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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질문란에 리플보다 어이가 없어서.....

어이없어서.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06-01-14 09:36:25
박은정
며칠 뒤에 저희 집에 손님이 오시는데..

사골 곰국을 끓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특히 뼈를 삶을 때 같이 넣고 삶는 재료를 알고 싶어요.

많은 경험있으신분   잘 가르쳐 주세요.(많을 수록 좋아요.)






김혜경(kimyswife, 2002-12-29 22:01:51)  

일. 밥에 보시면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박은정 (손님, 2002-12-29 22:09:24)  

제가 일. 밥이라는 책을 안사서 말이죠..  



양지윤 (liebesleid, 2002-12-29 22:11:45)  

직접 사 보세요~
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제가 민감한걸까요?

이런걸 리플이라고 달아놓다니.....거드는 사람은 더하는 생각이....
제가 모른느걸 찾아보며 도움도 받지만 가끔 이런어이없는 답을 보면 .....항상 다시 페이지 링크걸어
답변 해주시는분들과 너무나 비교되는겁니다.

(저도 사실 도움이 안되는 회원이나 .....)
IP : 211.210.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웃기죠
    '06.1.14 9:39 AM (61.82.xxx.8)

    무슨 일.밥이 필독서인양... 꼭 그거 읽고 다음 코스 거치는 선행 과목도 아닌것이 ..
    그런 리플보면 무슨 출판 광고나 출판사 사이트 같죠. 무슨무슨 책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는거요. 크크.
    웃기죠. 여기 내용도 김혜경씨가 만든것도 아니고 회원들이 만든건데. 비밀의 손맛도 다 회원들거쟎아요.

  • 2. gj
    '06.1.14 9:40 AM (211.218.xxx.96)

    헉~진짜 어이 없네요..

    그 책이 없는 사람은 뭔가요?또 딴분은 사보라는 말까지...

    오히려 이러면 더 사보기 싫어지던데..

  • 3. 이거
    '06.1.14 9:46 AM (58.120.xxx.151)

    2002년도 글이네요..왜 몇년전 글을 이제서야 올리시는지...

  • 4. ....
    '06.1.14 9:51 AM (221.138.xxx.143)

    원글님 할일 무쟈 없는 사람이구만요.당신은 털어서 향기만 난답딥까?

  • 5. ..
    '06.1.14 9:54 AM (211.210.xxx.163)

    전 저 리플이 이해가 가요.
    왜냐면 저는 여기 82쿡 초창기 회원이거든요.
    82쿡이 만들어진 계기가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을 만들고
    그책의 에이에스차원의 사이트였어요.
    그러니 책을 읽거나 책대로 만들어보고 생기는 질문등으로 꾸며지는 사이트였지요.
    책 나온지 두달, 사이트 만든 지 두달 정도 지난 그 시점엔
    위와 같은 답변이 결코 어색하거나 이상한 게 아니었어요.
    '책 몇페이지에 있어요.' '책에 나와있어요'
    이게 아주 흔한 답변이었거든요.
    지금 같이 변화된 시기엔 위와 같은 답변을 쓴다면
    다들 한마디 안 할수 없을거에요.

    그나저나 원글님도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저걸 찾으셨대요? 정말 검색의 왕이시군요.

  • 6. 콩콩
    '06.1.14 9:56 AM (125.178.xxx.212)

    사실 전혀 모른다면 지침서로 하나 놓고 부엌일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전 결혼시 아는분이 요리책사주셨지만 그책보다는 칭.쉬에서 많은 요릴배웠거든요.

    물론 저도 일,밥 구경도 못해봤습니다만 사람마다 틀린거 아닌지..

  • 7. 허걱!
    '06.1.14 10:00 AM (211.192.xxx.208)

    원글님의 의도가...
    정말 옛날 글을...

  • 8. 원래..
    '06.1.14 10:06 AM (221.158.xxx.181)

    위에분 말씀대로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때문에(?) 82COOK이 만들어진건데

    당연한...답일거같은데요 ^^;;; 원 82COOK은 혜경샘 개인홈이었는데요 ^^;;; 회원... 많아지면서...

    뭐..랄까 조금... 이끌어가는 주체가 옮겨진거같은 느낌...있지만요

    저런글.. 전혀 이상할문제가 아닌데 원글님께서 뭔가...조금 오해?하신듯하네요 ^^;;

  • 9. .....
    '06.1.14 10:06 AM (221.158.xxx.241)

    *******************************************************************************************************************************
    어이없어서.님 비방을 목적으로 쓰신글은 아니시죠?

    명예훼손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될 수 있어요.
    요리조리 Q&A 1556번페이지 맨밑 [박*정]님 글 바로아래 다른분이 좋은 리플도 써주셨는데 그것도 가져오시지 그러셨어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10. 음..
    '06.1.14 10:07 AM (58.140.xxx.126)

    윗분은 그냥 요리명 치고 검색하신거 아닐가요
    무슨 의도가 있는 것 같진 않고..
    그냥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 11. 미누
    '06.1.14 10:08 AM (218.48.xxx.137)

    맞아요. 그땐 그랬어요.
    한참 전 글 가져와서 문제만드시는것 같아요. 전후사정모르는 사람은 오해하기 딱 좋겠어요.

