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정도 최대한 열흘 가장 싸게 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작성일 : 2006-02-01 17:36:26
447060
이번에 저희가 전세집에서 우리집으로 이사를 합니다.
저희가 새로 들어갈 집은 일찍 이사를 나가는데
지금 살고있는 집은 좀 늦게 이사를 온다고 하고
어차피 저희도 이사청소라든가 집 수선을 좀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늦게 이사를 갑니다.
그러니까 이사갈 집의 잔금은 미리 다 주어야 하고
지금 사는 전세집의 전세금은 며칠 뒤 우리가 이사할 떄 받아야 하는거 지요...
제가 아는 방법은 보통 은행에서 해주는 주택담보대출정도인데
혹시 제 경우처럼 초단기대출을 위한 어떤 시스템은 없나요?
워낙 이재에도 어둡고
이제 결혼한 지 두번째 해보는 이사인지라 어리버리하네요.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2.1 6:02 PM
(220.77.xxx.105)
며칠내로 갚는것은 번거롭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 없는것으로 알아보세요.
아마 있을겁니다.
2. 비슷한 경우...
'06.2.1 8:33 PM
(222.99.xxx.154)
저도 작년 여름에, 집은 먼저 사고, 살던 집은 안 팔렸어요.
살던 집값 1억5천이 부족한 상황이였지요.
제 2금융권까지는 안 물어보고, 시중은행(우리)에서 상담했는데...
그 정도 액수면 집담보대출이 가장 확실지만,
이래저래해서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게 없었어요.
이자율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에 가감이 있을 뿐...
저의 해결책은...
2,3백되는 수수료 + 집 팔릴 때까지 물게 되는 1억5천에 해당하는 이자 + 마음 고생
등을 생각해서, 집값을 5백 정도 확 내렸더니 팔리더군요. -.-;;
잔금(집값의 50%)을 못 받은 상태라서, 신용대출했는데
남편이 꽤 좋은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한도가 있어서,
제 마이나스 통장 천만원 이빠이, 친정엄마 마이나스 통장까지 동원해서 해결했어요.
3. ..
'06.2.1 10:02 PM
(221.149.xxx.157)
작년에 집사면서 저도 비슷했어요.
원래 대출할 돈은 설정비를 내면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걸로 1억이상 빌렸고,
적금 대출로 한 오천 빌리고...
살던 전세집이 늦게 나가서 잔금을 2주 후에 받는 바람에
1억이 잠깐 필요했어요.
저도 마이너스 대출로 해결했어요.
남편거 사천만원, 남편 동료 오천만원, 제거 천만원 이렇게요.
이거때매 남편과 동료분 급여 통장으로 마이너스 통장 만들었어요.
이런때 마이너스 참 편하더라구요.
금리가 좀 있지만 (작년 7%대) 한달이내 쓰기엔 아주 편하고 경제적이에요.
남편동료분이 워낙 믿으니까 해주었지만 보통은 좀 무리구요.
본인과 형제,부모 동원하셔서 마이너스 받거나 카드 신용 대출 받는 것이
단기대출로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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