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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아파트 어떤가요??

이사가려는데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6-01-18 17:51:05
31,32 맞벌이 인데요..

1억 정도 대출 받아 34평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대략 10~15년 정도 살 예정이구요..

근데..남향 인 아파트가 서향인 집보다 거의 2~3천 비싸네요..

좋았거든요..

결혼하구 첫 집 장만이라 좀 어렵구 고민되는데..어떨까요?

혹시..공릉동 대동 2차 사시는 분 계신가요?

그곳 주변 환경도 어떤지..사시는분 계시다면 한마디 거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IP : 203.193.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8 5:55 PM (210.96.xxx.37)

    서향은 좀 춥다는 얘기가 있던데...글구 오전내내 어둡고, 옷이나 옷장은 햇볕에 바래기
    쉽고... 여튼, 하루종일 햇볕이 잘 들지는 않는것 같아요. 전망이 좋거나 앞이 확 트여있어
    어설픈 남향보다 낫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 저도
    '06.1.18 6:03 PM (211.204.xxx.239)

    2-3천 차이면 남향이 낫지않을까요
    정말 전망이 좋다면 모를까 남향과의 가격차이가 갈수록 많이 벌어지던데요

  • 3. --
    '06.1.18 6:04 PM (211.55.xxx.187)

    서향 아파트 여름에 더워서 돌아버립니다. 햇볕이 거실과 안방에 가득차 가까이 가지도 못합니다.사지마세요

  • 4. 정서향
    '06.1.18 6:10 PM (219.241.xxx.28)

    이사가지마세요. 저 신혼때 2년살았는데 겨울엔 몰라도 여름엔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너무나 더워요. 햇빛이 오후 늦게까지 뜨겁게 들어오구요 오죽하면 2년뒤 재계약 안하고
    같은 단지 동남향으로 이사갔겠어요. 복비물고 이삿짐 센타 비용에ㅠㅠ

  • 5. 지나다가
    '06.1.18 6:12 PM (221.146.xxx.231)

    서향 전세로 3년 살아 봤어요.
    오후에 갔는데 전망이 좋아 방향감각 생각 못하고 입주했다 서향인지 알았지요.

    겨울에 남향은 반팔입고 사는데 우린 내복도 입고 살았어요.
    여름엔 비교적 시원한편이지만 햇빛이 장난 아니게 들어 옵니다.
    오후 3시부터 거실과 베란다로 해가 비치면 여름 8시까지 해가 들어옵니다.
    브라인드치고 에어컨켜면 됩니다.

    전세로 살면 모를까 내집이면 서향 안 삽니다.
    차이나는 가격은 끝까지 차이나고 잘 안 팔립니다.

  • 6. .
    '06.1.18 6:56 PM (218.236.xxx.78)

    남서향인데도 여름에 미쳐버립니다. 그정도 차이면 정남향 사세요.
    저 이번에 이사가면 죽어도 서향쪽에선 안살랍니다....

  • 7. 정남향은
    '06.1.18 8:34 PM (58.226.xxx.164)

    겨울에 무지 추워요.
    뭐든 상대적인가봐요. ^^;;;
    뒷베란다 항상 얼어서 동파되고.. 전 정남향 살때 고생을 하도 해서.. 이번엔 남서향으로 이사왔는데.. 좋아요.
    햇볕도 정남향에선 12시만 넘어가면 어둑어둑해지는데.. 남서향은 겨울엔 집안 가득.. 여름엔 딱. 베란다 선까지만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늦더위땐.. 더워요.
    그래도 한달도 안되는 몇주 더위 견디면.. 겨울에 베란다 얼어서 세탁기 못쓰고 아래층 동파됬다고 며칠 세탁기 돌리지 말라고 하는 방송 안들어서 좋더라구요.
    뭐든.. 상대적입니다.

  • 8. 1234
    '06.1.18 8:55 PM (86.142.xxx.43)

    한강 조망하는 남서향 (거의 서향에 가까운) 아파트에 살았는데,
    여름 오후 햇볕 정말 강합니다. 항상 블라인드를 쳐놔야했어요. 에어콘 틀고.
    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여름 오후 햇볕이 제일 문제 지요.
    맞벌이시면 집에 있는 시간이 적으니까 사시는데는 별로 향이 상관없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나중에 파실 때도 그렇고, 남향이 여러모로 좋습니당.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흐.)
    옛말에 3대가 덕을 쌓아야 남향집에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남향이 좋다는 말이겠죠.

  • 9. 서향..남향해도..
    '06.1.18 9:28 PM (218.39.xxx.81)

    동네마다 방위가 약간씩 달라서, 서향, 남향해도 좀 차이가 있어요. 제가 전에 살던 남향 아파트는 정남향이었거든요...남쪽, 즉 거실쪽은 너무 덥구요...북쪽은 위의 분 말씀처럼 완전 북극입니다...여름에도 정남향은 더워요...햇볕은 좋은데 바람은 잘 안 들거든요...남동풍이 불잖아요...
    지금 아파트는 동남향인데, 바람 잘 들고 좋습니다. 당연히 거실은 따뜻하고 뒷베란다는 춥지만 정남향집 정도는 아닙니다. 해도 적당히 들고 빠집니다...
    서향 아파트에도 살아 봤는데, 워낙 보일러가 잘 돌아가니 추운 건 몰랐는데요...오후 3시부터 해가 너무 눈부시게 들어요...동쪽 방은 해가 새벽부터 들어 잠을 설치구요...그 동네는 정서향인지 어쩐지 모르겠는데..가실 곳 아파트가 서향 중에서 어떤 방위에 더 가까운지 알아보심이 좋을 듯 해요...

  • 10.
    '06.1.18 9:52 PM (211.229.xxx.193)

    친구가 서향 발라에 사는데요...
    여름엔 햇살이 거실가득 들어오고 겨울에는 햇볕이
    전혀 안 들어오데요.
    사지마세요.^^

  • 11. 라일락향기
    '06.1.18 10:34 PM (211.215.xxx.109)

    지금 싸게 사면 팔 때도 그만큼 싸게 팔립니다.
    즉 그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3대가 덕을 쌓아야 남향집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남향집에 적극 추천합니다.

  • 12. ..
    '06.1.19 6:56 AM (221.139.xxx.98)

    적극적으로 반대입니다 서향쪽엔 기가 세요~~~햇빛 잘 들어오는 집으로 선택하세요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데,,,,싼집살다가,,병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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