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개월아기 이유식을 않먹어여..ㅠㅠ

해바라기 조회수 : 218
작성일 : 2006-01-17 14:55:18
5개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중기로 넘어왔는데... 첨에는 그런대로 잘먹는거 같더니..

이제좀 재료의 폭도 넓어지고 새로운걸 시도하고 있는데...시금치와 계란노른자 준후부터
더 않먹는것도 같고...이재료는 당분간 주지 말까여?

생각처럼 잘 않먹네여..

이유식 만드는 의욕도 사라지고..아기도 잘 않먹는거 같고..정말 걱정되요..

밥잘먹는 아기로 키우고 싶은데..벌써부터 이러니..제가 뭘 잘 못하는것 같아여..


이유식먹일때 보행기에 태워서 먹이면 될까여??
아님 무릎에 앉히고 먹여야할까여? 첨에 무릎에 앉히다가 지금은 바닥에 앉힌체로 먹이는데
여기저기 다 묻히고 흘리고...옷에범벅이고 난리가 나여...먹는거에 관심도 없어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여?? 선배맘들 조언좀 해주세여..부탁드려여...
IP : 203.229.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행기보다는
    '06.1.17 3:16 PM (203.241.xxx.14)

    아기 식탁의자 하나 준비하셔서..이제부터 앉아서 먹는 버릇을 들이세요...
    저는 햇님토이 목욕의자 사서..목욕시킬때는 한번도 못쓰고..
    집에서 이유식줄때... 밖에서 외식할때..가지고 다니면서 잘 사용했어요....
    7개월이면... 닭고기,소고기등에 야채 섞어서 줘보세요...
    울 아가는 고기든 이유식 참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고기든거, 또 한번은 다른종류로 번갈아가면서 만들어요....

  • 2. 아직은..
    '06.1.17 4:40 PM (220.74.xxx.52)

    이유식을 밥처럼 많이 먹을시기가 아닌것같아요.. 고 시기에 주식은 모유나 분유기때문에 이유식은 씹는 질감을 익힐때거든요..
    이유식할때 항상 다른 재료들로 이것저것 맛을 들이면 좋아질거랍니다..
    우리딸도 이유식 정말 안먹는 아이중에 하나였는데 36개월인 지금 정말 밥하나는 끝내주게 먹는아이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식탁의자를 이제 하나 장만하셔서 거기서 먹이세요.. 그럼 아이도 그릇이나 숟가락도 자기가 만져가며 먹게되고, 그리고 옷에 묻는건 어쩔수없는거거든요.. 자세가 편해지니 먹는것도 편해질거라고 생각되네요..

  • 3. ..
    '06.1.17 4:42 PM (125.178.xxx.37)

    7개월짜리 바닥에 잘 앉아있나요? 저희 애는 혼자서는 잘 못 앉아있고 금방 넘어가던데
    식탁의자를 사야할거 같긴 한데.. 아쉬운대로 보행기(는 아니고 이븐플로 쏘서)에 앉혀서
    잘 먹이고 있긴해요.
    에고.. 잘 먹이는 방법에 대해선 딱히 드릴 얘기가 없네요. 아기들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먹고 안먹고는.... 고구마나 과즙을 좀 이용해보세요. 아무래도 단맛이 있은 좋아하던데

  • 4. 원글이
    '06.1.17 6:06 PM (203.229.xxx.184)

    저희아기는 신기하게 기지는 않구 앉기는 일찍 앉아서..지금은 7개월 들어가는데..어른처럼 무지
    오래 앉아있네여...

  • 5. ...
    '06.1.17 10:15 PM (222.121.xxx.24)

    저두 처음에 이사계획이 있어 짐을 늘리기 싫어서 돌쯤에야 식탁의자를 사줬는데 정말 이 좋은걸 왜 이렇게 늦게 사줬나 싶었어요 처음부터 좋아하더니 지금은 당연히 식탁의자에서 밥을 먹는걸로 생각하고 있구요 늘 아기물건 사면 뭐라고 하시는 친정엄마도 이건 정말 잘 샀다고 하시더라구요 밥그릇 들고 아기 따라다니면서 먹이는 일도 없고.... 식탁의자는 정말 만족해요 그리고 정말 아직은 이유식을 그리 잘 먹고 그러지는 않을듯 싶은데... 저희 아가도 그땐 그랬던것 같아요 엄마는 매일 열심히 해서 나르는데 아기는 조금 먹고 말고.... 엄마는 서서히 지쳐가고... 그런데요 조금 지나면 잘 먹을꺼예요 저도 너무 안 먹어서 고민했는데 지금은 잘 먹거든요 잘 먹을때도 있고 또 그냥 그럴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아기 많이 흘린다고 엄마가 떠 넣어 주는건 옳지 않다고 들었어요 전 그냥 아기가 스푼...포크 다 사용하게 둡니다 잘 먹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흘려도... 매번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치우는게 너무 힘들기는 하지만 그것도 하다보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너무 이유식때문에 고민하지마세요

  • 6. 유림이도
    '06.1.18 2:49 AM (220.72.xxx.195)

    21일이 되면 7개월인데요. 첨엔 잘 먹더니 잘 안먹어요. 에방접종하고나서 선생님께 물었더니 그렇다고 이유식을 줄이면 안된데요. 아기도 좀 굶어도 된다고 좀 굶기라네요. 이유식보다 분유가 더 소화되기 어려운거라면서요. 한번정도 거르면 잘 먹을거라고 하셔서 눈 딱감고 한번 걸렀는데 이유식을 다시 주니 좀 먹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맛이나 냄새가 이상한건 안먹으려는것 같아 속상해요. 요리도 잘 못하는데 애써 한걸 안 먹어주면 정말 맘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88
68265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99
68265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9
68265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22
68265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82
68265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92
682650 꼬꼬면 1 /// 2011/08/21 27,319
68264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91
68264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62
68264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4
68264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6
68264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41
68264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83
68264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20
68264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50
68264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7
68264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34
68263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7
68263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82
68263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03
68263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6
68263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7
68263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7
68263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5
68263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9
68263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7
68263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71
68262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5
68262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31
68262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