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다 크고 보혐에 관심이 많아서 보험가입하면서 보험설계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영업이라 힘들거란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
무조건 반대.보수적인 성향이 강한사람입니다.
항상 제가 직업을 갖고 싶다 얘기하면 그냥 애키우는게 남는거라 얘기했거든요.
가까운 친지분중 20년전쯤 보험설계하다 일명 바람이 나서 이혼하는 경우를 직접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 더욱더 여자는 보험설계하다보면 남자들과 혹시 이상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아주 많습니다.
혹시 보험설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심심해서 하는게 아니라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해서랍니다.
잘 이해해주고 많이 아끼고 스트레스 안주는 사람인데 이부분만은 용납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보험설계남자분들도 많이 하고 미스들도 많이 하는 전문직 이라고 알고
있는데 울 남편은 20년전 생각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제가 밖에 나가 고생하는게 가슴아파 볼수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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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이미지 요즘 어떤가요
보험설계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6-01-31 20:37:32
IP : 219.25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31 8:42 PM (210.96.xxx.73)어떤 직업이든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같은 직업이라도 내가 만난 바로 그사람에 의해 그 직업 전체의 이미지가 결정되기 쉽죠
이미지가 좋으면 하고 나쁘면 마실건지 그런 선택이라면 진정 바라시는 일은 아닌듯
물론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안 좋은 일이 아닌가하는 염려는 이해하겠지만
그 일에 대한 가치는 본인이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것이지 외부에서 바라보는 남들의 시선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2. 요즘...
'06.1.31 9:10 PM (59.7.xxx.190)요즈음 설계사들이 파이낸셜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바뀌더니... 또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가는것도 같던데.... 예전보다 이미지 좋아진것 같구요.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하면 잘 되니까요. 특히 보험영업은 보험회사에서 교육도 그렇게 시키지만... 확신을 갖고 해야 잘 되더라구요. ^^
3. 참나..
'06.2.3 12:24 AM (204.193.xxx.8)파이낸셜 컨설턴트는 그런 직업이 아닌데 말도 안되게 갖다 붙이네요.
코미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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