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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낳고 싶어요
고민끝에 둘째를 낳기로 했습니다...
시집왔으면 밥값을 해야한다는 할머님 말씀이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뜻이라 하시고
어머님은 새벽 100일 기도를 다니신다고 하시고
두돌된 큰애 기저귀 갈아주는데 "뭐 하나 달고 나왔음 얼마나 좋을까" 하시는 아버님..
그리고 저두 아들에 대한 욕심 있습니다..
찾아보니 여러가지 방법이 있던데
그중에서 <마이칼>이라는 체질개선 약을 우선 오늘부터 먹으려고 합니다.
<마이칼>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나요?
가격은 어떤지..... 효과있는지......
이렇게 새해를 시작하네요....
1. 아들
'06.2.2 10:09 AM (211.105.xxx.182)마이칼 먹으면 체질개선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부수적인 효과로 아들 낳기 쉽다고들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y정자(남자)가 x정자(여자)보다 더 약하다네요. 그래서 배란일에 딱 맞추어서 하면 아들일 확률이 더 높다고 하구요..
그외 믿거나 말거나 속설로 여자는 야채를 많이 먹고 남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고, 새벽에 남자에게 커피를 한잔 먹이고 하면 아들날 확률이 많다네요.
또 몸에 도끼를 지니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데 다 속설이겠지요^^2. 후후..
'06.2.2 10:23 AM (211.108.xxx.35)전 아들 욕심은 없는데, 첫째가 딸이라 확율은 반반이라는 생각으로
배란일 딱 맞춰서 새벽에 신랑에게 불랙커피주고, 여자는 소다로 세정하고
그렇게 해서 아들 낳았습니다.3. ^^
'06.2.2 10:56 AM (211.35.xxx.9)새벽녁에 관계를 하면 아들일 확률이 높답니다.
저희는 주로 그런시간에 하는데요.
그니까...전 잠자다가 하는거죠.
남편이 공부하다가 잠드는 시간이 대략 2-3시쯤입니다.
귀찮기는헌데...암튼...
저흰 둘다 아들입니다.
꼭 아들 낳으시길 바랍니다.
아들이 뭐 대단해서가 아니라...어른들이 기다리시니...4. 마이칼
'06.2.2 10:57 AM (58.234.xxx.34)전에도 리플달았었는데...
반도제약에서 나오는거랑 명문제약에서 나오는거랑 두가지 있습니다만, 저는 둘다 먹었기땜에 어느거 드셔도 상관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설명서보면 10알씩 3회 복용하라고 되어있는데요, 요즘 나온거는 2알씩 3회 복용하는 것도 있으니까,
설명서 잘 읽어 보시구요,,
적어도 3개월 이상은 꾸준히 복용하셔야 해요,, 전 임신이 잘 안되어서 1년정도 복용했네요,,
마이칼은 원래 일본에서 무뇌아 예방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걸 복용한 임산부들의 90%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네요,,그래서 아들 낳는 약으로 둔갑했다고 해요.
저는 기형아 예방 차원에서 폴린정도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관계후에 절대 씻으면 안되시구요,,,엉덩이 밑에 쿠션 아시죠?
또, 30분전에 남편분한테 진한 커피 한잔 드시게 하구요,,본인은 소다로 세정하시구요,,
참, 마이칼 가격은 동네마다 차이가 나는데.180정에 18000원부터 25000원가지 다양하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어쨌건 아들 낳았네요,,,5. 마이칼?
'06.2.2 10:59 AM (61.81.xxx.132)저두 귀가 번쩍 뜨이네요...
마이칼이라...
체질이 개선된다고 하셨는데..몸에 해는 없겠지요?
저두 본격적으로 2세 준비에 나섰거든요^^6. 님뗌에 로긴
'06.2.2 10:59 AM (59.11.xxx.224)전 아들만 둘인데요..
주위에서 봐도 그렇고 제 경우에도 그렇고 잠자리 횟수가 뜸하면 거의 아들이더라구요..(1달에 1번될까??) 전에..금보라(맞나)가 어떻게 아들만 셋 낳았냐는 질문에 '별을 아주 가끔씩보면 그렇게 되더라'는 말을 했었는데..그때 속으로 역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들낳으려다 딸만 주르르 낳은집들도
너무 노력한나머지(?) 그렇게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ㅋㅋ 기냥..참고하시라구요.. 여러분들어떻게 생각하세요??7. 마이칼님~~!!
'06.2.2 11:00 AM (61.81.xxx.132)엉덩이 밑에 쿠션은 무슨 말씀이세요?
알려 주세요..
넘넘 요긴한 정보네요...
근데 진한 커피란... 블랙 커피만을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지요??
블랙 커피 못마시는데..ㅇㅇ;8. 마이칼
'06.2.2 11:09 AM (58.234.xxx.34)엉덩이 밑에 쿠션이 뭐냐면요,,,,정액이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시에 엉덩이 밑에 깔아란 말이죠,,
그리고 한참동안 그러구 누워 계시란 말씀입니다,,,(민망..)
저도 배란일 맞추려고 진단시약 사러 갔다가, 약국 약사님한테 들었구요,,
어떤 사람은 마이칼 먹으면 속이 안좋고 메스껍다는 분도 있던데, 저는 그런거 없이 잘 맞았어요,,,
글구, 원래 소다를 물에 희석해서 씻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귀차니스트라 그냥 식소다(ㅋㅋ)를
손에 묻혀서 문지른다음 그냥 헹궜네요,,,
울 신랑도 커피를 워낙 싫어하는 사람이라 블랙은 못마시고, 그냥 커피믹스 좀 진하게 타서 먹였어요,,
강제루..ㅎㅎㅎ
근데. 이런 글 올려두 비난 받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요즘에 무슨 아들 타령이냐고 하지만, 시부모님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안 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ㅠ.ㅠ9. gg
'06.2.2 11:12 AM (220.90.xxx.241)마이칼도 먹어봤고 배란일마다 병원가고 해도
남편이 종갓집 종손인데 딸만 둘입니다.시동생네도 딸만있구요.
손귀한집은 어쩔수 없나봅니다.10. 맞아요
'06.2.2 11:26 AM (211.105.xxx.182)왜 손귀한 집들있잖아요. 그래서 7대독자니 8대 독자니 하는 말들.
그것도 유전적으로 영향이 있다네요. 그래서 어떤집은 아들들이 우글울글, 어떤집들은 딸들이 우글우글이잖아요. 다 정자에 한쪽이 월등히 많은 경우라고 하더라구요.11. 끼리
'06.2.2 2:24 PM (59.19.xxx.241)저희 시댁에도 아들셋 모두 딸만 있고, 오로지 저희 둘째만 아들녀석이거든요.
큰 애 낳을때 너무 고생해서 하나로 끝내려 했는데......결국 한 명 더 낳기로 하니 이왕이면 싶어서 신경쓴게,
5개월 정도 기초체온 재고, 배란일 느낌 알려고 무지 노력했엇어요.
아이 임신한 날은 그날 기초체온도 좀 높았고, 직장 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오후 일찍 조퇴하고 신랑 불러다 거사(?)를 치뤘어요. 소다로 뒷물하고...물론 한동안 금욕했구요.
근거 없는 말씀이겠지만, 어른들 말씀에 터울이 길면 다른 성별을 낳는다고도 하시대요.12. 성공하세요~
'06.2.2 4:32 PM (210.95.xxx.240)저는...한약 먹었습니다
그리고 배란일 체크 하고, 잠자리를 삼가하다가, 배란일에 합방 했싸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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