  • 12. soogug
    '06.1.14 10:37 AM (58.236.xxx.146)

    점 두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2002년 12월이면 일.밥 나오고 겨우 세상에 알려질때이고
    이 사이트는 그야말로 혜경샘이 책 내시고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전 그렇게 생각들었습니다.)
    자기가 내신 책에대한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차원에서 혹시라도
    책의 내용이나 책의 제본상태가 안 좋을때 책을 구입하신 분이 어디 하소연하실곳으로
    만드신 곳입니다...
    하니 그때의 질문들은 대부분 책 내용이나 거기에 대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고
    리플도 저런 리플은 당연했구요
    지금 이렇게 뚝 떼어서 읽으시면 오해를 하실만도 하신데요
    원글님 82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저 글까지 검색하시면 읽어보신듯 하시니...
    오해가 풀어지셨나요???

  • 13. ...
    '06.1.14 11:06 AM (211.104.xxx.227)

    82cook이 만들어진 최초 목적은 일하면서 밥해먹기 를 구입한 사람들을 위한 A/S 사이트였습니다.
    2002년 당시에요.
    그래서 저런 리플이 달린 겁니다.
    그땐 저런 리플이 흔했답니다.

    지금은 82cook의 성격이 그때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오해니까, 푸셨음 좋겠어요..

  • 14. 사골
    '06.1.14 11:16 AM (218.153.xxx.133)

    제목에 사골 이라 치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사골 국물 내려고 검색해서 공부하다가 읽은 거겠죠.

    82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많으시겠지만
    맛있는 사골 국물에 대한 관심도 아주 많으신 분이시죠?

    ...님 댓글 읽고 이해가 쏙 되셨겠어요.

  • 15. 서로서로
    '06.1.14 11:17 AM (58.231.xxx.84)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저두 여기서 음식 검색하다 보면 아주 옛날것두 보게 되거든요.
    무슨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그리고, 저도 윗분들 말씀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 16. 그러게요
    '06.1.14 11:37 AM (221.149.xxx.251)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군요.

    저도 첨에 원글님 글 보고.. 헉.. 그런데 리플이 좀.... 그렇긴 하다. 끄덕끄덕...
    그 뒤에 다른 님 리플 보고.. 어머, 정말 2002년 글이네. 그걸 굳이 가져와서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가 뭐지?
    다른 님 리플 보고... 아, 예전에는 이런 사이트였구나. 요즘하고는 달랐네, 끄덕끄덕...

    결국 저는 이런저런 오해 다 풀었네요. 원글님도, 다른 리플러들도 다들 오해 푸셨겠죠.

  • 17. 양지윤
    '06.1.14 1:47 PM (218.159.xxx.108)

    제가 그 밑에 리플 단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사정도 제대로 모르시면서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다니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전 김혜경 선생님과 안면도 없을뿐더라 아무런 관련이 없는사람입니다.

    그 당시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 아무것도 모르다가 서점에서 일.밥 책을 우연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아 그 책이 도움이 될꺼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 18. shark
    '06.1.14 7:27 PM (84.0.xxx.65)

    저 정말 정말 초창기부터 눈팅회원...
    그렇게 처음부터 검색해보셨다면 당시의 이곳 분위기도 다 파악이 되셨을텐데^^
    정말 가족적이었구요. 모든 글마다 혜경선생님이 다 댓글 달아주셨구.. 따뜻한 정성어린 답글들이었죠. 책이나 팔아먹으려는 장삿속이었다면 나름대로 긴 세월 이렇게 유지 못 하셨을거예요.

    아무도 저를 모르지만 저는 모두를 아는 이런 시츄에이션. 가끔은 혼자서 활동 안 하시는 그 분, 저 분, 이 분 떠올리며 뭐 하시나.. 하는 생각도 하구 살죠.

    재주없는 저.. 요리책 없이도 긴 외국생활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 다~ 이 곳, 또 이 분들 덕분입니다.

  • 19. 맞아요..
    '06.1.15 12:20 PM (221.159.xxx.41)

    오해하셨어요...^^;;

    요리 Q/A만이 아니라 키톡에도 초창기 글을 보면 사진도 없고, 레시피도 없고...^^;;
    음식 검색하다 아주 예전꺼 보면 좀 황당한 글도 많았어요..
    지금처럼 요리고수님들도 많지 않아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 모두들 뭐지.. 뭐지..
    이렇게 해보세요.. 저렇게 해보세요.. 모두들 공부하며 알아가는 식이었지요...
    음식들도 어찌나 토속적인지, 지금보다 더 입맛나는 토속적인 음식들이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레시피들이 제대로 없어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음식들도 많이 퓨전화되고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때는 음식들이... 어휴.. 생각만해도 입맛 다실만큼 어머니들의 음식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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