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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나 제사 지낼때 상 두개 붙여 지내면 안되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6-01-31 16:04:25
아랫글 읽다가 갑자기 시댁에서 명절이랑 제사지낼때 생각나서요
상 두개에다 4분거 모시는데 안 되는건가요?
저희 어머니는 쥐포붙이신 것도 올리시구 제사상 올라갈 음식에
마늘이랑 고춧가루 다 넣거든요
절에 다니시구 조상님께 잘 보여야 복 받는다구 생각하시는 분인데
마늘이랑 고춧가루 괜찮은건가요?
어디선가 안되다구 얼핏 들은게 생각나서요
정식으로 지내는법좀 알려주세요
난중에 제가 가져오면 도움될거같아요

IP : 221.148.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것
    '06.1.31 4:13 PM (220.121.xxx.73)

    알기로는 명절에는 따로 따로 하는것이 아니고 다같이 하는걸로 알고있고
    대신 설에는 떡국이 주고 추석에는 송편이 주가 되는걸로 알고 있고
    쥐포나 뭐그런건 가신분이 평소 좋아하는것 올리신거 아닐까요?
    글구 원칙적으로는 마늘이나 파 빨강색 생강 등등은 안넣는거라고 하던데.혼백이 못오신다구...
    저희친정은 간도 안보는거라고 식구들먹을때 따로 간하던데요.
    근데 전 편한대로 하고 마음은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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