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3여자아이 혼자 고시원이나 원룸 사는 것

고3엄마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06-02-02 00:59:31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중차대하여 ^^ 아무래도 아이 고3 뒷바라지를 서울에서 해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혼자 서울로 유학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는데 어쩌면 좋을런지요.
학원이 많은 강남쪽으로 보내야겠는데 그쪽 고시원 같은 곳 안전하고 깨끗한지요.
아이가 그닥 똘똘치 못한 관계로 근심이 많이 됩니다.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제가 하는 일을 정 놓고 가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그러나 지내기도 그럭저럭 감당할만 하다면 그냥 혼자 보낼까 싶어서요.
혹시 미혼분들이나 또 저같은 처지의 학부모님 계시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84.2.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2 1:17 AM (218.39.xxx.253)

    고시원은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직장이 먼저구해지고 집이 좀 늦게구해져서 15일정도 고시원에 있어봤는데..
    정말 힘들고...일단 우울해집니다..
    밥도 제대로못먹고, 새수하러가는것도 세면용품챙겨서 방문잠그고 가는것도 하루이틀이지.절대 오래할짓이 못됩니다..
    일단 방에서 소리도 못내고,,그렇다고 조용하다고 공부가 되는것도 아니고,,그냥 우울하고 꿀꿀했습니다...아마도 교도소 독방같았습니다.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공부는 고시하고, 우울해집니다...

    고등학교때는 꼭 유학해야 할 상황이라면 깨끗한 하숙집을 추천합니다..

  • 2. 저희
    '06.2.2 2:08 AM (222.238.xxx.156)

    아이는 대학원생이 되는데 집은 인천이고(인천에서도 끝입니다.) 학교는 신촌이라 학교앞에 방 얻어달라고 한것이 대학교 입학때부터인데 왠지 쉽지가 않네요.
    선듯 마음도 내키지 않고 능력도 되지않고 제주위에 계신분들도 다들 만류하고요.
    저보다 더 난리입니다.

  • 3. -.-;
    '06.2.2 2:19 AM (59.9.xxx.149)

    고3학생을 그것도 여학생인데 혼자 살게 하시다니요.
    고시원은 별별 사람들 다 모여사는 곳인데 당연히 위험하지요.

    그리고 중요한 시기 혼자서 그 좁은 방에 있다가는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 줄 리 없습니다.
    차라리 서울에 안 오면 안 왔지 아이 혼자 그것도 여학생이 고시원에서 사는 거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강남쪽엔 하숙집 찾기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사당 쪽에 총신대나 숭실대 쪽에 학사나 하숙방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대학생이고...

    원글님, '지내기도 그럴저럭 감당할만하면 보내고 싶다'고 하셨는데
    글련온 감당할 만하지 않다입니다.
    참고하세요.

  • 4. 안전
    '06.2.2 2:22 AM (24.1.xxx.16)

    저희 친정은 3남매 모두 결혼시키고 두분이 50평대 아파트에서 사시는데,
    복덕방에서 권해서 현관쪽의 방을 월세 놓으시고 계십니다.
    (현관쪽에 방이 두개, 화장실이 있고요. 거실사이에 다시 문이 있어서 독립적이죠.)
    여학생이나 직장인으로.
    부모님이 딸처럼 대해주셔서 학생들 부모님들하고 친분이 생겨서 좋아하시고요.
    저라면 고시원이나 원룸보다 이런 곳이 안전한것같아요.

  • 5. 안전을 떠나서
    '06.2.2 10:19 AM (59.5.xxx.131)

    강남에 있는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다들 성적이 쑥쑥 오르는 것도 아닌데,
    게다가 원글님 스스로 따님이 똘똘치 못하다고 하셨으니,
    전 그냥 원글님께서 지방에 데리고 계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 3이면 잘 챙겨주던 못 챙겨주던, 부모님께서 돌봐 주시는게,
    일단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공부도 잘 된다고 생각되거든요.

