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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집살때 빚냈던 거 상환하러 갑니다.
금액은??
자그마치 5천만원...
넘 기분 좋은데 어디다 말할땐 없고 해서...
1. 김성연
'06.1.24 3:40 PM (58.143.xxx.187)축하해요~~
2. 저두...
'06.1.24 3:41 PM (59.150.xxx.246)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넘 축하드려요~!!! 기쁘시겠어요^^
3. 저도
'06.1.24 3:42 PM (211.193.xxx.73)축하드립니다.
4. 소금부인
'06.1.24 3:43 PM (150.150.xxx.124)와 정말 감사합니다..축하해주셔서요..^^
5. 저두여
'06.1.24 3:44 PM (61.108.xxx.35)정말 좋겠네요! 축하드려요~~ 낼밤 간단하게 파뤼라도 하시는게^^
6. ..........
'06.1.24 3:46 PM (61.32.xxx.37)와!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7. 진짜
'06.1.24 3:47 PM (220.121.xxx.13)축하드려요.
우리도 6000만원 대출있는데 언제나 갚을수 있을까?
부럽습니다.
우리모두 소금부인에게로 갑시다. *^.^*8. 놀란이
'06.1.24 3:49 PM (221.153.xxx.161)한달에 부금이 엄청컸나보네요. 일년짜리가 오천이라니..^^
9. 소금부인
'06.1.24 3:52 PM (150.150.xxx.124)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웃고 있지만 일년동안 정말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얘기가 있습니다.
맞벌이해서 평균급여액이 500인데 거기서 400 적금들고
나머지 100으로 이자 30 내고 70으로 사는데..쩝...T.T
에효...말하자면 길지만 그래도 적금 밖에 남는게 없네요..
담달부턴 이자 안나간다고 생각하니까 날아갈 것 같아요^^10. 사임당강씨
'06.1.24 3:52 PM (211.199.xxx.16)왜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구~~절루 웃음이 나죠...........추카해요..
빚갚고 저녁때 한턱 쏘세요~~~~~~11. 부럽당..
'06.1.24 3:54 PM (59.5.xxx.176)넘 부럽사옵니당!!
12. 강두선
'06.1.24 3:56 PM (211.216.xxx.89)와~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얼마나 시워~언~~ 하실까요 ㅎㅎ
소금부인이 괜히 소금부인이 아니시군요~
앞으론 설탕부인으로 사시길... ^^
그런데 언제 쏘실건가요...??13. 장하십니다.
'06.1.24 4:07 PM (125.181.xxx.221)오홋~
닉네임이 왜 소금부인 인지..이제야 감이 오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 기분 저도 알지요...알다마다요...
친정엄마가 김치랑 쌀 안사줬으면...뭐..자살안하더라도..굶어죽을뻔한 답답한 시절이 있었기때문에...
빚갚고 나니..두 다리 쭈욱뻗고 잔다는 말이 무슨말인지..알겠더라구요...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고... (저보다 연배가 아래신듯 하니..이런 말씀드려도 괜찮겠지요??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
장하세요...
왕축하 ^^14. 저까지..
'06.1.24 4:11 PM (222.238.xxx.207)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모두에게 이렇게 좋은 일만 많이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15. 남매맘
'06.1.24 4:17 PM (211.105.xxx.189)축하드려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부럽습니다.. 저도 얼렁 빚에서 탈출해야 할텐데..에공~~16. 사이다
'06.1.24 4:18 PM (220.117.xxx.48)저또한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을실까~~~
부럽네요.. 행복한 삶 계속 쭉~~~~~~~~~~~```17. 저도 축하
'06.1.24 4:19 PM (211.53.xxx.10)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세상에 억척으로 모으셨네요.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 가족들 오붓하게 맛있는거 드시면서 축하 시간 갖으셔야겠네요.
정말 장하세요~
짝짝짝짝!!
축하 많이 많이 드려요!18. 수피야
'06.1.24 4:23 PM (221.151.xxx.15)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실지....
19. 소금부인님
'06.1.24 4:25 PM (203.81.xxx.208)방법 좀 풀어주시와요~~
구체적으로요..20. 소금부인
'06.1.24 4:34 PM (150.150.xxx.124)또또 감사합니다.
장하십니다.님/..제가 올해 계란한판에 하나더 라..어린축에 속할껍니다.ㅎㅎ
기특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해요
소금부인님 님/ 특별한 방법은 없구요. 신랑이랑 2005년 1월에 계획을 세웠어요. 올해 5천 갚자.
