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얘기를 해야하나여~~

맏며느리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06-01-30 14:46:08
    동서에게 얘기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얼마전에   시동생이 전화 해서  목기제기 쎗트를  사서 울집으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고맙다고 애기하고  남편에게  애기했더니
  무척 흡족해 하더라구요   남편이 언제부턴지 사고 싶어했으나 전
  그릇이 중요하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못 사게
했습니다 .   집에서 사용하는 스텐으로된  제기가 있거든요   사실 전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남편은 아니고)  음식을 준비는 해주고 있지만  절은 안하거든요.  그러던중에
시동생이  제기를 사서  보내주니좋아 하더라구요.  

  제  동서는  추석  구정엔  7만원  할아 버지  할머니 제사는 그냥 건너뛰고
시아버지 시어머니  제사는  3만원   이렇게  내놓고 있거든요 (아들형제뿐)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쌉니까    음식 한번 준비하려면 적게해도
족히 20만원이상은  들어가지 않습니까
전 그래도 동서에게   한번도  왜 이것 밖에 내놓지 않느냐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오랫만에  고기는  자주 먹는거라
특별히  킹크랩을 사서 동서네 식구들과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35 만원정도썼는데  아무말도 없이  한푼도 안내놓고 가더라구요
  말이라도  형님 우리가 이번에  제기 셋트 싰으니  이번에는 돈  안
  내놀깨요   하면  제가 안돼 하겠어요   그래 너네가  큰거 장만 했으니
  됐다 할텐데  아무 소리 하지 않고 그냥 음식 준비한것 싸주니 그냥
  가더라구요
  좀  괘씸한것 같기도 하구  한편으론  그래 니네가 이번에  제기 하느라
돈 썻으니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돌리고 싶지만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치사하게  너왜 돈 안주고 그냥 갔냐  하고 묻기도 그렇고
  좀 그러네요  
  참고로   시어머니가  살고 있던 주택을  동서네 앞으로 상속 해서
  동서네가 살고 있거든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기전 한  6년 동안  동서네가
  갈곳이 없어 시댁에  들어와살다가   시어머니 돌아가시면서 시동생
  앞으로 해줬어요
  
  
IP : 211.44.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1.30 2:55 PM (218.237.xxx.165)

    차례나 제사 음식준비하면서 돈이 많이 드는걸 동서네가 모르지는 않을텐데 좀 심하군요.
    아무리 제기를 사다 드렸다해도 평소에 그렇게 조금밖에 내놓지 않는 동서니 돈에 관해서는
    정말 짠가봐요. 담부터는 제사나 기타 차례지낼때 음식을 분담해서 준비하시는게 어떠세요?
    전 외며느리에 장손부라 명절이나 제사되면 힘들게 제 돈들여 음식준비해서 작은 아버님식구들(?)이
    열심히 드시기만 하고 봉투나 기타 암것도 안사오셔서 서운하다 생각했는데요 앞으로 긴 인생을
    매 번 서운하다 느끼시기만 하시지말고 잘못된건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하세요.
    저는 작은 아버님댁이라 그냥 포기하려구요.ㅠㅠㅠ

  • 2. 참...
    '06.1.30 4:22 PM (222.108.xxx.139)

    저도 아랫동서 입장이긴 하지만 형편이 안되면 몰라도 3만원은 너무하네요. 요즘 물가 잘 알텐데...
    차라리 하나씩 맡아서 하는게 속편하겠네요.
    그리고 제기도 혹시 시동생이 사 보낸거 아닌가요? 동서모르게..
    저희집에 가끔 남편이 그런일을 저질러서...
    하여간 동서네랑 상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액수의 문제도 있지만 자꾸 서로 감정이 쌓일수도 있거든요.
    요즘 남의집 방문해도 3만원 과일박스라도 들고가는 세상인데 제사비용 3만원이면 너무 박해요.

  • 3. 찔려서
    '06.1.30 6:20 PM (220.94.xxx.188)

    저희는 차남인데요.
    과일 담당이예요..제사때나 명절때나 과일만 딱 준비해요..
    이글을 읽으니 심히 찔리네요..
    봉투는 따로 않드려요...
    우리 형님도 이렇게 생각할까나...

  • 4. ..........
    '06.1.30 6:43 PM (221.143.xxx.238)

    그래도 제기가 대략 20만원은 될 텐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시지요..
    다음부터는 한 마디 슬쩍 하셔도 될 것 같구요..
    아마도 시동생 부부가 그동안 돈을 적게 낸 것 같아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나 보죠..
    그래서 생각 끝에 돈으로 님께 드리는 것보다 뭔가 물질적으로 남는 것을 드리는 게 더 생색도 나고 하니 제기 생각을 햇던 모양이죠..
    아무래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선 돈보다 더 좋은 게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실제 비용이 20만원이 들었다 해도 그거 준비해서 시장 보고 요리할 준비 다 해 두는 품삯은 포함도 되지 않은 값인데 말이죠...

