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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도 짱이거늘..
특히 영화광고 많이 하면
소문난 잔칫집 먹을거 없다하고 주절 거립니다
태극기,쉬리...
윽..
아직도 대한 민국에서 웬 반공 이데올로기가 먹히냐고 ..
태풍도 마찬가지..
대략 이쯤에서 욕 먹을 각오하고..
82의 초보 눈팅이 보기에 겁나게 답글다는 언니들이 많아요..
근데 <왕의 남자>는 우선 입소문으로 여기까지 온 지라 구미가 당기더군요..
각설하고 공길이는 기대가 많았던 탓에 그리 여자처럼 보이지가 않더군요..
초반에 등장하는 일자허리 때문에 자꾸 웃음이 나서..
하지만 초짜가 그 정도라니 참으로 놀랐습니다
대사처리나 발성도 능숙하고..
이쯤에서 돈 많이 받고 상업광고나 출연하고 되도 않는 이미지관리만 하고
여전히 얼굴로만 버티는 소위 기획사 스타들..
쯔쯧..거울만 보지 말고 공부 좀 하라고 소리치고 싶더이다..
연산군의 정진영도 다시 없는 캐릭터를 맞이햇고 소화했고 인정도 받았더군요..
근데 장생역의 감우성이나 처선의 장항선씨는 그 둘에게 많이 가려 안타깝네요..
왕의 남자..
이렇게 대사많은 영화 첨 봤습니다
장생이나 처선은 공길과 연산에 비해 단조로운 일반화된 캐릭터라 돋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무게중심으로 손색이 없던데요..
곱상한 꽃미남의 계열이지만
그것을 깨고 어려운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우성씨에도 갈채를 보냅시다...
다수의 공길 폐인에 묻혀있는
숨어있는 장생이를 사랑하는 아짐입니다...
1. 저도 감우성
'06.1.18 1:08 PM (59.24.xxx.12)짱~~~~~
2. 오렌지에이드
'06.1.18 1:10 PM (211.191.xxx.147)아직 왕의남자도 안봤네요;;;;
그래도 감우성 전부터 괜시리 매력있다는..
3월에 sbs에서 손예진이랑 드라마한다던데..
넘 기대되요~~~ ㅠ3. 저도
'06.1.18 1:10 PM (218.39.xxx.28)저도 감우성씨 좋아요. ^^
4. 떼쟁이네
'06.1.18 1:14 PM (218.48.xxx.233)저도 예전 무명시절부터 감우성씨 팬인데...
깔끔하지만 웬지 쓸쓸해보이는 모습..왕의 남자에서는 어떤모습일지기대됩니다.5. 공길이
'06.1.18 1:14 PM (222.111.xxx.220)저도 무척 이뻐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요^^
발레교습소라는 영화에서 넘 웃기는 고등학생으로 나와서 (참 영화라는게 정말 이미지에 많이 좌우하나봅니다)
공길에 너무 빠지신분들......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뭘 해두 다 이뻐보이시겟지만 이 영화도 보세요^^
이쁜척 하지않는 공길이 보실수잇습니다..조연이지만 거의 주연급으로 나와요^^
감우성씨는 예전부터 무척무척 좋아하는 배우...얼마나 이쁜 보조개와 매력적인 미소 따스한 눈빛을 가졌는지 몰라요~(근데 왜 인기는 그닥 없는지..ㅠ.ㅠ 채림과 주연했던 봉선화 연정인가???엠비시 드라마할때부터 잘생겼다고 감탄하며 좋아햇었지요..알포인트에서 군복도 멋졌구,,^^이미지 망가질까봐 간큰 가족은 안보구잇습니다6. ㅇㅇ
'06.1.18 1:23 PM (210.178.xxx.18)결혼은 미친짓이다,감우성나오는거 맞죠? 그때부터 아..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영화에서도 감우성씨 연기 정말 좋더군요.
준기씨는 생각보다 얼굴이 커서 조금...ㅜ.ㅜ 전 아무래도 일본미소년계가 취향인가봐요.7. 오렌지에이드
'06.1.18 1:23 PM (211.191.xxx.147)아참.. 제가 결정적으로 매력을 느낀 영화가.. 간큰가족이었네요 ㅎㅎㅎ;;
정말 연기끝내준다..하며 봤던 기억이..
섬세한 마스크에 어울리지 않을거같은..완전 망가지는 역할인데..
넉살 좋게 해 내는것이 .. 큰그릇같고 멋졌었어요 ..못보던 모습이어서 전 더 매력있던데요 ^^8. 잘하시더군요
'06.1.18 1:29 PM (219.241.xxx.55)감우성씨 연기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왕의 남자에서 넘 잘하시더군요.
전 공길이가 좋아서 보러갔는데 장생의 연기에 빠져서 극장을 나섰네요.
굉장히 여유가 있어진거 같더라구요.
공길이는 마이걸에서 넘 많이 울어서 좋았던게 조금 덜해집니다.
아마도 왕의 남자가 흥행이 되는건 배우 한사람 한사람 그 역활에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거 같아요.9. ㅎㅎ
'06.1.18 1:34 PM (58.239.xxx.54)울 신랑은 감우성 연기가 뛰어나다고 칭찬
저는 공길에게 빠져서 공길이 칭찬^^*10. 저는
'06.1.18 2:14 PM (211.245.xxx.224)감우성의 목소리가 좋던데..
11. 저도
'06.1.18 2:54 PM (61.97.xxx.122)감우성 MBC "산"할때 부터 저 배우는 뭔가 다르다고 하고 다녔어요..
연기가 넘 자연스러워서 드라마 보고
있는 것 같지않고,,그냥 그 사람의 사생활을 엿보고 있는 느낌이랄까남..
편안한 생김새도 좋고,,적당한 키도 좋고,,
저도 왕의 남자 감우성땜시 넘 보고 싶은데...극장가는 걸 넘 싫어해서..
인터넷에 뜨기만 학수고대 하고 있사와요..12. 전...
'06.1.18 4:38 PM (58.120.xxx.166)수줍은 사랑?(맞나 모르겠네요...하두 오래되서)에서 심혜진과 같이...
감성이 풍부한 배우 같다는 생각했어요...
왕의 남자 넘 기대하고 봐 선지
공길이는 그리 넘어갈 정도인지는 아리쏭??? ^^13. 결 미친짓...
'06.1.18 5:44 PM (219.241.xxx.105)감우성,,, 언제봐도 멋질 듯한 그입니다.
14. 감우성
'06.1.18 6:31 PM (220.85.xxx.155)심혜진이랑 하는 드라마 할 때 실제로 봤는데요, 실제로 보면 그 분위기에 뿅뿅뿅 갑니다. 공길이는 명함도 못내민다는...
15. ...
'06.1.18 7:05 PM (220.127.xxx.205)감우성이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들은 후로, 곱상한 외모 때문에 왠지 배우를 취미로 하는 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왕의 남자 정말 보고 싶어요...16. ..
'06.1.18 8:08 PM (211.210.xxx.141)저도 감우성이 연기한 장생이 100배는 더 짱 멋있었어요.*^^*
17. 저도 감우성!
'06.1.18 10:45 PM (203.130.xxx.103)다들 이 준기에 폭~ 빠져 계시던데 전 별로 감흥이 없어요. ㅎㅎ
오히려 곱상하고 예쁜 배우라고 여겨졌던 감우성이 남자답게 느껴져서 놀랐다고나...
감우성 넘 좋아요, 좋~은 배우가 되가는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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