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계산 잘 하시는 분 좀 알려주시어요...

[잘 몰라서..]

아기를 가지려고 자연피임을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잘 안가져지네요..

병원에 가봤더니..자궁에 용종이 생겼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별로 안커서 (6미리) 일단 임신에 지장없겠다고 하긴 했습니다만..
그 검사하는데..시간이 너무 걸리고..( 기다리는 시간 )
검사자체도 좀 그렇고.. (산부인과를 안가봐서..너무 놀랬음)
검사비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처음에 갔을때..생리전이라 자궁벽이 두터워서 잘 안보인다고..
날짜를 정해서 다시오라고 하더군요.
예약한 시간에서 정확하게 2시간 기다렸습니다..- - ;;
한 5만원 정도 내고..

다시 갔을때도..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사이즈가 작아져서 수술할 필요없겠다고 했습니다.
다행이었지만.. 검사비 13만원 냈답니다. ㅠ.ㅠ

배란일이 언제쯤일까 물어보니..
다시 검사를 하자며.. 예약일을 잡아주는데..
흠.. 솔직히 돈도 아깝고..금방 안생기면
매달 그 날짜를 알기위해서 병원에 가기도 뭐하구요..
그래서.. 이번엔 안갔어요.

12월에는 16일
1월에는 18일에 시작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좀 길게 하는 편이구요..

배란일을 어케 계산하나요?
병원에서는 임신할 수 있는 날이 한달에 딱 하루라고 하던데..그게 맞나요?
저는 임신가능기간이 있는줄 알았어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무지한 저에게.. 좀 알려주시어요..
캄솨합니다..

[헉..]

넘 비싸네요..
저 오늘 삼성제일병원 다녀왔는데..자궁암 검사랑 초음파랑 선택진찰료까지 5만얼마 던데요...
전 생리를1월20일 시작했는데..오늘 의사선생님이 보시면서 거의 배란일이라고...

[대략]

그전 생리 시작일로부터 10~12일 후에 배란이 시작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그 병원 웃기네요. 임신가능일이 하루라고 하다니.....
정자 난자의 생존일을 앞뒤로 계산해서 적어도 4-5일 이상 되거든요.
병원에서 정말 모른다면 문제있는 병원인듯...
생리주기가 정확하다면 배란일도 거의 비슷한데 주기가 28-29일 정도 되시나봐요.
생리시작일 14일 전에서 하루이틀 앞뒤로 배란일일거에요. 주기가 규칙적이시라면요.
분비물 관찰로도 알 수 있는데... 배란일에는 코같이 맑고 끈끈한 분비물이 길게 늘어져요.
분비물의 끈기가 최고조가 되고 분비물이 좀 많아지죠.
평소에 잘 관찰해오셨다면 배란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알 수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관찰해보세요.
생리 끝나고 건조해졌다가 다시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다가 아주 끈적한 맑은 분비물이 나올 때
날짜상으로 생리예정일 13-15일정도 전이면 그 날이 배란일일겁니다.

[잘 몰라서..]

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 병원.. 미즈메디 랍니당..넘 비싸죠?
비싸고 너무 기다리고.. 지치더라고요...
인터넷 뒤져보니.. 계산해주는 싸이트도 있네요..
6월쯤 가지고 싶은데.. 맘대로 될지 몰것어요.. ^^

[^^]

정확하게 말해서 생리 시작일 14일이 배란일이랍니다.
그리고 난자는 24시간 살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뭐 그러니 임신할수 있는 날이 딱 하루다 하는 말도 맞지만, 제가 듣기로는 정자는 12시간쯔음 살수 있어서..미리(?) 들어가 있어도 되니 윗분님 말씀처럼 생리 시작 13-15일 사이면 임신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앗..]

오타네요. 14일 전이요^^

[여기!]

http://myhome.naver.com/webhospital/i.htm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참고로 이용해 보세요.. 대강 맞거든요

[여기!]

http부터 드래그해서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넣고 클릭하세요.
그냥 링크해서는 안들어가지네요...

[저는]

생리주기가 정확해서 제스스로 계산하여 아이를 가질려고 노력했었어요
근데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 첨에는 병원비도 아깝고 산부인과 가는 것도 그렇고 했거든요
근데 확실히 병원에서 딱 정해주는 날 했는데 생겼다는 거 아닙니까..
제가 알고 있던 제 배란일이 아니였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시설 좋으면서 저렴한 병원도 많아요

[잘 몰라서..]

오.. 감사합니다..열븐..
일단.. 제가 좀 노력해보고.. 담달까지 안생기면.. 주변의 저렴한 병원을 좀 찾아서 날 받아야 겠어요
흠.. 임신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