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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여옥과 왕의 남자 보다가...?

gd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06-01-25 16:43:50
"연산군이 광대들을 불러들여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적이자 신하들을 제거하는 장면은 노무현 참여정부 들어와 선동적이고 선정적인 여론몰이로 멀쩡한 사람을 완전 폐인으로 만들어버린 노무현식 정치가 떠오른다”고 적었다.

이대목 말인데요...
연산군이 정적을 제거하려고 불러들인게 아니라 김처선이 연산을 좀 고쳐보려고 꾸민 일 아니었나요? 일부러 광대를 궁중에 불러들이고 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뻔한 대본을 주어서 그대로 하게 하고... 나중에 본인도 왜 광대를 불러들였는지 설명하지요.

영화보면서 연산주변의 못된 신하들을 제거해주려고 김처선이 배려한 거라고 읽었던지라 좀 당황스러워요. 영화보신분들 이부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192.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6.1.25 5:02 PM (202.30.xxx.132)

    전여옥은 영화평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반지의 제왕보고도 말도 안대는 글 쓰더니..
    그여자글은 그냥 항상 기분이 나빠요..
    정신세계가 아주 나쁜거 같아요.. 누구 흠잡기 좋아하는..

  • 2. 그분
    '06.1.25 6:56 PM (203.171.xxx.178)

    제발 좀 입다물고 있음 좋겠구만
    영화좀 보자구요!!!!!

  • 3. 일부러 로긴
    '06.1.25 7:02 PM (210.183.xxx.147)

    전여옥은 아예 말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치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 4. 저도
    '06.1.25 7:06 PM (220.77.xxx.105)

    이하동문입니다.

  • 5. 전여옥-_-
    '06.1.25 7:41 PM (211.204.xxx.230)

    남을 맹렬히 갖다붙혀가면서 비난하고 얕보는 사람...실생활에선 왕따되지 않나요?왜저렇게 살까하면서...그런 존재가 언론에서 세치혀 자유롭게 나불거리는 거 보게되고 듣게되는 거-왕따도 내맘대로 못시키고 환장할 것 같아요..지대로 밉습니다>_<

  • 6. 원글님
    '06.1.25 9:51 PM (211.196.xxx.187)

    말씀대로 처선이 그런게 맞지요. 전여옥씨는 영화를 영화로만 보고 느낀게 아니라
    우짜든 대입시켜서 노통한데 한번 써먹어보리라 작정하고 본 사람같아요.
    처음엔 자랑스런 동문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라는 걸 금방 깨달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동문이라는게 부끄럽다는 지경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비겁한 사람.

    이계진씨도 노산군이니 홍녹수(국정홍보처)니 하는 왕의 남자 감상평을 내놨습니다. -.-;
    왜들 그러시는지 원.
    연산군은 광대들이 말하는 진실에 귀를 기울이고 간신을 처치했으나
    노산군은 오히려 진실을 말하는 조씨 중씨 동씨 등등의 광대들을 죽이려든다... 했더군요.
    참.. 상상력도 다양들 하셔요.

    조선일보 등등에 특별히 반감을 갖고 있진 않지만
    진실보다는 자기입장따라 제목뽑고 그쪽으로 여론몰이하는 대표적인 언론인걸 뻔히 알면서도
    조중동을 진실을 말하는 언론이라 한 이계진씨.
    당신에게 가졌던 최소한의 믿음을 철회합니다.

  • 7. 전 정말 동아일보
    '06.1.25 9:57 PM (211.204.xxx.137)

    읽다 보면 너무도 현정부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으로 갖다 붙인 기사들이 많아
    행간을 추려 읽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물론 잘 하기만하는 정부는 아니지만,
    어쩜 그렇게 이어령비어령 식으로 짜깁기해서 쓰는지...결국 동아일보 안 보고
    그냥 매일경제만 봅니다. 이것도 갈수록 있는편을 대변하는 쪽으로 치우친다는
    느낌은 있지만요...

  • 8. 하여튼...
    '06.1.25 10:19 PM (211.204.xxx.114)

    전여옥만 보면 어쩜 그렇게...
    쌈~~~닭 같다는 생각만 드는지...
    넘 무식해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하여튼 넘 싫어요.

  • 9. ..
    '06.1.25 10:53 PM (222.237.xxx.170)

    저도 전여옥 너무 너무 싫어요..

    진짜 쌈닭 같아요..

    지는 온갖 나쁜 짓 다하고 남한테 상처도 잘주면서 ,착한척 경우있는 척 하는거 보면 정말 구역질이 나요..

    박근혜 그렇게 욕하다가 국회의원 시켜줬더니,그전에 한욕은 싹 다물고 아부하는데 진짜 싫더라구요

  • 10. ㅎㅎ
    '06.1.25 11:46 PM (219.254.xxx.105)

    앞의 하여튼님의 "쌈~~~닭" 정말 공감합니다.
    왜 그리 재섭는지?? (욕해서리 죄송합니다.)
    인신공격이라 미안한데 ....그 여자 얼굴도 왜 그리 싸가지 없게 생겼는지...
    좀 안보고 살았으면 합니다. 매번 그리 독설하다가 뒷감당은 우짤라꼬.

  • 11. 쯧쯧쯧
    '06.1.25 11:50 PM (218.50.xxx.3)

    대통령이 왕의 남자 봤다니까 어디 트집 잡을 거 없나 눈 뻘겋게 뒤집어서 막 갖다 붙이는 게 영 꼴보기가 싫네요.
    그 여자야말로 피해 망상에 컴플렉스 대마왕!!

  • 12. 쌈닭하니까
    '06.1.26 12:14 AM (204.193.xxx.8)

    학교에 아부잘하던 쌈닭 여선생 생각나네요. 강사였는지 교수였는지.
    학생들에게 쌈을 걸던.대학에서 고등학교 지독한 학주행세하던. 학생들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번은 교수화장실 들어갔다고 나올때까지 문앞에서 지키고 서 있다가 나오자마자 쌍욕을 하며 학생주제에 교수화장실썼다고 쫓아가면서 소리소리지르고...동기들은 그여자하면 아~ 싫어! 합니다.
    울 학교만 그런가요. 왜케 히스테리 사이코들이 많은지.
    학장,총장 옆에 꼭 붙어서 머리를 조아리며 말 참~ 상냥하게 하던 그여자가 생각나서 그냥 적었습니다.
    전여옥하고 비슷한 그런류인데 (생긴것도 비슷하고) 더 심하죠. 아주 심해요.
    (전여옥은 드러나서 사람들이 아는거고, 이 여자는 밖에 안드러나 모르는거고.)

  • 13. 나는
    '06.1.26 1:24 AM (59.12.xxx.28)

    그여자가 '일본은 없다'란 책썼을때부터(그마나 kbs에서는 나음)
    이상하게 신뢰가 안갔어요.
    책을 봤을때 반복되는 내용이 많았고(저 대학시절이었음)
    그다지 대단한것도 새로운 것도 없는데
    왜들 다 난리인가..
    아마 일본에 한이 많은 민족이라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후로 여기저기(아마 조선일보나 그아류 잡지)
    유명배우들(주로 남자) 데리고 인터뷰한 글보니 그 실체가 드러나데요.
    말장난.

    가지고 있는재주(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기술)
    로 진실과 괴리된 글이 아닌 쓰레기에 불과한 말발로 이번엔 정치를 더 오염시키는 여자.
    그후로 그 여자에 대한 말이나 관심은 전혀
    없지만 가끔 짜증나는 말은 신경이 곤두섭니다.
    인간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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