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룸바 쓰시는 분들께...

[이루다]

제가 미국에와서 한국에서 흔히 쓰는 청소기와 달리
먼지통이 막대에 붙어 있는 스타일로 샀거든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그런 모델뿐 없었어요.
근데 이놈이 어찌나 무겁고 시끄러운지 두돌아기가 엎으랍니다.
(그래서 엎고 한손으로 돌립니다.흑흑)
소스라치며 제 다리를 잡고 떨어지질않아요.
그래서 거의 청소기를 안돌리고 살아요.
아무리 이곳 공기가 서울보다 좋고 먼지 없다지만
바닥도 카펫이고 너무 심하다싶어요.
그래서 룸바를 사면 어떨까하는데
아기가 노는채 그 로봇이 돌아가도 괜챦을까요?
소음은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바닥이 기모카펫이 아니고 매듭꼬아놓은거 연결한거 같은 납작한 바버카펫인데
룸바가  적당할까요?
그게 혹시 매끌한 마루바닥에서 주로 움직이는것인지..
그리고 룸바 디스커버리라는게 더 좋은건가요?
빨간 룸바도 있고
그냥 룸바도 있는데
그차이는 뭔가요.
룸바를 권하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익숙한 모양의 밀레청소기 하나 장만할까요?
자문구합니다.

[이루다]

아..이거 살림Q&A 에 올려야하나요?
자게가 더 여러분이 보시는듯해서 여기 둡니다.
옮기라시면 옮기겟습니다.

[두개 다]

가지고 있어서 답글 답니다.
룸바 디스커버리는 돌아가면서 먼지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그러니까 집을 나가시기전에 돌려놓고 나가는것이 아이한테는 좋을것이고.
아니면 방에 돌릴 때는 거실에 있는다던가해서 먼지를 안 먹도록하는것이 좋겠고.
먼지를 완전 차단하기를 원한다면 밀레 먼지 뒤로 안나오는 모델로 사야하구요.
팔 힘이 좋으면 끌고 다닐 만 합니다.
좋은 답이 되었는지 자신없네요.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는 배터리가 다되면 자동충전-충전베이스로 자기가 스스로 가서 충전을 하는게 기존 모델과 다른 점이라고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

[엎으라고..?]

아가가 엎으라고 하셨다고 해서 청소기를 엎었다는 소리인줄 알았네요--; 아기를 업고 청소기를 돌려야 한다는 말씀이신 듯..

[룸바]

큰차이는 없구요 충전의 편리함등이고 기본기능은 같읍니다. 20만원대 룸바도 좋읍니다.
soorob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