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설계사 이미지 요즘 어떤가요

보험설계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6-01-31 20:37:32
애들도 다 크고 보혐에 관심이 많아서 보험가입하면서 보험설계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영업이라 힘들거란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
무조건 반대.보수적인 성향이 강한사람입니다.
항상 제가 직업을 갖고 싶다 얘기하면 그냥 애키우는게 남는거라 얘기했거든요.
가까운 친지분중 20년전쯤 보험설계하다 일명 바람이 나서 이혼하는 경우를 직접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 더욱더 여자는 보험설계하다보면 남자들과 혹시 이상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아주 많습니다.
혹시 보험설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심심해서 하는게 아니라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해서랍니다.
잘 이해해주고 많이 아끼고 스트레스 안주는 사람인데 이부분만은 용납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보험설계남자분들도 많이 하고 미스들도 많이 하는 전문직 이라고 알고
있는데 울 남편은 20년전 생각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제가 밖에 나가 고생하는게 가슴아파 볼수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219.25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31 8:42 PM (210.96.xxx.73)

    어떤 직업이든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같은 직업이라도 내가 만난 바로 그사람에 의해 그 직업 전체의 이미지가 결정되기 쉽죠
    이미지가 좋으면 하고 나쁘면 마실건지 그런 선택이라면 진정 바라시는 일은 아닌듯
    물론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안 좋은 일이 아닌가하는 염려는 이해하겠지만
    그 일에 대한 가치는 본인이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것이지 외부에서 바라보는 남들의 시선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 요즘...
    '06.1.31 9:10 PM (59.7.xxx.190)

    요즈음 설계사들이 파이낸셜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바뀌더니... 또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가는것도 같던데.... 예전보다 이미지 좋아진것 같구요.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하면 잘 되니까요. 특히 보험영업은 보험회사에서 교육도 그렇게 시키지만... 확신을 갖고 해야 잘 되더라구요. ^^

  • 3. 참나..
    '06.2.3 12:24 AM (204.193.xxx.8)

    파이낸셜 컨설턴트는 그런 직업이 아닌데 말도 안되게 갖다 붙이네요.
    코미디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33 새집에 가구 새로 들일때요 4 궁금 2006/01/31 626
50532 2월 난방비가 35만원나왔어요...ㅠ.ㅠ. 11 놀랐어요 2006/01/31 1,653
50531 적금을 들려구 하는데.... 2 왕초보 2006/01/31 625
50530 일곱살 남자아이들 호주 어학연수겸 보내는 거.. 6 .. 2006/01/31 490
50529 초딩방학 숙제좀 도와주세요(수수께깨) 5 궁금이 2006/01/31 478
50528 남편말고 다른 사람을.. 12 마음의 바람.. 2006/01/31 2,198
50527 방문짝 바꿔보신님 계세요? 2 2006/01/31 468
50526 욕실에 혹 마루 깔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이사 2006/01/31 959
50525 보험료가 10만원이 넘는건 좀 무리한건가요? 1 .. 2006/01/31 541
50524 새해복많이 받으삼?? 5 ... 2006/01/31 1,031
50523 보험설계사 이미지 요즘 어떤가요 3 보험설계 2006/01/31 729
50522 화면크기와 글씨와 아이콘등이 커졌어요ㅜ.ㅜ 1 컴퓨터 2006/01/31 151
50521 졸업생의 선생님 선물은 어떻게 해요? 고딩맘 2006/01/31 241
50520 겨울철 난방비 11 난방비 2006/01/31 1,257
50519 네비게이터 프로그램을.. 1 산타페 2006/01/31 129
50518 시어머니께 이런얘기 잘 하게되나요? 7 음... 2006/01/31 1,714
50517 컴이 바이러스 걸렸는데 잡히질 않아요 1 바이러스 2006/01/31 126
50516 혹시 이 에스프레소머신 사용해보신분 계세여? 2 커피머신 2006/01/31 488
50515 오늘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14 인천새댁 2006/01/31 1,711
50514 싱싱한 문어 구입 방법 좀.. 2 황보나 2006/01/31 412
50513 시댁에서의 며느리를 대하는 아들의 방법 2 명절 2006/01/31 1,226
50512 sm5 차의 cd 프레이어.. 4 sm5 2006/01/31 347
50511 이름을 바꾸면 회원장터 이용을 못하나요? 2 .. 2006/01/31 417
50510 프랑스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 2006/01/31 325
50509 건방진 생각... 35 실비 2006/01/31 2,653
50508 임신전 산전검사시 몸무게 쟤야하나요? 5 뚱뚱녀 2006/01/31 429
50507 혹시 중식당 연경 가보신분 계신가요?(청담동) 7 연경 2006/01/31 497
50506 명절의 의미는 뭘까요 제사중시? 가족중심? 2 명절 2006/01/31 545
50505 아이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안쓰러움 2006/01/31 698
50504 둘째 준비 돌입 2 고민맘 2006/01/31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