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카들에게 선물 하시나요?

선물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6-02-01 15:21:47
시댁 조카들(맞죠? 시누이와 시동생 아이들 ^^)이 7명이고,
친정은 아직 조카가 없거든요.

저희도 이제 첫 아이 임신 중이고요.
결혼한지는 5년이 되어서, 그동안 시누이와 시동생 아이들
나고, 돌하고 학교 입학하는거 다 보아왔는데..

올해 졸업하고 입학하고 하는 조카들이 둘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인데, 초등학교 입학과 고등학교
졸업인데, 뭐 선물하나 하려해도 돈이 수월찮네요...

물론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카들 졸업, 입학 선물도
다 챙기시나요? 하고는 싶긴 하지만 금액 부담도 넘
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제까지 돌 선물 같은거 잘 챙겨줬고, 어린이날 때도
만날 수 있음 가끔 저렴한 선물 해주고, 제일 큰 조카는
졸업 선물도 전에 사주고 했었거든요...

사실 저희는 아직 아이도 없고 사는 지역도 달라서 선물을
딱히 뭘 받아본 기억은 없어서, 더 맘이 안내키는지,,T.T
뭐 준비할까 하다가도 맘이 확 안내키네요...그래도 제가
잘 몰라서 그렇지 하는게 도리고 맞는거면 하려고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저렴한 것이라도 챙겨주는
게 좋겠죠???
IP : 219.249.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2.1 3:25 PM (202.30.xxx.132)

    졸업, 입학선물대신에요.. 설날에 세배돈에 몇만원더 얹어서 5만원씩 줍니다 졸업입학을 묶어서요..
    안챙기자니 모하고 따로 하자니 부담되고 그렇게 하니 서로 그렇게 하게되고 부담도 덜 되고 좋던데..
    초중졸업입학은 5만원 고등졸업대입은 10만원씩 줍니다..
    어떠신가요?? 선물하는것은 너무 고민스럽고 힘들어요..

  • 2. aks
    '06.2.1 3:52 PM (59.12.xxx.41)

    만날수 있으면 기괴가 되면
    돈으로 얼마씩하는게 받는 사람도 실용적이죠.
    님이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심정 모르시겠지만,
    아이들 입학하고 졸업할때 기분은 같이 나누면 고맙고 좋죠.
    받고 안받고를 떠나 너무 계산적으로 하지 마세요.

    아이 키우다보면 받을때 받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시누이가 20살때 시집와 우리아이둘다
    클때까지 받은거 없습니다.지앞가림도 못해서..
    대신 시누이 작년 시집갈때부터 아이 돌백일 다챙겼고 이번 설에도42000원 짜리 아이옷
    한벌 샀는데 미안한지 두아이들 옷사입히더군요.
    백화점 데리고 가서..

    님도 지금까지 조카들 챙기는거 기본으로 했으면 아이키우다보면 받게 될겁니다.
    입학하는거 한번으로 돈 얼마에 끝내세요.
    간단하게 글써서 카드첨부하면 더 정성이 보이죠.
    귀찮은데 억지로 한티나는것 보단
    아이키우면 다아실겁니다.
    울 친정 큰언니는 아이가 없다보니 그런저런거 전혀 노르던데요.
    아일 키워봐야 어른 된다는말 정말 맞습니다.

  • 3. 7명이나
    '06.2.1 6:10 PM (124.5.xxx.121)

    되니까, 일일이 챙겨야 하나 부담스러우셔서 그런가봐요,, 누구만 챙길수도 없구,,
    맘가는대로 하세요, 근데, 동기간 자녀들 돌, 첫입학, 특히 큰애들은 챙기는게 좋다고 봐요,
    자질구레하게 어린이날 이런거 까지 신경쓰세요? 입학같이 의미있을떄, 10만원씩 하세요,
    뭐 가까운데 있고 시누나 동서랑 의가 좋다면, 더 챙겨도 좋겠죠뭐,서로가,,

  • 4. 챙기는 사람은
    '06.2.1 8:00 PM (211.205.xxx.146)

    저도 챙겨주고
    저쪽에서 안챙기면 저도 안챙기네요
    언젠가 시누 아이가 초등 입학하기에 돈을 주고 왔거든요
    그런에 그해에 우리 아들 딸이 고등 중학교엘 갔답니다
    깨끗이 닦고 말더라는 것이지요
    어이가 없어서 그뒤로는 저도 개끗

  • 5. 모두..
    '06.2.1 10:10 PM (220.88.xxx.16)

    우리는 애가 하나, 다른 시댁 형제들은 둘, 셋...조카가 모두 열명 입니다..졸업할 때 그냥 모두 똑같이 10만원씩 줍니다. 선물하려니 머리가 아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23 은행대출받은거~~~ 2 밥솥 2006/02/01 358
50622 혹시 광양분 계세요?(황금지구) 1 기획부동산 2006/02/01 120
50621 여자아이 블럭 추천부탁드려요.. 2 블럭 2006/02/01 220
50620 조카들에게 선물 하시나요? 5 선물 2006/02/01 568
50619 트롬세탁기 건조되는 거와 안 되는 거 11 고민 고민 2006/02/01 773
50618 남자아이 개량한복 끼리 2006/02/01 66
50617 수학 학습지 처음시작할때 연산위주로? 4 분홍립스틱 2006/02/01 624
50616 디카사진인하 싸게하는곳 아셔요? 7 메텔 2006/02/01 315
50615 칡즙 구입하고 싶은데, 아시는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8 어디 2006/02/01 340
50614 선물을 받았어요.. 7 복에겨워? 2006/02/01 909
50613 아이 공부방 샘께서 수학 연산을 하나 더 시키라는데.. 11 초딩맘 2006/02/01 860
50612 대구 코스코 회원가입행사... 2 코스코 2006/02/01 519
50611 장가 안(?)간 시동생이 시누노릇해요. 13 스트레스만땅.. 2006/02/01 1,514
50610 말을 너무 잘하는데 빠른편인가요? 4 예쁜아들 2006/02/01 785
50609 세금 폭탄 투하.. 10 화나네 2006/02/01 1,210
50608 벤타관련인데요.... chanel.. 2006/02/01 385
50607 유미영님 벤타.. 1 어땠어요? 2006/02/01 713
50606 신문을 새로 구독하려고 하는데 요즘 서비스 어떻게 해주나요? 10 ?? 2006/02/01 822
50605 혹시 보신분있을까해서 4 슬픈맘 2006/02/01 894
50604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뭘하나요? 2 ... 2006/02/01 309
50603 통통 66옷 파는 싸이트 궁금해요... 나날이.. 2006/02/01 249
50602 샤브샤브 추천 좀 부탁해요~ 국화옆에서 2006/02/01 129
50601 저같은 엄마가 또 있을까요?! 17 정상일까?!.. 2006/02/01 1,944
50600 삼삽대초반 부부합산 15만원 안쪽으로 보험상품 추천좀해주세요. 1 보험상품추천.. 2006/02/01 291
50599 옷걸이 대용으로 쓸건데요.. 3 알려주세요~.. 2006/02/01 495
50598 배란일 계산 잘 하시는 분 좀 알려주시어요... 10 잘 몰라서... 2006/02/01 483
50597 생활비 주는데 더럽게 째째한 남편 10 보기만해도 2006/02/01 1,934
50596 침대 사이즈 어떤걸로 할까요? 3 ?? 2006/02/01 435
50595 작은아버님 명의로 아파트 청약을 2 유산 2006/02/01 381
50594 집을 살때 집을 먼저 파나요?사나요? 13 집사고파 2006/02/0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