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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있는데로 마음을 다 주는 편이라
처음엔 엄청 튕기다가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의 엄마처럼 모든걸 받아주고 참아주게되는
항상 그런 연애를 했어요
소위 말하는 여우짓 이런거 절대 못하는..
이제는 좀 잘하고 싶은데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한다는데
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또 싫은거 서운한거 어떻게 상대에게 표현하시는지
나이 들어 만나는 만남인데도 남녀관계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서요
1. 인생선배
'06.1.24 3:24 PM (221.153.xxx.161)있지요..제가 님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서 얘기 해주는건데요, 연애잘하고 못하는것도 있지만, 인간관계가 거의다 밀고 당기기 아닐까 하는데요.
부모자식 관계, (물론 아이가 어렸을때야 땡길거 없지만, 좀크면..)친구 관계.사회 생활..
모두 일방적으로 내가 베풀기만하면, 상대가 만만히 보고, 질릴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머리써도 것도 얄밉지만요..내가 아닌이상 너무 나처럼 다 잘해주면, 안돼요.그럼, 물로 보거든요..위에서 님께서 어느정도 지나면, 엄마처럼 대한다는거..잘못하신거예요.
남자가 여잘 만날때 물론, 푸근하고 잘해주는 여자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엄마를 찾는거 아니잖아요..?^^
가끔, 잘해주다가도, (맘에서 잘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도)튕기기도 하고, 삐지기도 하세요.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인걸요. 집에 있는 여자가 항상 천편일률적인모습만 보여주면, 싫증나지요.
결혼이야, 의무가 따르니까, 싫증난다해도 참지만, 연애할때 지루하고 싫증난다면..
쪼꼼만 깍쟁이가 되세요.그럼, 남자들이 좋아할수 있을꺼예요.2. 대충 보다가
'06.1.24 3:43 PM (210.221.xxx.99)연애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라고 봤다는....^^
연애 잘 하는 거 수십년 전에 알았다면
이리 덤태기 쓰고 살지 않죠 흐흐
기냥 남편한테 풍덩 빠져서
헤어나와 정신차려보니
양쪽 다리에 얼라가 하나씩 매달려 있다는
이상
하늘로 못 올라간 선녀
이야기 였습니다.3. 제친구도
'06.1.24 3:50 PM (59.5.xxx.176)뭐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연애를 못하더라구요. 일방적으로 남자가 마음에
들으면 '돌격앞으로'였거든요. 좀 뒤로 빠지는 뭐 그런건 잼병이었지요.
암튼, 순수하기만한 좋은친구가 연애는 늘 성공을 못하더만요.
남녀관계는 밀고댕기기가 아주 중요하다 볼수있어요.
진짜 마음에 있다면, 이쪽에서 느긋하면, 저쪽에서 움직이게 되지요.
저두 처녀시절, 연애를 못해서 책도 많이 읽었답니다.ㅎㅎ
[연애의기술]이란 책이 있었죠 아마. 연애에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기술이..
그리구,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감이 그 사람을
더욱 돗보이게 하거든요.
꼭 외모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매력을 키워서
매력이 발산되어야 합니다. 제눈에 안경이니까요.
제가 자신감을 갖게된 27살에 소개받은 남자가 진짜 마음에 안들어서
튕겼는데, 세게 나오는 내모습에 되려 그 남자가 만나 달라고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결국엔 안만났지만...
다시 하면 잘 할 수 있을텐데..4. 연애의 정석
'06.1.24 7:03 PM (202.136.xxx.47)밀고땡기기 입니다...
이거 하나면 인생핍니다...흐흐흐5. 밀고당기기
'06.1.24 7:38 PM (219.252.xxx.165)그거 우째하냐구요?
이상 낼모래 마흔을 내다보는 늙은처자였습니다.6. 꼭보세요!
'06.1.24 9:33 PM (211.221.xxx.140)그남자 그여자의 연애기술"이란책.당장 사서보세요..
만약에.다시연애한다면.절대 절대잘할거같은책입니다^^*
아주 자세히예를들어나오던데요?밀고당기기비법!!!!
예를들면.
헤어진남자나...아니면좋아하는 단계거나..(기다리던전화 덥석반갑게받지말고^^)
"10분안에 끊어라~!<---이책에서알려주는 룰이던데요.
꼭 보셨음해요.
결혼해서도 여자는 밀고당기기?해야합니다..ㅎㅎ
이책은 여자의가치를높여주는방법을얘기해줍니다...
(실천사례가 실려있구여.
저는..우리 여동생..(20대후반으로들어선) 자꾸 연애실패해서리 잘해보라구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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