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뜨케요

[어머나]

저..어뜩하면 좋죠
지름신이 너무 강력해서 --;
제빵기가 너무너무 사고싶어요

예전에도 몇번 제빵기 사고 싶은걸 꾹꾹 눌러담았는데
이번에도 또 제빵기 귀신이 --;;

아는 남자동생 꾜드겨서
걔가 예전에 제빵기 9만원주고 샀다고 했거든요
그 가격대면 괜챦다 싶어...나한테 넘길 생각 없냐 했드니
자주는 쓰지 않아도 가끔씩 쓰기 때문에

절대 절대 넘길 생각 없다고 해요
어찌나 강력하든지..ㅋㅋ

음..제빵기 있으면
곰보빵이나 단팥빵이나..당근 만들 수 있고
그 왜...
페스츄리 반죽도 가능한건가요??

굳이 너무 비싼거 살 필요 없죠??
그냥...자그마하고 저렴한걸로 아무래도 구입하지 않을까 싶은데..;;

[실리카]

오븐 있으시면 제빵기 비싼거 사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카이젤 가장 가격 저렴한걸로 샀어요.
저도 오븐이 있어서 제빵기에서는 반죽하고, 1차 발효까지만 합니다.
굳이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건 필요없을것 같아요.

[빠끄미]

ㅋㅋ 저 이번에 카이젤 제빵기.. 질렀습니다~
저희 서방이랑 딸아이가 워낙에 빵을 좋아해서요....
식빵도 만들고.. 야채방도 만들고 양파빵도 만들고... 식빵도 딸아이 먹을건 모닝빵보다도 더 작게 만들어 주니..넘넘 좋아합니다..이쁘다고...ㅎㅎ
저도 제빵기로 반죽과 1차발효만하는데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전 정말 사길 잘했다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