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청약요.

[궁금]

신문을 유심히 읽어보긴 했는데 한번도 아파트 청약을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 판교만을 바라보고 제 이름으로 청약부금을 2년동안 500만원 불입했구요,

남편 이름으로 청약 저축을 2년 6개월동안 10만원씩 300만원을 불입했어요.

그럼 두사람 다 일순위가 맞는 건가요?

그리고 일단 제 이름으로 구매한 아파트가 있구요, 남편이름으로 4월 정도에 등기할 아파트가 있어요.(청약하지 않고 그냥 분양받은 거예요)

그리고 세대주는 저로 되어있는데요,

청약저축 가입 대상이 무주택 세대주라고 되어있던데 그때는 남편이 결혼하기 전이었거든요.

분양 공고가 되는 시점에서 남편이름으로 된 아파트가 등기가 안된 상태라면 일단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가 있어도 청약은 가능한가요?

또 저도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희가 둘다 30세 미만인데 나이도 조건에 있는것 같던데 혹시 나이땜에 안되는것은 아닌지..

아시는 분들은 뭐 이런걸 질문하냐 하시겠지만 이리저리 봐도 잘 모르겠고 헤깔려서 질문 올립니다.

확률이 거의 없다는건 알지만 이젠 저희 힘으로 하나씩 해보려구요.

둘다 전혀 몰라서요. 부탁드립니다.

[아닌 것 같은데요]

1순위는 아니신 듯...
우선 집이 있다면 맨 나중이실거에요...
영순위가 40세 이상 무주택인걸로 알고 있는데.당연 거주지가 성남이어야 하고
그 다음이 35세이상 무주택자...
공고 당시 등기가 안되었더라도 나이땜에 어려우실 듯..
아직 젊고 집이 두채나 되시는데...
다른 쪽으로 알아보시죠...

[저는..]

제가 알기론.. 우선 전체분양물량의 30%는 성남거주자에게 우선인데.. 그중에서도 몇 %는 40세 이상 10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이구요. 또 몇 %는 35세 이상 5년이상 무주택자에게.. 그리고 그 다음엔 무주택자에게.. 나머지는 무주택 1순위에게 순위가 있는 걸로 ..나머지 70%는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같은 %로 같은 조건으로 나눠서 분양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당첨확률이 낮기는 해도 가능성은 있어요.
그리고 부부가 각각 세대를 나눈다면 남편은 무주택 세대주가 되는 거구요.
근데.. 세대 구성원이 2인인데도 나눌 수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

집이 있으면 청약안됩니다!!

[....]

저도 은행에 알아보니 집이 본인이 아니라 세대가족간에 있다면
청약 안된다고 하네요.그래서 포기했답니다.

[그게요..]

영순위가 안되는거지 청약자격은 되지요.. 대신 세대간 분리를 해야합니다..두분께서 넣은 금액으로는 각각 분양평수로 따져서 32평 이하의 청약을 하셔야하는데 지금 추세론 천오백 대 일 정도로 점쳐지고 있더군요..제 생각엔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을꺼구, 일단 당첨되면 수억의 차익실현이 되니 로또라고 할만 하지요.. 일단 세대주 분리를 하시고 기다리시다가 청약해보세요..밑져야 본전이니...*^^*

[계산해 보면]

수억의 차익이 안나옵니다.
분양가가 너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