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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이혼...정말 놀랐어요
아무리 연예인이지만...아 정말 놀랐네요
정말 행복해 보였는데...
무슨 사정이 있겠죠
이혜영 이상민때 만큼이나 황당하고...참...
1. ...
'06.1.26 12:09 PM (203.170.xxx.36)저두요.신혼여행도 한달인가 다녀오고 사진도 올리고 해서
정말 잉꼬인가 부다 했는데요..2. 오호라
'06.1.26 12:14 PM (211.104.xxx.149)정말인가요? 아니, 잉꼬부부처럼 보이더만 충격이네요
패닉활동도 재개한지 얼마안됬는데 말예요...3. 그래요...
'06.1.26 12:44 PM (58.142.xxx.160)얼마전에 이적이 김진표군 너무 부럽다구..진짜 닭살부부라고 그러더니만...
이혼이 꼭 인생의 비극은 아니지만,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동반자를 떠나보내는 것이니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네요.4. 흠.
'06.1.26 1:02 PM (218.234.xxx.162)싸이에도 부인과 찍은 사진 많이 올리고 행복해보여서 사람들이 많이 퍼오고 부럽다 했는데 뜻밖이네요.
여담이지만 정말 싸이에서의 모든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과장이나 허구가 많은것 같아요.5. 어찌보면
'06.1.26 1:09 PM (222.116.xxx.164)화려한 연예인인 그들 부부가.. 서로를 위해 참는 법은 모르는건 아닌가..
어려울것 없는 환경속에서 하고싶은 음악하고 자기 완성만 힘써왔는데.. 동반자가 자꾸 갈등구도를
들이대면.. 이내, 견뎌내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자기인생 찾고싶을때.. 이혼하는거 아니겠어요.. 둘보다는 하나가 낫겠다 싶을떄요..
물질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남부러울것 없을때엔 옆에있는 사람이 자기만족에 차지 않으면 어려움을
같이 헤쳐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피해버리고만 싶죠..
너무 피곤스럽고 스트레스만 밀려오니까요..
그토록 열씸히 사랑했다면.. 제발 이혼만은 하지 않기위해.. 노력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맘맞는 사람 찾으려면.. 헐리우드인들처럼.. 평생을 만나고 헤어져야 하지 않나싶어요.6. 보이는것
'06.1.26 1:17 PM (125.182.xxx.32)그대로 믿지마세요.
안쪽은 곪아 썩어들어가도 겉으론 멀쩡한척 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그런데 연예인들은 대부분... 인내가 많이 약하죠...7. ..
'06.1.26 1:50 PM (221.157.xxx.244)대놓고 싸울수 없는것이 속으로 팍팍 곪는 원인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가 생겨도 없는척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거...나중에는 돌이키기 힘들어 질듯..8. 어머나
'06.1.26 1:52 PM (61.32.xxx.37)둘다 성격 장난 아니라는 얘긴 들었지만 제가 직접 아는 사람들도 아니었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예쁘게만 보였는데, 놀랍네요..
역시 사람 사는건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일이네요..9. 진짜요?
'06.1.26 3:24 PM (210.106.xxx.135)언제 이혼했대요???
저 또 뒷붓치남요? 워낙 연예계 뉴스에 관심이 없어서리...
훔...김진표의 그 아낙네가 현대홈쇼핑 쇼호스트인거는 아는데...
에구구`~~왜 그랬대..이뻤는데...10. !!
'06.1.26 6:56 PM (59.12.xxx.126)자유분방하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듯한(이적하고는 다른)
그가 결혼한다.잉꼬부부다 닭살이다 했을때가
더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였는데..
음악하는 신세대가 결혼 생활이
어떤건지 모르고 시작했나 봅니다.
기억에 아이도 있었던것 같은데..
알아서 하겠지만..11. 안타까움
'06.1.26 9:40 PM (222.101.xxx.251)둘다 성격이 장난 아니라는 소문이 있었나요?
제가 김진표씨 부인 배oo 언니의 초등학교 후배인데요
정말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에요.. (생긴 것도 순하게 생겼듯이)
주위 평판도 좋은데.... 소문이 왜 그렇게 났을까요..
제가 듣고도 속상하네요
이혼소식도 너무 안타까워요12. 그렇죠
'06.1.27 12:48 AM (211.104.xxx.190)진짜 깜짝 놀랐어요. 너무 행복해만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이 배**씨랑 같은 분야에 있었던 쇼호스트였는데.. ^^;;
사회에 나오면 성격이 조금씩은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다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괜히 마음이 답답하네요.13. 지나가다
'06.1.27 1:28 AM (203.234.xxx.66)고부간의 갈등아닐까요 얼마전 강수정이 진행하는 라디어에 나왔었는데 웃으면서 자기가 처신 잘못해서
신부가 자기 엄마 얘기하면 욱~해서 화내고 엄마가 자기 신부 얘기 하면 엄만 왜그래~해서 양쪽 다 싫어한다고 웃으면서 얘기해서 별 심각한 건 아닌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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