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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이야기 삭제합니다.

아래 동서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06-01-29 15:48:13
행님 이야기 삭제합니다.
리플 때문에 완전 삭제는 안합니다.









10만원 달랑 보내고 돈 굳었다고 니  희희낙락 하는 꼴, 상상이 간다.


>>>>>>>>>>>>>>>>>>>>>>>>...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같은 외침입니다.

히유~ 그동안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속이  부글 부글 썩어 문드러지는거 같아서  이리 안하면 홧병날거 같아서 속엣말 썼어요.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겁니다.


혹 울형님도 여기 회원일지 몰라요.
곧 지우도록 할게요.


명절 지내신  며느리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빌어요.^^*

IP : 222.237.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금님 귀는 당나귀
    '06.1.29 4:04 PM (219.241.xxx.105)

    말씀하시고 시원하셨지요?
    잘하셨어요... 얼른 지우면 더 예뻐요.
    원래 그릇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 그릇 그것 밖에 안되는구나 하면 속이 더 편해요...
    힘 내실거죠?

  • 2. 님네는
    '06.1.29 4:11 PM (218.144.xxx.146)

    그래도 낫네요..우린 장남이 외국으로 도망(?)간후 ...전화고 뭐고..10만원 송금?...남처럼 지냅니다..
    명절 제사 아는척도 안하구요

    세상사 다 자기 하는것만큼..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해봅니다.

  • 3. 지우시긴 왜
    '06.1.29 4:31 PM (220.127.xxx.2)

    지우세요?
    그냥 놔 두시죠. 글 쓰시니 마음은 쫌 시원하시겠어요.
    그런데 너무 소심하시고 너무 착하시네요.
    아 보면 뭐 어떻습니까?
    저도 보면, 사람이라면 느끼는바가 있겠죠.
    못 느끼면 어떻습니까?

    인면수심이라고, 별 다른 흉악범들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닌듯합니다.
    소소한 일상속에서 알고 지켜야 할 인간도리가 대체 뭔지요.

  • 4. 지우지 마세요
    '06.1.29 5:44 PM (222.110.xxx.80)

    원글님 형님 아니더라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원글님 존경합니다. 이러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는가봐요.

    나는 아니겠지 하는 사람들 우리 모두 나 편하자고 핑계 대고 있지 않나하고 반성해 봅시다.
    저도 물론이지요

  • 5. 있는 사람이
    '06.1.29 5:48 PM (211.194.xxx.68)

    더 한다는더니 정말... 글 쓰시고 나니 속은 좀 시원하시겠지만 그래도 명절때마다 스트레스 받겠어요.
    윗님 말씀데로 보면 좀 어때요.. 두꺼운 사람들은 이런거 봐도 자기 이야기인줄도 모를껄요..
    나중에라도 만나면 속시원히 한마디 하세요. 10만원 줄 거면 아예 갖고 가라고..
    더 불지피는 이야기인가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도리 지키고 사는 사람이 언젠가 복 받을꺼라 믿어요.

  • 6.
    '06.1.29 7:39 PM (222.101.xxx.84)

    아주버님한테 전화하세요..'보내주신 10만원 잘받았다구요 근데 요즘 물가시세로 10만원은 택도없는데 형님은 그거 잘 모르시나봐요 아주버님이 말씀좀 잘해주세요'라고 철판깔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밑져야 본전아닌가요? 그래도 10만원 보낸다면 본전치기고 삐져서 돈안부치면 솔직히 10만원 먹고 떨어지는거보다 기분안나쁠거 같지않아요? 아예 대놓고 한푼도 안보탯네 욕이라도하게..10만원이 멉니까 볼보타고다닌담서

    나같음 안보고살 작정으로 철판깔고 이야기합니다

    원글님이 넘착하셔서......

  • 7. 윗분
    '06.1.29 10:16 PM (211.217.xxx.37)

    처음 리플 행님 아닌것 같은데요.
    본인이면 그릇 얘기 하시겠어요?

  • 8. 나도아랫동서
    '06.1.29 10:30 PM (211.237.xxx.124)

    님,그런사람은 무시하여주는게 최대 벌입니다.모른척 아주 눈길도 주지마세요. 그냥스쳐가는 사람처럼만났을때 가벼운 인사로만(무슨 시처럼)
    님 아무쪼록 산조상,죽은조상 잘 모셔셔 자식들 잘못되는 경우 없더군요.저도 그거 위안삼고 산조상잘 모실려는 님처럼 아랫동서입니다.

  • 9. 헐~
    '06.1.29 11:13 PM (221.141.xxx.18)

    우리네보다 낫네요.
    명절은 당연히 5만원.
    월급쟁이라 연말정산인가 그거 장남이라 올려놓으면 혜택받는 금액보다 덜 내놓는 형님네도 있습니다.

    최소한 명절때 먹고자고간 가스비 밥값은 내놓고갔으면 합니다.

  • 10. 인간
    '06.1.30 2:35 AM (200.63.xxx.58)

    의 탈만 쓴.. 인간이 아닌데 인간인척 하는 짐승들이 많이 있지요..짐승을 인간대접 해주시지 마시고..짐승에겐 짐승대접이 제일 입니다...

    정말 많이 참으셨내요..님 정말 착한 동서이십니다.
    못살아서 그런다면...형님이라 해도 다 이해 되지만...그게 아닌데 그런걸 뭐 형님대접을 하고 그러십니까..?

    돈 십만원 보내주신다고 하시면 그러세요.

    "그돈 송금하지 마시고 그곳 자선단체에 제 이름으로 기부 하세요...송금비가 더 나오겠어요...."

    한국에 자주 나오실적에도 사람 취급 하지 마시구 싹 무시하시구요...

    에구..제가 성질이 막 나내요..
    세상에 경우없는 것들 ...하루아침에 싹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11. 아네모네
    '06.1.30 6:23 PM (221.166.xxx.231)

    헉.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전 맏며느리에다 이혼한 두 시동생만 오기에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그것도 빈 손으로. 하기야 이혼안했을때는 명절음식 보따리 싸 줬지만 지금은
    그건 없어서 음식 조금 작게 합니다 ㅋㅋ
    너무 속상해 마시고 그런 사람 불쌍하게? 생각하고 삽시다
    전 자신을 위해 최대한 마음 비웁니다

  • 12. 앞에서
    '06.1.30 11:59 PM (211.190.xxx.16)

    대놓고 한번 쏘아붙여주시죠. 암말않고 가만 있으니 가마니로 알고
    그렇게 나오는것 아닌가요. 사람 봐가면서 행동하는 사람들 많아요.
    언제 어디서나 경우없고 얌체인 사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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