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같은 유치원을 다녀서 그랬는지
울딸 그리 활달하지도 않구 목소리도 작은데
재롱잔치 인사말을 한다길래 기쁘다기보단 왠일이래?모드...
근데 선생님왈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넘 예뻐서 울딸이 뽑혔다데요 헐~~~~~~
암튼 재롱잔치 갔는데 남자친구는 덜덜 떨던데 울딸 떨지도 않고 참 예쁘게
잘 하드만요 으쓱
아는 엄마들, 같이간 식구들 며칠을 저를 볼때마다 딸 넘 예쁘다고 하는데 기분 대따 좋더라구요 근데 이런경우 원장님이나 선생님께 뭘 해드려야 하나요??
걍 넘어갔는데 계속 찜찜한 뭔가가 있네요 선생님 볼때마다 괜히 미안하구..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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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이 재롱잔치 대표인사말 했는데요
찜찜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6-01-29 01:25:42
IP : 220.79.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6.1.29 8:36 AM (221.138.xxx.205)보통 유치원에서 큰 행사를 할때( 졸업식 송사,답사. 재롱잔치 인사말) 원장님,
선생님들 많이 고민들 하십니다. 뒷말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유치원 오래 재원했거나 내년에 다시 재원하는 아이에게
기득권을 주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3년간 재원 했으니 아마도 그점이
많이 작용한것 같네요. 사정이야 어떻던 간에 따님이 그런 경험을
해 봄으로 자신감도 생기고 또 소극적이라 생각했는데 큰 무대에서도
의젓하게 할수 있다는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준게 아이나 엄마한테는
분명 으쓱하고 기분 좋은 일이지요.
아이가 의젓하게 잘해 냈는데 선생님한테 미안하거나 찝찝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기분 좋은 일이니까 케익이나 선생님들 드실
간식정도 보내드리면 될것같은데요.2. 마음 가는대로
'06.1.29 10:37 PM (218.153.xxx.133)인사말을 했던 안했던
흐뭇해서 그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마무리 답례를 하면 내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내가 하고나서 아까워하지 않을 정도로요.
내가 찜찜해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서
내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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