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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스님에 대해 왜 침묵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06-01-21 12:57:29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하는군요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일인데
나라가 이렇게 조용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환경부도 대책이 없는 듯하고
포털 사이트에 지율 관련기사엔
빨리죽어라 등등의
악플이 넘쳐나고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잘 모르는 무슨 다른 이유가 있나 해서요.
IP : 210.221.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치다는 생각입니
    '06.1.21 1:10 PM (222.98.xxx.46)

    지율스님이 주장하시고자 하는 생각은 충분히 알겠지만 ,
    방법면에서는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지지요.
    이건 또다른 무언의 폭력입니다.

  • 2. 뭐..
    '06.1.21 1:12 PM (220.117.xxx.74)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아닐까요..
    저도 사실 잘은 모르는데..인터넷 글들을 보면...그분 절 앞의 길은 내주어 놓고
    왜 나라사업은 못하게 하느냐...내 절은 되지만 나랏일은 환경상 아되는거냐..이런 글들도 있고
    환경을 대체 생각하느냐라는 글들도 있고...

    제가 알기로는 나라에서 예전에 지율스님과 합의를 본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언론에서 뭔가를 터뜨려서 지율스님이 합의를 깼다고 하더라구요
    지율스님측에서는 정부가 약속을 안지켜 그랬다지만..

    정부의 책임도 그랬지만
    지율스님도 정부측 말은 안들어보고 너무 무모했다라는 의견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지금으로선 어떤것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처음엔 그분 너무 안됐다 싶고 그랬는데..지금은 대체 무얼 위해 저러나 싶고 그래요

  • 3. ....
    '06.1.21 2:40 PM (221.164.xxx.115)

    중환자실에서 오늘이 고비라네요.밑에 자막으로...목숨걸고 행한 일이긴 하나 ...좀 그러네요.저렇게까지 가야하나 싶고...KTX 다른곳은 공사가 끝나 빠른 기차가 쓩~.천성산 지역만 지금도 중단상태로 머물고 있으니 완전개통은 미정..혼자힘으로 어찌-이제는 그 촛불까지 꺼져간다니 ....안타깝네요.

  • 4. 저도
    '06.1.21 2:44 PM (221.162.xxx.180)

    지율스님이 돌아가셔도 하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뜻한 바가 있어 생명을 바꾸시려는데 어쩌겠어요.
    처음부터 정부가 굽히지 말고 밀고 나갔어야하는데...
    정부시책마다 목숨걸고 단식하는 사람 나오면 다 재검토하고 양보해야할 순 없는거잖아요.

  • 5. kuon
    '06.1.21 2:49 PM (210.126.xxx.94)

    죽는 일 없습니다.
    단식을 한달만해도 죽습니다.
    즉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음식을 취하고 있는거죠
    죽어도 상관 없지만 죽을 일도 없죠 몰래 먹으니..

  • 6. 갠적으로
    '06.1.21 2:50 PM (221.162.xxx.239)

    싫어라하는 스탈입니다.
    고집을 떠나서 아집으로 뭉진~것 같은....

  • 7. 스스로
    '06.1.21 3:37 PM (211.204.xxx.84)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지 않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겠어요?

  • 8. 또다른 폭력
    '06.1.21 3:58 PM (58.234.xxx.34)

    자기 목숨을 담보로 정부시책에 맞서는거,,, 과연 옳을 일일까요?
    그렇다면 다 단식투쟁하면 정부에서 손들어줘야 할까요?
    정말 단식했다면 아직 살아있었을지도 의문이구요,,

  • 9. ^^
    '06.1.21 4:32 PM (71.38.xxx.150)

    국가재산 몇천억을 홀랑 날리게 하신분...
    내가 하는말 안들어주면 죽어버릴껴...
    인형 안사주면 밥 안먹을꺼야도 아니고...
    혈세가 지금도 쏠쏠 빠지고 있습니다.
    그분 덕분에...

  • 10. 스팀아웃
    '06.1.21 4:56 PM (61.110.xxx.184)

    물욕을떠나

    수행(고행)하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이렇게나마 유지 된다봅니다
    감사해야지요 오히려...

    --------------------------------

    수행하는이 아니니까 나도 한마디!!!

    피를 못본 이리떼같이 달겨드는 윗분덜

    그렇게 씹어대면...

    맛있습디까??

  • 11. 지율싫어
    '06.1.21 5:00 PM (58.239.xxx.13)

    문명의 이기와 개발이 싫으면 산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으면
    될것을 왜 기어나와 생쑈를 하는지 .....


    환경단체 이것들 집구석은 어케 해놓고 사는지 궁금하당게
    그것들은 TV도 안보고 세탁기도 않돌리고 암것도 않하고
    환경보존만 하면서 지낼까???

  • 12. 계속열나
    '06.1.21 5:37 PM (61.110.xxx.184)

    '기어나와 생쑈???'

    입달렸다고 함부로 하는 여자들앞에서
    가끔 부처님의 자비는 도를....넘는다

    솔직히 여자들은 도닦기 어렵다? 고 하는말씀을
    어찌 수긍하지 않을손가

    .. 그 남편에게 자비심을 ...

  • 13. twinklekle
    '06.1.21 8:26 PM (203.238.xxx.28)

    솔직히.. 말해서... 지율스님이 왜 그렇게까지..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산이 자기 산도 아니고...

    또.. 지금은 여러가지 말들이 많아도..
    결국.. 어렵사리 개발되믄... 우리사는 생활환경 편해지는 게 사실 아닌지....

    아무런 반대없이 자연 훼손없이 되어지는 게 있는지.....
    하나가 좋아지려면... 하나가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요

    누가 옳다 그르다.. 보다는... 그렇게 해서..얻어지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리수를 두리는 것 같으네요

    그만하시기를 바랍니다..

  • 14. 저도
    '06.1.21 9:41 PM (218.144.xxx.146)

    처음에는 지율스님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집단의 결정..여러 가지 정책을 거쳐서 이루어진 결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의 소신이겠지만,,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생명이구요,,

    스님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잘 보존하는일이 제일 중요하쟎아요..

  • 15. 꺄오!!!
    '06.1.21 10:06 PM (211.207.xxx.143)

    위에 좀 거친 표현 하신분들 심하신거 아닌가요
    그 분의 방법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인데..

    참.. 지율스님을 설득한 만한 지인, 스승은 없는 것일까요?

  • 16. 댓글수준대략
    '06.1.21 11:43 PM (211.35.xxx.231)

    환경에 대해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거 같네요.
    환경이 뭐 별거냐. 경제 성장이 우선이지 라는 논리...
    그리고 환경단체 그것들이라니...

    대략 댓글보니 님들의 수준도 알만하네요.

  • 17. ...
    '06.1.22 4:29 PM (220.122.xxx.40)

    저도 물론 환경보존 실천 정말 잘 못합니다만,,,정말 윗분 말씀대로 환경 별 거 아니다, 편하고 잘 살면 된다는 논리는 조금 그렇습니다,,,이러니 정부에서 마음대로 하기도 참 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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