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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영어학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인천 연수

영어학원문의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6-02-01 10:01:02
  올해 입학하는 예비 초등1학년생 엄마입니다.
이제까지는 그저 집에서 영어로 책도 읽어주고
비디오도 같이 보고, 테잎도 같이 듣는 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세심하게 봐 주는 정도는 아니고
그저 자기 전 몇 분, 시간 날때 몇 십분 정도입니다.
  어떤 엄마들은 직접 아이 영어를 봐 주기도 한다지만
도통 체계도 안서고, 강제성도 없으니 흐지부지 될 것도 같고,
결정적으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사교육의 힘을 빌릴까 합니다.
   첨엔 학습지를 생각하다가 (튼튼영어, 윤선생영어), 학원도 어떨까 생각중인데요,
한번 선택하면 길게 봐야 하기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습\지도 학습지지만 특히 학원같은 경우
선택하긴 더 어려워 보여요.

   전 인천연수구 (연수구청 근처)에 살고 있고요,
제가 생각하는 학원들은
에스엘피, 이씨씨, 리딩타운 등 입니다.
-일단 가기 편한 곳으로 생각해 봤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126.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cc
    '06.2.1 10:26 AM (210.221.xxx.103)

    6년쨉니다..
    제 보기엔 초등 저학년 영어는 이씨씨가 괜찮아요..
    일주일 3번 회화반.. 우선 교재가 참 괜찮구요..선생님들도 괜찮으시구..
    다른 곳은 전혀 안다니고 있는데
    어디든 보내실려면 어디가 되었든 장기적으로 하셔야 해요..이리 저리 바꾸면
    오히려 효과도 없고
    중요한 건 학원만이 능사가 아니라
    엄마가 체크하시고 복습도 하시고..그러면 효과가 두배지요.
    저희 아이 회화반만 6년째인데
    잉글리쉬 킨더 다녔냐는소리 듣습니다.
    근데 이번부터 수강료가 올라서 쫌 부담스럽긴 해요..

  • 2. 유리공주
    '06.2.1 10:57 AM (58.140.xxx.33)

    ecc님 영어유치원 안 보내셧어요?
    울 아이 7세 되었는데 진짜 고민중이랍니다.

  • 3. 유리공주님
    '06.2.1 11:12 AM (210.221.xxx.103)

    위의 ecc입니다..
    넵....유치원은 넘 비싸서 ㅎㅎ
    기냥 회화반만 쭈욱~~주구장창....

  • 4. 연수동..
    '06.2.1 12:23 PM (211.176.xxx.89)

    저도 인천 연수동에 사는데요 아직 아기는 돌쟁이지만 수학 과외 샘이라 영어에 관심이 많답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주로 쥬니어 랩스쿨을 다니더군요

    매일 가는 시스템인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한화 마트근처에 있는 쥬니어 랩스클에 많이 다니는데 교육비가 비싸진 않더라구요

    연수동 이씨씨는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아님 롯데 마트 근처에 ENTC 영어 마을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전에 개원했다는데 못보내서 안달이더근요 엄청 비싼데...

    제 친구중에 유치원생을 둔 아이는 원더랜드 보내구요

    돔이되셨는지요

  • 5. 연수댁
    '06.2.1 1:24 PM (218.239.xxx.159)

    제 판단이 틀린걸까요? 이제 초등 4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인 따로 영어 교육을 시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영어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해야하기때문에 .....
    저희 아이는 지금 중국어와 째즈, 피아노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학교내에서지만 영어 이야기대회 나가서 금상을 타왔어요...
    일단 아이가 하고싶은지 그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원한다면 발음이나 또 이해하는 부분 폭이 많이 넓어지는것 같아요..

    --;;; 이궁.. 도움이 안되지여...
    3=3=3=3 도망가는 나으 뒷모습..

  • 6. 원글
    '06.2.1 1:50 PM (220.126.xxx.129)

    여러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연수댁님의 염려에도 감사드리고요.
    저도 일찍 영어학원까지 다니게 하고자 하는 마음은 별로 없었어요.
    영문학자이신 저희 시아버님도 3학년이후에나 가르치라고 하셨고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들 보내는 영어유치원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 본인이 영어책을 못읽어내니 답답하다고
    혼자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하고,
    자기가 아는 단어들을 어떻게 쓰냐고,
    한글책으로 읽은 동화책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문장같은 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대거든요.
    그래서 본인은 흥미가 있어한다고 판단을 하고
    지금 어떤 것이 제일 도움이 될 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도움 말씀 감사드려요. 그리고 혹시 다른 분들의 조언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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