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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조기박동(부정맥?) 잘 아시는 분 계세요?
부업도 일이 많았고
운동을 처음 시작했는데 참 열심히 했어요.
그때 심장이 벌렁 벌렁 두근 두근하는 증상이 생겼어요.
평소에도 커피를 연속으로 며칠 마시면 가슴이 두근 두근거리긴 했어요.
요즘 친정엄마 아파서 입원해 계시는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괴로워요.
특히 밤에 더 그렇구요.
무슨 말씀이시든지 좀 해주세요.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하라고 했었는데
그때 안했거든요.
1. ....
'06.2.2 11:37 PM (221.141.xxx.100)부정맥은 정말 위험한 병이예요.
서울이시면 고대 안암병원 김영훈 선생님 진료받으시고 수술 받으세요.
유명한 분이시구요.
저희 시부께서 몇년전 수술받으셨어요..
수술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건 너무 잦은데...
꼭 빠른시일내 검사받으세요..2. 피오나
'06.2.3 12:11 AM (221.140.xxx.220)부정맥..너무 고토이 많죠.다른 사람은 몰라요.
가파른언덕이나 계단을 오를때 산에 오를때 심하지 않나요?
때도 없이 찾아 오죠.
먼저 내과에 가셔서 조금 큰 병원으로 가세요.미리 대학병원 가지 마시구요.
잘 보시는 분들은 대번에 아시구요.님이 어떻게 불편하다 하시면 아시구요.심장 소리 들어보믄 다르기도 하다는데..
아니면 종합병원 순환기내과로 가셔서 심장 초음파라던지 몸에 부착하고 24시간 검사하는 기계 있어요.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그거 검사 해보시고 약물로 치료 하세요.
저도 예전에 엄청 심한 부정맥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숨이 차고 힘들때 가끔 그런답니다.
또한 부쟁맥과 함께 다른 심장질환이 잇을수 있어요.
병원에 가신김에 철저히 검사 해보세요.
요즘은 약이나 혈고나 조형술로 왠만한거 치료하거든요..전 아주 심한 케이스의 심장질환자 인데 아직은 약으로 버팁니다.선생님께서 좀더 나주에 많이 힘들면 그때 열어 보고 결정 하자 하세요.
님..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검사부터 하세요.검사는 그리 어렵지도 아푸지도 않답니다.3. 수술 하세요
'06.2.3 12:15 AM (211.55.xxx.150)맞아요...저희 친정 아빠도 저번주에 수술하셨는데요 수술 자체는 간단하다고 하네요.
저희 아빠는 경희대 병원에서 하셨는데 비용은 140만원정도 들었구요, 2박3일 병원에 계셨어요.
부정맥은 일단 수술하면 재발 위험도 거의 없으니 진료 받으시고 수술하세요.4. 커피
'06.2.3 12:18 AM (124.5.xxx.121)마시고도 두근거릴정도면 예민하신분인가봐요.
전 전혀 안그랬는데, 몇년전, 갑작스럼 심한 충격과 스트레스, 신경과민이 있은후,,시도때도 없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은 다음,, 마구 뛰어서 하늘이 노래지고, 숨을 쉴수 없는 그런 공포의 느낌들로 시달렸었어요, 일단 종합검진 부터 다 해왔는데,, 심장의 이상이나 기형은 전혀 없었어요,, 답은 스트레스라고,,했는데, 제경우는 약도없고(아테놀올도 듣지 않았어요) ,,, 지금은 건강이 좋아져서,, 그 증상이 거의 사라졌죠.. 무지 공포스러워요,, 심장뛰기시작하면,, 그냥 조심스럽게 건강관리하면서 살아요
전 그때 종합병원이 예약이 길어서, 일단 연세대근처의 독일내과라는 곳에 가서 당일에 심장정밀검사 다받았어요.. 인터넷에 찾아보시고, 거기 게시판같은거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