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형제분이 많은데..
사촌끼리 비교가 장난이 아니었다죠...
그런데 며느리 비교가 또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아직 시동생이 결혼을 안해서..며느리는 저 혼자 인데요...
큰집의 며느리랑 저랑 많이 비교를 하나봐요...
오늘도..정말 억울하게 큰어머니한테 혼나고...
제 직업이 전문직이라...큰어머니가 많이 시샘을 하시나봐요
저희 시동생도 부자집 딸이랑 결혼하게 되었고..
반면에 큰집에는 노처녀, 노총각 한명씩 있고..사촌형수도 전업주부라..
큰어머니 분위기가 자기 며느리한테는 잘보이고...동서 며느리는 혼내는..
울 시어머니는 눈치만 슬슬 보시고..전혀 방어가 안 되구요...ㅠㅠ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열심히 사는 것 때문에
큰어머니, 작은 어머니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질부가 되었네요...ㅠㅠ
괜히 그들의 자격지심을 자극할까봐..엄청 머리 조아리다 왔더니 기분 드럽네요
왜 여자는 결혼하면 이런 위치가 되어야 할까요...
억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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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비교...
ㅠㅠ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06-01-28 23:05:30
IP : 58.140.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으세요
'06.1.28 11:28 PM (61.85.xxx.124)그래도 그 반대가 되어 무시당하는 것 보다는 낫다 여기세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한소리 하실분들이니까요.2. 저도..
'06.1.29 5:06 AM (59.187.xxx.29)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했는데.... 진짜 그 반대 입장이 되는것 보단 훨씬 낫네요....
맘이야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그런 입장인 님이 부러워요...
신랑분께 충분히 보상 받으세요....3. 저두요
'06.1.29 3:20 PM (222.113.xxx.41)부러워서 그러시는것 같은데....전 전업주부라 님이 자랑하시는 소리로 들리네요.
4. 전문직
'06.1.29 10:00 PM (61.74.xxx.243)정말 몰라서 질문합니다.
여자가 전문직이라면 어떠한 것이 있나요?
제 머리로는 [의사],[변호사]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82엔 전문직인 님들이 많아서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부럽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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