    굳이 유학을 하겠다고 하면, 고시원 보다는 원룸을 추천드립니다.
    전 솔직히 대학가에서 하숙하는 것도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대학생들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대학가야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같이 있는 대학생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공부에 방해가 될 소지가 더 많은 것 같거든요.

  • 6. 원글
    '06.2.2 3:50 PM (81.182.xxx.155)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다 반대하셨으니 저도 이 생각은 접어야겠네요.
    언제나 다정하게 내 일처럼 조언해주시는 가족같은 82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7. 과외
    '06.2.2 3:51 PM (203.255.xxx.41)

    전문적으로 과외만 하는데, 같이 거주하면서 학습코디도 가능합니다,..
    그 지역에서 같이 올 수 있는 학생 그룹지어서 보내면 비용적인 면이 더 할겁니다..
    관심있으면 hje9311@hanmail.net으로 연락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579 이러다 미쳐버리는거 아닌지.. 1 ... 2009/04/14 693
302578 "정은아 10년 정든 ‘좋은아침’ 떠난다" 11 내맘대로 세.. 2009/04/14 2,401
302577 이런사진 보신적있으세요 (일제만행) 7 분노 2009/04/14 745
302576 은행일 문의 아까 2009/04/14 291
302575 인터넷요금관련 도와주세요 민아 2009/04/14 114
302574 유동근과황신혜의사랑은?? 9 바람남녀 2009/04/14 2,172
302573 진중권 "신경민 하차, 한국 언론사의 치욕" 23 내맘대로 세.. 2009/04/14 920
302572 극세사 이불 좀 추천해주세요... 3 이불... 2009/04/14 484
302571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100만원을 준대도 그냥 뭐에다 쓸까 싶네요. 4 2009/04/14 868
302570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 카메라 2009/04/14 293
302569 화장품 어디꺼 쓰세요..저 41살 건성피부..기본화장품 추천바래요~ 19 화장하고픈 .. 2009/04/14 1,668
302568 빠삐에 친구들 ~ 좋아하는 맘 있으세요? 4 조이 2009/04/14 524
302567 남편 운전할때 쓸 선글라스 사주고 싶은데...도수 넣을려면 어떻게? 7 도수 2009/04/14 977
302566 좋아하는 남자배우들. 21 ^^ 2009/04/14 1,227
302565 신경민 앵커 마지막 방송 클로징멘트 6 엉엉 2009/04/14 1,061
302564 화장 후 선글래스 쓰실 때요.. 1 ^^; 2009/04/14 898
302563 김치가 너무 달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쩌죠? 2009/04/14 2,462
302562 광주가 좋다. 9 하늘을 날자.. 2009/04/14 743
302561 친정엄마 드리자고 민들레 캐러가자는 남편 9 ㅎㅎ 2009/04/14 1,128
302560 화장품 알러지땜에 가려워요 화장품 2009/04/14 312
302559 은행에 다니면 14 형님 2009/04/14 1,951
302558 공부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친하려고 애쓰는 엄마 10 참! 2009/04/14 1,634
302557 진공청소기 줄부분이요....?? 2 청소 2009/04/14 482
302556 별로 안친한 사람하고 대화할 때 시선처리 5 시선처리 2009/04/14 1,180
302555 콩물 만들때 끓인 물을 넣고 가는건가요 아니면 새로 물을 붓는건가요 2 콩물 만들기.. 2009/04/14 568
302554 양도세... 4 너무몰라 2009/04/14 408
302553 내조의 여왕이 재미 있으세요? 24 아직도 2009/04/14 2,119
302552 훈남과 '볼빨개진 앤'의 댓글놀이... 3 구경중 2009/04/14 514
302551 "신경민 앵커 “기자들 무릎 꿇리는 경영 타개책 무의미”" 3 내맘대로 세.. 2009/04/14 462
302550 아침에 일어 났는데, 머리가 빙빙 도네요. 2 머리가 빙빙.. 2009/04/14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