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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어떻게??

우울해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6-01-22 18:24:13
운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제가 움직이는 걸 무지 싫어하는지라..
학교 다닐 때도 체육시간을 젤 싫어하고, 운동은 거의 젬병이네요..ㅠ.ㅠ
요즘 시간도 좀 남고, 이러다가 늙어서 아파 고생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왠지 모를 위기의식 때문에 운동을 시작해볼까 하는데요..평소에 워낙 안 하다 보니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 잡혀요. 날 따듯할 때는 주변 공원에서 뛰고 그랬는데, 요즘엔 넘 추워서 안 하게 되네요..

지금은 아기를 계획중이구요..운동신경이 둔한 저같은 사람도 재미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모가 있을까요? 갠적으로 헬스는 싫어해서리.. 님들이 하고 계시는, 아니면 하시는 운동 중에서 추천 부탁드려요..
IP : 221.155.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같은과..
    '06.1.22 6:40 PM (221.147.xxx.56)

    저도 운동 정말 싫어라 합니다.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ㅠㅠ
    겨울에는... 수영은 추워서.. 조깅도 추워서..
    여름에는 그냥 귀찮아서... 이러면서 매번 방구석.
    그나마 꾸준히 좀 했던게 요가네요. 요가 한번 시작해 보세요.

  • 2. 수영...
    '06.1.22 7:40 PM (203.171.xxx.169)

    수영 추천합니다.
    저도 운동이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게으르고 엄청난 몸치에다가..
    그랬던 제가 수영 배우고는 하루로 안거르고 수영장에 갑니다.
    처음에는...다른 사람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늦고...힘들었는데
    열씸히 하다보니 차츰 재미가 붙고 남과의 경쟁의식도 생기더군요.
    요즘엔... 수영 다니는 재미로 삽니다.

  • 3. 원글
    '06.1.22 8:02 PM (221.155.xxx.151)

    요가랑 수영,,둘다 좋겠네요..수영은 저도 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제가 몸이 찬 편인데 수영 하면 몸이 더 차게 된다고 안 좋다고 들어서..망설였거든요..정말 그런가요??

  • 4. 수영
    '06.1.22 11:51 PM (220.93.xxx.123)

    저도 몸이 찬편인데 수영 일년 정도 꾸준히 했거든요. 그동안 몸이 더 차지는거는 몰랐고요,대신 살은 안빠졌어요.(사이즈는 줄었지만-저 강습 다녔는데 3달째부터 상급다녀서 운동량 적지 않았고요) 이번여름에 한의원에 물어보니까 몸이 찬사람은 수영하면 살은 안빠진데요. 저도 운동 싫어하는데 수영이랑 재밌는 라디오들으면서 걷는거는 꾸준히 할 수 있었어요.-마트가는거는 줗아라해서 마트일부러 먼 데로 걸어 다녔고요.

  • 5. 수영2
    '06.1.23 12:33 AM (211.213.xxx.52)

    전 몸이 무지 차가운 편입니다. 근데 수영하고서 살 많이 빠졌습니다. 몸매도 많이 가다듬어지더군요.
    단 수영한다고 오히려 많이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경우 아주 튼튼해 집니다. 주의해야할 사항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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