  • 5. 점 여러개님~~
    '06.1.30 7:39 PM (211.204.xxx.124)

    의 말씀처럼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부터는 그냥 말씀하시는 편이 좋을듯 하네요.
    정말 요즘 상 한번 차리려면 돈 몇십만원은 그냥 나가는데...좀 그렇네요.

  • 6. 아래동서
    '06.1.30 10:45 PM (220.88.xxx.16)

    저희는 삼형제인데요, 제사음식 셋이 공평하게 나누어 준비해서 큰형님네 모입니다. 여기서 공평하게란 가격과 노동력을 다 고려한 것입니다. 형님 처음부터 그렇게 하자고 못박으시니까 서로 편하더군요. 그래도 명절엔 따로 10만원 드리구요...처음에 말씀 꺼내기 어려워도 그렇게 하면 양쪽 다 불만없고 괜찮을것 같아요.

  • 7. 허참..
    '06.1.31 2:27 AM (221.141.xxx.18)

    시동생에게 이야기해서 그 제기값을 드리세요,.명절비용도 안받은거 있다고 말하고싶지만...(그건 알아서..^^)
    근데 멀쩡한 제기가 있는데 왜 보냈는지?
    그것도 의논을 하고 장만한 제기인지도 알고싶네요.

    저희 시숙 회사에서 제기선물세트가 사원전부에게 나왔나보더라구요.(뭐 설마 전부일런지는?사양권은 있었을터)
    그걸 부쳐주고는 그 명절 시댁에 비용을 안드리더라구요.그게 생각나네요.

  • 8. ㅇㅇ
    '06.1.31 9:20 AM (210.178.xxx.34)

    3만원은 너무 박하네요.ㅡㅡ; 요즘 결혼식축의금도 좀 친하다싶음 5만원 넘어가는데요.
    제사에 3만원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09 ㅎㅎㅎㅎ 모사이트 부동산커뮤니티에 들어갔더니.. 2 . 2009/04/13 1,035
302308 벽에 거는 선풍기를 살까 싶은데.. 4 선풍기 2009/04/13 499
302307 자식복과 남편복? 5 뭘의미하나요.. 2009/04/13 1,983
302306 이딸라 오프라인 판매처 없나요? (심플하고 세련된 그릇 추천도 좀...^^;) 5 이딸라 2009/04/13 659
302305 카인과 아벨~최치수 성대모사 4 카키 2009/04/13 680
302304 오늘 저녁은 뭐 드시나요? 4 엄마 2009/04/13 750
302303 저 지나친거 같아요.. 6 심약한사람... 2009/04/13 1,148
302302 내가 들어본 말 중에 가장 소름 끼쳤던 소리..... 7 우악 2009/04/13 2,250
302301 담임선생님께 간식정도 갖다드리는거요? 8 간식 2009/04/13 1,217
302300 육군전환요구 촛불전경 5/7 결심공판, 방청단을 모집합니다 본인작성글퍼.. 2009/04/13 324
302299 요즘 아이들 열감기 유행인가요? 13 잠못잔 엄마.. 2009/04/13 1,472
302298 시주나 헌금 하라고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1 몽몽 2009/04/13 440
302297 음악에 조예가 깊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클래식 2009/04/13 762
302296 거슬려요 그 사이트의 광고가.... 3 .. 2009/04/13 678
302295 쑥 보관법에 대해서요 1 2009/04/13 590
302294 자동차 에어컨 틀면 새는 소리가 나는데.... (자동차 수리 잘 아시는 분!!!) 4 문의 2009/04/13 1,782
302293 아기 키우시는 분들 헤밍웨이 전집 중에서 인지발달책 아시나요? 1 헤밍웨이 2009/04/13 285
302292 아이 이..얼마나 흔들거릴때 빼세요 1 . 2009/04/13 455
302291 압구정동으로 이사하려고하는데요 8 april 2009/04/13 1,635
302290 레스큐포스장난감이랑...쥬쥬워터비즈랑...살려구하는데요... 장난감 2009/04/13 594
302289 어깨가 너무 딱딱해요.. 4 한어깨 2009/04/13 782
302288 출산하고 몸 돌아왔단 분들 질문있어요. 5 . 2009/04/13 809
302287 제주여행! 아이들과 2박3일 코스 좀 봐주세요!!! 5 여행 2009/04/13 680
302286 나의 첫사랑 이야기.....(3) 21 현랑켄챠 2009/04/13 3,185
302285 (자랑) 다이어트 시작한 지 6개월 째... 7 아자아자! 2009/04/13 1,433
302284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삼부콜시럽이나 이런거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어디서? 2009/04/13 443
302283 바우처로 학습지하고 있는데 중간에 관둘 경우 질문요~~ 1 바우처 2009/04/13 649
302282 초1인데 벌써 반아이한테 맞고 왔네요. 2 짜증 2009/04/13 633
302281 샴푸나비누향같은 향수 아시는분,, 2 향수.. 2009/04/13 802
302280 옷정리,,어떻게 하시나요? 4 딸딸엄마 2009/04/13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