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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탄생월 질문투표!! 제발 덧글 좀 부탁드려요

고민녀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6-02-01 22:54:43
결혼한지 2년되었어요
제 나이는 30세 남편은 34세에요
아기를 시도하려구하는데요
지금 2월초에 시도하면 아기가 10월말에 나와요

10월말보다 더 늦어지면 11월말이나 12월말이되는데..그럼 나이먹는게 넘 아까우니까
몇달 쉬었다가 1월말이나 2월말에 나오게하고싶어요


여러분 제가 고민하는거는
2006년 10월생이냐??
2007년 1,2월생이냐는거에요

고민이유는 남편나이가 적지않고 ..저도 더 늦기전에 엄마가 되고싶기도하구요..
또 하나 고민은..지금 몸을 만드는 중인데 몇개월 더 노력해서 조금이나마
체지방을 줄여서 (지금 약간 부담스러운 몸매임 ;;) 갖을까??

아님 한살이라도 어릴때 나아볼까? 그래봤자 몇개월이지만...

산후조리하기나 아기 키우기에 어떤때가 더 좋으신지 선배님들의 지혜를 부탁드려요
학교 빨리 가는거 없어졌다고해서 1,2월생이 의미가 없긴하지만요..

넘 고민이되네요..꼭 좀 덧글로 의견부탁드려요
IP : 220.93.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2.1 10:57 PM (59.5.xxx.117)

    전 2007년 3월생이요 ㅋㅋㅋ..1,2,월 생 보단 3월생이 낫죠.산후조리도 3월에 애기 태어나 100정도 지나면 5월-6월이면 나들이 다니기도 좋고..10월 태어나 100일 되면 추워서 집에 있어야 되잖아요 ..잘 생각하세용^^

  • 2. ^^
    '06.2.1 11:06 PM (219.249.xxx.211)

    1월이나 2월은 춥고.. 아기 학교 들어갈때도 어정쩡하고..
    10월은 아기낳는 산모도 아기에게도 날씨 좋고.. 10월이 좋을듯..

  • 3. ^^
    '06.2.1 11:07 PM (145.53.xxx.38)

    임신이란게 계획대로 턱하고 돼 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그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
    전 첫 애 낳구 두번째 아기 계획했는데
    2년째 잘 안되고 있어요...
    낳으실 생각이라면 당장 시작하세요 ^^

  • 4. 전..
    '06.2.1 11:08 PM (218.48.xxx.13)

    전 11월생으로 둘인데요. 그냥 아기낳고 집에 콕 있다가 6개월넘어서 외출하기 좋았어요..
    다만 예방접종시기가 6개월전에 몰려있는데..그거 맞추기가 좀 불편했던거 뺴면 괜찮은것 같아요..
    돌지나서 집에서 좀 놀다가 잘 걸을때쯤 외출하기 시작하고..조리도 겨울이니까 따뜻하고, 봄에 출산한 사람들은 금방따뜻해져서..조리 잘못했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5. ...
    '06.2.1 11:09 PM (211.53.xxx.201)

    시도 한다고 한방에 계획처럼 임신이 되는게 아니죠..
    다 하늘의 뜻이고 사람마음대로 안되는건데요.
    2월에 갖는다고 2월에 딱 생기는것도 아니고요^^;
    몇달차이 인데...저라면 살좀 빼고 산전검사 하고 갖을것 같네요

  • 6. ㅎㅎㅎ
    '06.2.1 11:18 PM (221.162.xxx.188)

    저는요, 첫애는 계획해서 3월생으로 낳았구요,
    얼떨결에 생긴 (원래는 하나만 낳으려고 생각도 안했던) 둘째도 다행인지 5월생으로 낳을예정이랍니다.

    10월은 생일이 좀 늦는다는 생각이구요 (유치원 때부터 학교갈때쯤 보니 생일 빠른애들에 비해 좀 늦되보인다는게 대부분의 생각이구요)
    1,2월생은 학교입학때 또 고민이니 한달 더 늦춰서 3월생이 좋지 않을까요?

  • 7. ^^
    '06.2.1 11:55 PM (221.164.xxx.115)

    ㅋㅋㅋ 그게 희망대로 되나요?..잘 살다가 셋째 낳았답니다.참 그게 내 맘대로 안되더라는~

  • 8. 저는
    '06.2.2 7:36 AM (220.94.xxx.188)

    큰애,작은애 모두3월생이예요..
    계획해서 그렇게 된건 아니구요...
    하느님의 뜻이랄까..
    학교 보낼때 좋아요 8살 꽉 채워서 보내구..

  • 9. 살아보니까
    '06.2.2 10:03 AM (203.249.xxx.13)

    엄마를 위해서는 1,2월쯤 낳으면 산후조리하기 좋은것 같아요
    넘 덥지도 않고 넘 춥지도 않고.. 어차피 집에만 있어야 되니까...
    두세달 산후조리하고 나면 봄되고 다니기도 좋지요..
    아이들한테는 4월이나5월생이 좋은거 같아요
    10월이 넘어서면 학교가서 넘 늦는것 같구요.1,2월생은 빨라서 못 쫓아가구...

  • 10. 쉽게 생각하시네요
    '06.2.2 2:00 PM (221.147.xxx.56)

    저도 결혼한지 2년 되었는데,
    2번 유산하고, 작년말부터 다시 아기 가지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고 있답니다.
    시도 한다고 맘대로 임신 되는경우 거의 드물답니다.
    아기를 원하시면 열심히 시도 하시고
    생기는대로 낳으세요,,,

  • 11. 2월생
    '06.2.2 2:34 PM (218.52.xxx.237)

    저는 2월생인데요.. 2월이어서 7살에 학교간게 아직도 별루 좋지 않더라구요..
    초등학교다닐때는 (그때는 국민학교여서 그랬는지도?) 1년 늦게 태어나서 항상 끝번호였구요..
    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니 나보다 한학년 아래인 동갑들이 맞먹을려고 하는것도
    너무 싫더군요... 게다가 친한사이가 아닌 같은학번(나보다 한살많은) 사람들에게도
    동갑내기처럼 대하기도 힘들고요..
    더 나이먹으면 한살어린게 좋아질때도 있겠죠..? ㅎ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12. 밀꾸
    '06.2.2 8:22 PM (218.37.xxx.185)

    아가는 추울때 낳아서 겨울 계절 지나며 옷을 한풀한풀 벗기며 키우는게 좋다고 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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