일단 목표를 정하고 상호저축은행가서 만기액이 그만큼 되겠끔 월저축액을 정하고
월급날 빠져나가게 하고 (정말 일년내내 월급날 허무했어요..T.T)
나머지 돈으로 살았어요.
가끔 월급 인상분 소급액이나 생각지도 않았던 상여금 상금 휴가보상분이 나와줘서
그래도 살 수 있었구요. (도저히 안되는 달은 마이너스도 썼는데 연말에 결산해보니까 통장잔액 0 )
저희 24평 사는데 소파도 침대도 장농도 식탁도 없어요. 장식장은 누가 줘서 쓰고있고..
빚 다갚으면 살려구요. ㅎㅎ
아직 아이가 없어서 가능했던 거 같구요..(쓰고 보니 무슨 수기 같습니다..-.-;;)
신랑이 잘해줬어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어서 별로 친구 만날일도 없고 술은 회식때만 마시고..
그래도 가끔씩 옷 사고 싶으면 샀어요. 신발도 한켤레씩 샀구요.
아무튼 적금도 저질러놓으니까 어찌어찌 수습이 되더라구요.히.......
그래서 내년에도 힘내서 한번 더 해볼려구요..허걱..21. 본 받고 싶습니다.
'06.1.24 4:36 PM (211.207.xxx.129)결과 뿐만이 아니라 과정까지 본받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2. 얼마든지
'06.1.24 4:38 PM (59.12.xxx.48)자랑하세요.
그런자랑은 같이 나눠야지요.
제가 다 기분이 좋으네요.
저도 6천만원중 3천만원 담달에 갚을겁니다.
그기분이 어떨지..
태어나 첨 얻은 빚때문에 일년동안 참 알뜰하게 살았네요.
그러면서 사는기쁨도 맛보고..
밎도 안지고 살았다면
나태하고 빚무서운줄 모르고 안일하게 살았을텐데..
어차피 자산이 느는 부동산에 투자한거니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부자된 느낌이랄까..
그렇게 빚얻어 산집이 또 올랐으니까요.23. 남편분이
'06.1.24 4:41 PM (192.193.xxx.41)아내 정말 잘 만나셨군요.
사실 직장 생활하며 그 정도로 살려면 많은 유혹도 따를 테고
보통 뚝심 아니면 힘드실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남편분께 꼭 이 말 전해주세요^^.24. 정말
'06.1.24 4:42 PM (218.153.xxx.170)대단하세요.
일년간 오천만원짜리 적금..
사실 저도 몇년전까지 맞벌이하고 애들 중학교 가기전,
월 오백정도도 저금했었는데..
지금은 전설같은 이야기네요.
맞벌이 안하고 중학생 둘 키우고 살림이 커지니까
마이너스 통장까지 기웃거리며 산답니다.25. 축하백만배
'06.1.24 4:44 PM (221.149.xxx.118)축하 드려요 ~ ^^ 올 한 해 벌써 큰 일 한 건 이루셨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저도 올해 목표는 소금부인님처럼 절약해서 대출금 갚기 랍니다. 결혼 1년째인데 그 동안 모은 돈으로 대출 받아서 드디어 올 가을에는 저희 아파트에 입주하거든요. 그 대출금 빨리 갚기 위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열심히 모아 보렵니다. 홧팅, 홧팅!26. 와-
'06.1.24 4:58 PM (211.255.xxx.114)와 정말 대단하세요
월 수입은 저희랑 비슷한데 정말 나 반성해야해!!!
근데 혹시 지방에 계세요?
서울살이는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가요
차가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ㅠㅠ
덕분에 반성 많이 하고 돌아가용~27. 은하수
'06.1.24 6:13 PM (61.76.xxx.134)개년에 대박년 되세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28. 축하축하...
'06.1.24 9:25 PM (211.178.xxx.46)정말 기쁘시겠어요...
그 기분 저도 알지요 ㅎㅎㅎ
저흰 대출 2억중(헉!!이죠??) 며칠전에 1억 갚았어요...
저도 날아갈거 같아요~~~29. 우와~
'06.1.25 12:22 PM (211.218.xxx.33)저희도 비슷한 맞벌이 수입인데 저희는 2800만원 지난주에 만기 되었네요. 명절지나고 찾으러 가려구요.
저희 대출도 6000인데 저흰 이번에 3000갚을 계획이었거든요. 적금 만기 되면서 우리부부 장하다고 토닥토닥 했는데 님 보니 허걱....
같은 일년을 이렇게도 다르게 살았네요^^
장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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