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금액이 이중청구되서 청구서 날아왔는데 어떻게 해야하지요?ㅠㅠ

[에구어쩌나]

94000원으로 결제하고 물품하나샀는데.
오늘 청구서보니 그날 날짜로 94000원이 두번청구되어있어요..ㅠㅠ
지마켓 놀라서 들어가보니 수량하나 결제된것 맞는데...
삼성카드는 상담원 상담시간 아니라고 전화도 안되네요.
제가 워낙 소심해서리...이런게 있으면 잠을못자요..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어케 해결하셨나요??
에구...소화도 잘 안되네요...왕소심..ㅠㅠ

[.]

카드회사에 전화하면 하나 취소해줘요.근데... 카드회사에 전화하면 판매자한테 전화하라고 하고 여튼 여러번 뺑뺑이 돌린후에 좀 귀찬게 처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입금됬는지 확인도 해봐야 했고... 전 체크카드가 그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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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이중 청구된 게 있어서 카드사에 문의했더니 업체에 연락해서 그 쪽에다 하나를 취소해 달라고 얘기하라고 연락처를 알려 주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 연락처로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를 않는 거에요. 그래서 상황을 얘기했더니 카드사에서는 그러면 제가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것 외에 자기네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다더군요. -.-

하는 수 없이 거길 찾아 갔습니다. 동네는 아니고, 차 타고 30분 쯤 가야 하는 곳인데 그나마 지방이 아닌 게 다행이다 싶더군요. 갔더니 폐업하고 공사중이더라고요. 황당~ 공사하시는 분들한테 물어 물어 겨우 겨우 이전 사장 연락처를 알아 냈죠.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제 계좌로 입금해 주겠다고 순순히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해결!

그 후 전 SMS 신청했습니다. 결제 잘못 되었을 때 찾아가야 하는 수고+비용값이다 생각하면서요.

[에구어쩌나]

님들 답변 감사드려여~~
근데 판매자랑 통화해서 해결해야한다니 그것도 걱정이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