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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는 candidate 하고 밥 안 먹나요?

궁금이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6-01-24 22:10:17
전에 헤드헌터한테 잡 오퍼와서 지원했다가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같은 헤드헌터로부터 다른 데 한 번 넣어보자고 또 연락이 왔네요.

이번엔 제가 생각이 바뀌어서 그냥 육아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사양했어요.

그리고 언제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말했는데... 전 진심으로 너무 고마와서 대접하고 싶어서 한 말이었거든

요. 그런데 그 헤드헌터 반응이 시원찮네요. 대답이 예스도 아닌것이 노도 아닌것이 ...  그래서 궁금한데

요... 혹시 헤드헌터들은 지원자들하고는 밥을 먹지 않는 다는 불문률이 있나 해서요. 제가 실수 한 건지

아님 정말 나중에 밥 한끼 -꼭 비싼 건 아니래도- 대접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222.117.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햇빛
    '06.1.24 10:18 PM (219.254.xxx.223)

    제친구는 같이 밥먹고 그러던데요.
    그냥 그분이 불편하셔서 그런가보네요.
    ^^;

  • 2. 그게
    '06.1.24 11:39 PM (61.106.xxx.212)

    사람마다..혹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가급적이면 캔디데이트와 개인적인 접촉은 하지 않으려고 하죠.
    어떤 사람은 헤드헌터와 상담하면서 촌지를 건네는 경우도 봤어요. 물론 담당 헤드헌터는 깜짝 놀라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극구 사양하고 돌려보냈구요. 간혹 정말 좋은 외국회사나 국내 고위간부직의 경우
    중간에서 헤드헌터들이 한차례 추려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차 그랬나본데
    철저히 업무위주로 가니까 고객사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나 말들은 자제하는 편입니다.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마 헤드헌터는 부담을 느낄수도 있어요.
    취업이 확정되셨다던가..정말 훌륭한 인재를 보내주어서 고객사로부터 땡큐 메일을 받는
    경우라던지 이럴때는 부담없이 식사한끼정도는 가능하시겠지만 지금은 아닌것 같네요.
    그냥 마음만 간직하시길. ^^

  • 3. 답변
    '06.1.25 12:06 AM (222.117.xxx.181)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마음만 간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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