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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나 제사비용 어떻게 나누어 내시나요?

이럴땐..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6-01-31 00:10:56
지금은 어머님이 주로 많이 하시고
저와 동서는 그냥 봉투 내밉니다..
작은 어머님도 계시는데 슬쩍 봉투 드리는거 같고요..

전 큰 며느리인데..
이 담에 어머님도 안계시고 제가 주도적으로 차례나 제사 같은걸 지내게되면
그때 드는 비용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동서와 장을 같이 봐서 반반씩 하자고 하는가요?
아님 동서가 알아서 주는것을 받아야 할까요..
먼 얘기지만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갑자기 넘 궁금해서요...

동서와 사이도 좋고 그렇게 짜거나 의리없는 동서 아니구요..
저두 팍팍하게 굴거나 따지는 성격은 아닙니다.
남편과 서방님은 년년생이라 서로 친구처럼 지내구요..

제 친구는 동서 이번에 얼마 들었어 하면서 영수증 보고  얼마만 줘
한다는데...이것도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별게 다 궁금한거 아닌지 쫄아드는 가심 씰어내리며
한 번 올려봅니다...
IP : 211.44.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06.1.31 12:23 AM (211.226.xxx.69)

    형님이 주도적으로 하시고요.
    저희는 꼭 가고 때에 따라 작은 어머니, 사촌 형님, 고모님, 손윗 시누들...이 도우러 오거나 제사에 참여하러 옵니다. 오시는 분들은 모두 다 각자 준비한 비용을 살짝 드리고요. 저 역시 많지는 않지만 봉투로 준비해 드립니다.
    형님은 대체로 사양하다가 받으시는 분위기고요. 멀리서 오신 고모, 작은 어머님께는 제사 비용은 일단 받으시고 나중에 나가실 때 차비 하시라며 용돈을 드립니다.
    영수증 보여주고 나눈다...는 건 생각하기 힘드네요.
    사실 명절, 제사 모두 하룻밤 정도는 거기서 자게 되는데요. 여러 식구들 식사만 해도 네, 다섯끼를 챙겨야 하니 저는 차례 자체보다도 그게 더 힘들고 돈도 많이 들 것 같아요. 그런 비용도 영수증 보여주며 나누자 하기도 그렇고... 다른 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2. 음매
    '06.1.31 12:41 AM (210.205.xxx.44)

    친구네는 며늘이 3인데 돌아가면서 장을 봐온다네요. 한 30만원은 든다고(넘죠...보통) 이게 합리적이라 생각되요. 장보기도 넘 힘들고 돈도 써봐야 얼마나 드는지 알지 안지내본 사람은 모르죠. 제 친구는 아랫 동서라 불만이던데 전 형님 위치라...나도 해보고 싶다....싶더군요^^...걍 인심 좋으려면 주는 돈 받아야 겠죠. 늘 됐다 됐다...안받으려는 시늉하면서요...ㅠㅠ. 그러고 싶지않아요. 첫째가 죄인도 아니고.

  • 3. 힛~
    '06.1.31 2:15 AM (221.141.xxx.18)

    동서랑 사이가 좋으시다니...
    한번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서로 의논해보시길....

    저희는...
    일단 시어머님께 각자 드리는데....
    만약 안계신다면...형님이 장을 보시던지 같이 보던지 해서....
    나중에 얼마나쯤 나왔다고 한다면 대충 비슷하게 나누는 부담하는게 가장 공평하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면 대충 매번 얼마나 드는게 나올꺼구...
    그담에..대충 얼마면 된다는 적정선을 미리드리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형님...워낙 영수증및 잔돈까지 잘 적으시는편이고...금전적으로는 공평하게 하는자 주의라...
    다른 동서들은 뭐 군말이 없네요.

    그리고..다른 친지들한테 받은돈도 대충 기입해놓고...
    모여서 드는 식사비용이나...유난히 재료비가 비싼 갈비찜 등등의 비용에 넣기도 하더라구요.
    다음번 차비로 좀 내놓기도 하구요..

    사이가 좋다면...
    한 2-3년간은 같이 장보며...영수증도 공개하면서 비용부담에 대해 의논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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