것도 전 세계를 상대로..

  • 8. 끌끌
    '06.2.3 12:34 PM (221.168.xxx.205)

    저도 쯧쯧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쨌거나 줄기세포진실여부 규명과는 상관없이 논문을 그것도 2편이나 조작했잖아요.
    순수과학자로서 그것만으로도 규탄받아 맞지 않나요?
    님들이 아무리 구명한다고 하더라도
    황박사님은 정치가일지는 몰라도 이젠 과학자라고는 안보여집니다.

  • 9. ...
    '06.2.3 1:21 PM (218.144.xxx.75)

    요즘 사이언스에 논문기재 신청하면 단시간 내에 리젝트 먹는다네요.
    현재로서는 우리나라 과학도들에게 많은 누가 되고 있나봅니다.

  • 10. 사기지요
    '06.2.3 2:35 PM (59.12.xxx.149)

    논문조작만으로도 충분한 사기입니다. 논문에서는 문장하나만 주석없이 도용해도 낙제입니다.
    촛불집회라니 대체 무슨 명목으로 그러는건지.. 도덕불감증에 걸리신 분들이 많네요.
    황박사가 설사 많은 업적을 이뤘다고 해도(물론 그렇지도 못하지만)
    논문조작과 거짓말만으로도 충분히 처벌받아야 마땅합니다.
    아이들에게 똑똑한 머리와 연구성과보다는 정직과 양심을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 11. 오잉~
    '06.2.3 3:48 PM (210.106.xxx.22)

    이렇게 엄격한 기준을 가지신 분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올줄 몰랐네요.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얼마전에 노성일도 논문조작한게 기사에 난거며, 정명희의 의도된 거짓말
    피디수첩도 화면짜집기,1인2역,3역한것 이런것엔 왜 그리 관대하신가요?
    황박사는 인터뷰시 매번 사과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일언반구도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는걸 여러번 보이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윗분 공통된 점은 오로지 논문조작.. 논문조작.. 검찰에서 발표났대요?

  • 12. 엘르
    '06.2.3 4:08 PM (211.187.xxx.33)

    여기 노성일 정명희 mbc에 관대하다고 한 사람이 있나요? 사이언스에 공식으로 논문철회 요청하고 논문철회됐습니다. 어찌된 사정인지 아직도 모르세요? 인위적인 실수라는게 대체 뭔 말입니까? 장난합니까? 누굴 바보로 아나.. 정말로 황교수가 줄기세포가 수립된 걸로 알았을 수도, 김선종 권대기 짜고 거짓말 했다 쳐도 사진 조작하라고 시킨게 황교수 입니다. 줄기세포가 확립됐는데도 죽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조작했다가 말이 됩니까? 만약 그리 됐다해도 다시 만들어서 제대로 논문을 작성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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